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 그들은 예리코에 들어갔다..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많은
군중과 더불어 예리코를 떠나실 때에, 티매오의 아들
바르티매오라는 눈먼 거지가 길가에 앉아 있다가,
47 나자렛 사람 예수님이라는 소리를 듣고,
"다윗의 자손 예수님,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하고 외치기 시작하였다.
48 그래서 많은 이가 그에게 잠자코 있으라고 꾸짖었지만
그는 더욱 큰소리로 "다윗의 자손이시여,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주십시오." 하고 외쳤다.
49 예수님께서 걸음을 멈추시고 "그를 불러 오너라," 하셨다.
사람들이 그를 부르며 "용기를 내어 일어나게.
에수님께서 당신을 부르시네." 하고 말하였다.
50 그는 겉옷을 벗어 던지고 벌떡 일어나 예수님께 갔다.
51 예수님께서 "내가 너에게 무엇을 해 주기를 바라느냐?" 하고 물으시자,
그 눈 먼이가 "스승님 제가 다시 볼 수 있게 해 주십시오." 하였다.
52 예수님께서 그에게 "가거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 하였다." 하고 이르시니
그가 곧 다시 보게 되었다. 그리고 그는
예수님을 따라 길을 나섰다.
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2011.04.09 00:13
마르코복음서 10,46 - 52 예리코에서 눈먼 이를 고치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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