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가 나를 대문으로, 동쪽으로 난 대문으로 데리고 나갔다..
2 그런데 보라, 이스라엘의 하느님의 영광이 동쪽에서 오는 것 이었다.
그 소리는 큰 물이 밀려오는 소리 같았고, 땅은 그분의 영광으로 빛났다.
3 그 모습은 내가 본 환시, 곧 그분께서 이 도성을 파멸시키러 오실 때에 내가 본 환시와 같았고
또 그모습은 내가 크바르 강 가에서 본 환시와 같았다.
그래서 나는 얼굴에 땅에 대고 엎드렸다.
4 그러자 주님의 영광이 동쪽으로 난 문을 지나 주님의 집으로 들어갔다.
5 그때 영이 나를 들어 올려 안뜰로 데리고 가셨는데, 주님의 집이 주님의 영광으로 가득차 있었다.
6 그사람이 내 곁에 서 있는데, 주님의 집에서 나에게 말씀하시는 소리가 들렸다.
7 나에게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이었다. "사람의 아들아, 이곳은 내 어좌의 자리,
내 발바닥이 놓이는 자리다. 내가 이스라엘 자손들 가운데에서 영원히 살곳이다
다시는 이스라엘 집안이 나의 거룩한 이름을 부정하게 만들지 않을 것이다.
그들이나 그 임금들이 불륜을 저질러, 또 임금들이 죽었을때 그 주검으로,
나의 거룩한 이름을 부정하게 만들지 않을 것이다.
8 그들은 자기들의 문지방을 내 옆에 놓고, 자기들의 문설주를 내 문설주 옆에 놓아,
나와 자기들 사이에 벽 하나밖에 없도록 만들었다. 그들은 이렇게 역겨운 짓들을 저질러
나의 거룩한 이름을 부정하게 만들었다. 그래서 내가 분노하여 그들을 멸망시켜 버렸다.
9 그러나 이제 그들은 자기들의 불륜과 자기네 임금들의 주검을 나에게서 멀리 치워 버릴 것이다.
그리하여 나는 그들 가운데에서 영원히 살 것이다.
10 너 사람의 아들아, 이스라엘 집안에게 하느님의 이 집을 설명해 주어 ,
자기들이 저지른 죄를 수치스럽게 여기며, 성전 모형을 측량해 보게 하여라.
11 자기들이 저지른 모든 것을 그들이 수치스럽게 여기거든, 주님 집의 구조,
그 배치와 나가는 곳과 들어오는 곳을 포함한 모든 구조와 모든 규정
그 모든 구조와 법을 그들에게 알려 주고, 그 들이 보는 앞에서 그려 주어,
그 모든 구조와 규정을 준수하여 지키게 하여라.
12 이것이 주님의 집의 법이다. 이 산꼭대기, 사방 경계가 모두 가장 거룩한 곳이다.
바로 이것이 주님 집의 법이다."
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2011.02.23 1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