20 제십일년 첫째 달 초이렛날에 주님의 말씀이 나에게 내렸다.
21 "사람의 아들아, 내가 이집트 임금 파라오의 팔을 부러뜨렸다. 보아라, 아무도 그것을 낫게 하려고 묶어 주지도 붕대를 감아 주지도 않아, 그에게는 칼 잡을 힘도 없다.
22 그러므로 주 하느님이 이렇게 말한다. 나 이제 이집트 임금 파라오를 대적하여 그의 두 팔을, 성한 팔과 이미 부러진 팔을 부러뜨려, 그 손에서 칼이 떨어지게 하겠다.
23 그런 다음 이집트인들을 민족들 사이로 쫓아 버리고 여러 나라로 흩어 버리겠다.
24 그리고 바빌론 임금의 팔을 강하게 하고 그의 손에 내 칼을 쥐어 주겠다. 그러나 파라오의 두 팔은 부러뜨리리니, 그는 살해되는 자처럼 바빌론 임금 앞에서 크게 신음할 것이다.
25 나는 이렇게 바빌론 임금의 두 팔은 강하게 하고, 파라오의 두 팔은 떨어져 나가게 하겠다. 내가 바빌론 임금의 손에 내 칼을 쥐어 주어, 그가 이집트 땅을 거슬러 그 칼을 뻗으면, 그제야 그들은 내가 주님임을 알게 될 것이다.
26 나는 이집트인들을 민족들 사이로 쫓아 버리고 여러 나라로 흩어 버리겠다. 그제야 그들은 내가 주님임을 알게 될 것이다."
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2011.02.19 19:19
에제키엘서 30,20-26 파라오의 팔이 부러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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