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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2011.02.26 19:41

다니엘서 4.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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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5.160) 조회 수 309 추천 수 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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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 네부카드네자르는 집네서 편히 지내며 궁궐에서 영화를 누리고 있었다.

2 그러다가  꿈을 꾸었는데 그것이 나를 두렵게 하였다.
침상에서 일어나는 여러 상상과 머릿속의 환시들이 나를 놀라게 하였다.

3 그래서  나는  칙령을 내려, 바빌론의 현인들을 모두 데려다가 나에게 꿈의 뜻을 설명 하라고 하였다.

4 요술사, 주술사 점성가, 점술사들이 오자, 내가 그들에게 꿈을 이야기 해 주었지만,
그들은 나에게 그 뜻을 설명하지 못하였다.

5 마침내 다니엘이 나에게 왔다. 내 신의 이름을 따라 벨트사차르라는 이름을 가진 그는,
거룩한 신들의 영을 지닌 사람이었다. 그래서 내가 그에게 꿈을 이야기 해주었다.

6 "요술사들의 우두머리 벨트사차르야, 너는 거룩한  
신들의 영을 지녔으며 어떠한 신비도 너에게는 어렵지 않음을 나는 안다.
내가 본 꿈은 이러하니 그 뜻을 말해 보아라.

7 침상에 누워 있을 때에 나는 머릿속에 또오르는 환시를 보았다.
나무 한 그루가 보았다.
세상 한가운데에 자리 잡은
높이가 엄청난 나무였다.

8 그 나무가 더울 크고 튼튼하게 자라서
높이가 하늘까지 닿으니
세상 끝 어디에도 그것을 볼 수 있었다.

9 잎은 아름답고
열매는 풍성하여
모든 사람의 양식이 될 수 있었다.
그 그늘 밑으로는 들짐승들이 찾아들고
그 가지에는 하늘의 새들이 깃들이며
모든 생물이 그 나무에서 양식을 얻었다.

10 침상에 누운 나는 계속 머릿에 떠오르는 환시를 보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하늘에서 거룩한 감시자가 내려와.

11 큰 소리로 외쳤다. 그가 이렇게 말하였다.
'저 나무를 베어라. 가지는 잘라 내고
잎은 떨어 버리고 열매는 흩어 버려라.
짐승들을 그 밑에서,
새들을 그 가지에서 쫓아내어라.

12 그러나 뿌리등걸은
땅에 남겨 두어라.
쇠사슬과 청동 사슬로 묶어
들풀 사이에 남겨 두어라.
하늘에서 내리는 이슬에 젖은채
땅의 잡초들 사이에서 짐승들과 운명을 함께하게 하여라.

13 그 마음이 바뀌어 사람의 마음이 아니라
짐승의 마음을 지니고
일곱 해를 지내게 하여라.

14 이는 감시자들의 결정에 따른 명령이며
거룩한 이들의지시에 따른 판결로서
가장 높으신  분께서 인간들의 나라를 지배하심을
살아 있는 자들이 알게 하려는 것이다.
그분께서는 원하시는 이에게 그 나라를 주시고
가장 낮은 사람을  그 나라 위에 세우신다'

15 이것이 나 네부카드네자르 임금이 본 꿈이다. 벨트사차르야,
이제 네가 그 뜻을 말해 보아라. 내 나라의 현인들은 아무도 그 뜻을 나에게 설명하지 못하였다.
그러나 너는 거룩한 신들의 영을 지녔으니 할 수 있지 않느냐?

 

  • ?
    옥포성당 2011.02.26 22:25 (*.134.247.74)
    매일 성경이어쓰기에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축복이 가득한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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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성경이어쓰기로 은총과 축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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