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134.247.218) 조회 수 42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24 그러나 그들은 하느님을 찬송하고 주님을 찬미하며 불길 한가운데를 거닐었다.

25 그리고 아자르야는 불 한가운데에 우뚝 서서 입을 열어 이렇게 기도하였다.

26 "주 저희 조상들의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칭송받으소서.
    당신의 이름은 영원히 영광 받으소서.

27 저희에게 하신 모든 일마다 당신께서는 의로우시고
    당신께서 하신 일은 모두 진실하며 당신의 길은 다 올바릅니다.
    당신의 판결은 모두 진실입니다.
    
28 그 모든 것을 저희에게,
    저희 조상들의 거룩한 도성 예루살렘에 내리실 적에
    당신께서는 진실하게 판정하셨습니다.
    저희의 죄를 보시고 당신께서는 진실히 판결하시어
    그 모든 것을 내리셨습니다.

29 저희는 당신에게서 멀어져 죄를 짓고 법을 어겼습니다.
    정녕 저희는 모든 일에서 큰 죄를 지었고
    당신의 계명들에 순종하지 않았습니다.

30 저희는 그것들을 따르지도 않고
    잘되라고 저희에게 명령하신 대로 하지도 않았습니다.
    
31 그러므로 저희에게 내리신 그 모든 것,
    저희에게 하신 그 모든 것을
    당신께서는 진실한 판결에 따라 행하셨습니다.

32 당신께서는 저희를 무도한 원수들, 가장 가증스러운 반역자들,
    불의한 임금, 온 세상에서 가장 사악한 임금에게 넘기셨습니다.

33 이제 저희는 입을 열 수도 없습니다.
    당신의 종들과 당신을 경배하는 이들에게는 수치와 치욕뿐입니다.

34 당신의 이름을 생각하시어 저희를 끝까지 저버리지 마시고
    당신의 계약을 폐기하지 마소서.

35 당신의 벗 아브라함
    당신의 종 이사악
    당신의 거룩한 사람 이스라엘을 보시어
    저희에게서 당신의 자비를 거두지 마소서.

36 당신께서는 그들의 자손들을 하늘의 별처럼,
    바닷가의 모래처럼 많게 해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37 주님, 저희는 모든 민족들 가운데에서 가장 작은 민족이 되었습니다.
    저희의 죄 때문에
    저희는 오늘 온 세상에서 가장 보잘것 없는 백성이 되고 말았습니다.

38 지금 저희에게는 제후도 예언자도 지도자고 없고
    번제물도 희생 제물도 예물도 분향도 없으며
    당신께 제물을 바쳐 자비를 얻을 곳도 없습니다.

39 그렇지만 저희의 부서진 영혼과 겸손해진 정신을 보시어
    저희를 숫양과 황소의 번제물로,
    수만 마리의 살진 양으로 받아 주소서.

40 이것이 오늘 저희가 당신께 바치는 희생 제물이 되어
    당신을 온전히 따를 수 있게 하소서.
    정녕 당신을 신뢰하는 이들은 수치를 당하지 않습니다.

41 이제 저희는 마음을 다하여 당신을 따르렵니다.
    당신을 경외하고 당신의 얼굴을 찾으렵니다.
    저희가 수치를 당하지 않게 해 주소서.

42 당신의 호의에 따라,
    당신의 크신 자비에 따라 저희를 대해 주소서.

43 당신의 놀라운 업적에 따라 저희를 구하시어
    주님, 당신의 이름을 영광스럽게 하소서.

44 당신의 종들에게 악행을 저지른 자들은 부끄러운 일을 당하고
    모든 권세와 세력을 빼앗긴 채,
    권력이 꺾인 채 수치를 당하게 하소서.

45 그리하여 당신께서 주님이심을, 하나뿐인 하느님이심을,
    온 세상에서 영광스러운 분이심을 그들이 알게 하소서."
 


성경 이어쓰기

매일 성경이어쓰기로 은총과 축복 많이 받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이사야 이사야는 어떤 성서인가요? 옥포성당 2024.02.02 3481
공지 에스테르기 에스델서는 어떤 성서인가요? 옥포성당 2018.07.21 15270
공지 성경쓰기 시작하실 때 제목은 분류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옥포성당 2018.02.15 17385
공지 위대한 기적미사의 신비 옥포성당 2017.02.12 26306
3405 이사야서 32,1-8 정의의 나라 공미카엘라 2011.01.08 323
3404 이사야서 32,9-14 태평스런 여인들 공미카엘라 2011.01.08 316
3403 이사야서 32,15-20 정의와 평화의 나라 공미카엘라 2011.01.08 444
3402 이사야서 33,1-6 구원을 비는 기도 공미카엘라 2011.01.08 351
3401 이사야서 33,7-16 역경과 주님의 도우심 공미카엘라 2011.01.08 369
3400 이사야서 33,17-24 주님께서 임금이 되실 때 공미카엘라 2011.01.08 317
3399 이사야서 34,1-4 민족들에 대한 심판 공미카엘라 2011.01.09 364
3398 이사야서 34,5-17 에돔 땅의 대살육 공미카엘라 2011.01.09 353
3397 이사야서 35,1-10 이스라엘의 귀향과 행복 공미카엘라 2011.01.09 392
3396 이사야서 36,1-22 예루살렘에 대한 산헤립의 위협 공미카엘라 2011.01.09 305
3395 이사야서 37,1-9 히즈키야가 이사야에게 문의하다 공미카엘라 2011.01.09 319
3394 이사야서 37,10 - 29 예루살렘에 대한 산헤립의 새로운 위협 김경희 안젤라 2011.01.09 430
3393 이사야서 37,14 - 20 히즈키야의 기도 김경희 안젤라 2011.01.09 399
3392 이사야서 37,21 - 29 산헤립에게 내린 말씀 김경희 안젤라 2011.01.09 463
3391 이사야서 37,30 - 35 히즈키야에게 내린 표징 김경희 안젤라 2011.01.09 406
3390 이사야서 37,36 - 38 산헤립의 말로 김경희 안젤라 2011.01.09 378
3389 이사야서 38,1-8 히즈키야의 발병과 치유 공미카엘라 2011.01.10 315
3388 이사야서 38,9-22 히즈키야의 찬미가 공미카엘라 2011.01.10 317
3387 이사야서 39,1-8 바빌론의 사절단 공미카엘라 2011.01.10 360
3386 이사야서 40,1-11 위로와 구원의 선포 공미카엘라 2011.01.10 47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45 146 147 148 149 150 151 152 153 154 ... 320 Next
/ 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