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134.247.74) 조회 수 35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다이엘이 꿈의 뜻을 밝히다.

16 벨트사차르라는 이름을 가진 다니엘은 잠시 당황하였다. 임금의 생각들이 그를 놀라게 한것이다.
  그러자 임금이 말하였다. "벨트사차르야, 내 꿈과 그 뜻이 너를 놀라게 하지 않기를 바란다."
  그제야 벨트차르가 대답하였다. "임금님, 그 꿈이 임금님의 원수들에게, 그 뜻이 임금님의 적들에게
  해당되는 것이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17 임금님께서 보신 그 나무는 크고 튼튼하게 자라서 높이가 하늘까지 닿아, 세상 어디에서도
  그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18 잎은 아름답고 열매는 풍성하여 모든 사람의 양식이 될 수 있었습니다. 그 그늘 밑에는 들짐승들이 깃들이고,
  그 가지에는 하늘의 새들이 둥지를 틀었습니다.

19 임금님, 바로 그 나무는 임금님 이십니다. 임금님께서는 크고 튼튼하게 자라셨습니다. 임금님의 위력은
  더욱 커져 하늘까지 닿고, 임금님의 통치는 땅 끝까지 이르렀습니다.

20 그런데 임금님께서는 하늘에서 거룩한 감시자가 내려와 이렇게 말하는 것을 보셨습니다.  '저 나무를 베어
  없애 버려라. 그러나 뿌리 등걸은 땅에 남겨 두어라.쇠사슬과 청동사슬로 묶어 들풀사이에 남겨 두어라.
  하늘에서 내리는 이슬에 젖은 채, 들짐승들과 운명을 함께 하게 하여라. 일곱해를 지낼때까지 그렇게 하여라.'

21 임금님, 꿈의 뜻은 이러합니다. 그것은 저의 주군이신 임금님께 내리신 가장 높으신 분의 결정입니다.

22 임금님께서는 사람들에게서 쫓겨나 들짐승들과 함께 사시겠습니다.그래서 소처럼 풀을 드시고 하늘에서
  내리는 이슬에 젖으실 것입니다. 그렇게 일곱해를 지내시고 나서야, 임금님께서는 비로소 가장 높으신 분께서
  원하시는 이에게 그 나라를 주신다는 것을 깨닫게 되시겠습니다.

23 또 그 나무의 뿌리 등걸을 남겨 두라고 한것은, 하늘이 세상을 다스림을 임금님께서 깨달으신 다음에야,
  임금님의 나라가 임금님께 되돌려진다는 것을 뜻합니다.

24 그러니 임금님, 저의 조언이 임금님께 받아 들여지기를 바랍니다. 의로운 일을 하시어 죄를 벗으시고,
  가난한 이들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불의를 벗으십시오.그러하시면 임금님의 번영이 지속될지도 모름니다."

 


성경 이어쓰기

매일 성경이어쓰기로 은총과 축복 많이 받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이사야 이사야는 어떤 성서인가요? 옥포성당 2024.02.02 91
공지 에스테르기 에스델서는 어떤 성서인가요? 옥포성당 2018.07.21 1433
공지 성경쓰기 시작하실 때 제목은 분류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옥포성당 2018.02.15 1437
공지 위대한 기적미사의 신비 옥포성당 2017.02.12 2172
5788 사도행전 1장 1-5 머리말 1 채에밀리아나 2010.08.05 310
5787 사도행전 1장 6-11 예수님의 승천 채에밀리아나 2010.08.05 308
5786 사도행전 1장 12-14 기도하는 사도들 채에밀리아나 2010.08.05 354
5785 사도행전 1장 15-26 마티아를 사도로 뽑다 채에밀리아나 2010.08.06 254
5784 사도행전 2장 1-13 성령 강림 채에밀리아나 2010.08.06 312
5783 사도행전 2장 14-36 베드로의 오순절 설교 김성태(라파엘) 2010.08.06 348
5782 사도행전 2장 37-41 개종한 첫 사람들 김성태(라파엘) 2010.08.06 400
5781 사도행전 2장 42-47 첫 신자 공동체의 생활 김성태(라파엘) 2010.08.06 466
5780 사도행전 3장 1-10 베드로가 불구자를 고치다 채에밀리아나 2010.08.06 281
5779 사도행전 3장 11-26 베드로가 솔로몬 주랑에서 설교하다 채에밀리아나 2010.08.06 314
5778 사도행전 4,1 - 22 베드로와 요한이 최고 의회에서 증언하다 공미카엘라 2010.08.06 324
5777 사도행전 4,23 - 31 공동체가 하느님께 기도하다 공미카엘라 2010.08.06 380
5776 사도행전 4,32 - 37 초대 교회의 공동체 생활 공미카엘라 2010.08.06 338
5775 사도행전 5,1 - 11 하나니아스와 사피라 공미카엘라 2010.08.06 287
5774 사도행전 5,12 - 16 사도들이 기적을 일으키다 공미카엘라 2010.08.06 376
5773 사도행전 5,17 - 42 사도들이 박해를 받다 공미카엘라 2010.08.06 294
5772 사도행전 6장 1-7 일곱 봉사자를 뽑다 채에밀리아나 2010.08.06 388
5771 사도행전 6장 8-15 스테파노가 체포되다 채에밀리아나 2010.08.06 261
5770 사도행전 7장 1-53 스테파노가 최고 의회에서 설교하다 채에밀리아나 2010.08.06 229
5769 사도행전 7장 54-60 스테파노가 순교하다 채에밀리아나 2010.08.07 30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 317 Next
/ 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