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248.219.109) 조회 수 46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11 예수님께서 또 말씀 하셨다. "어떤 사람에게 아들이 둘 있었다.

12 그런데 작은 아들이,`아버지,재산 가운데에서 저에게 돌아올 몫을 주십시오.'하고 아버지에게 말하였다.
그래서 아버지는 아들들에게 가산을 나누어 주었다.

13 며칠뒤에 작은 아들은 자기것을 모두 챙겨서 먼 고장으로 떠났다.그러고는 그곳에서 방종한 생활을 하며
자기 재산을 허비 하였다.

14 모든 것을 탕진하였을 즈음 그 고장에 심한 기근이 들어,그가 곤궁에 허덕이기 시작하였다.

15 그래서 그 고장 주민을 찿아가 매달렸다. 그 주민은 그를 자기 소유의 들로 보내어 돼지를 치게 하였다.

16 그는 돼지들이 먹는 열매 꼬투리로라도 배를 채우기를 간절히 바랐지만,아무도 주지 않았다.

17 그제야 제정신이 든 그는 이렇게 말하였다.`내 아버지의 그 많은 품팔이꾼들은 먹을 것이 남아 도는데,나는 여기에서 굶어 죽는구나.

18 일어나 아버지께 가서 이렇게 말씀 드려야지.`아버지,제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습니다.

19 저는 아버지의 아들 이라고 불릴 자격이 없습니다.저를 아버지의 품팔이꾼 가운데 하나로 삼아 주십시오.'

20 그리하여 그는 일어나 아버지에게로 갔다.그가 아직 멀리 떨어져 있을 때에 아버지가 그를 보고 가엾은 마음이 들었다.그리고 달려가 아들의 목을 껴안고 입을 맞추었다.

21 아들이 아버지에게 말하였다. `아버지,제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습니다.저는 아버지의 아들이라고 불릴
자격이 없습니다.'

22 그러나 아버지는 종들에게 일렀다. '어서 가장 좋은 옷을 가져다 입히고 손에 반지를 끼우고 발에 신발을 신겨 주어라.

23 그리고 살진 송아지를 끌어다가 잡아라.먹고 즐기자.

24 나의 이 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았고 내가 잃었다가 도로 찿았다.그리하여 그들은 즐거운 잔치를 벌이기
시작하였다.

25 그때에 큰아들은 들에 나가 있었다.그가 집에 가까이 이르러 노래하며 춤추는 소리를 들었다.

26 그래서 하인 하나를 불러 무슨 일이냐고 묻자,

27 하인이 그에게 말하였다.`아우님이 오셨습니다.아우님이 몸 성히 돌아오셨다고 하여 아버님이 살진 송아지를
잡으셨습니다.

28 큰아들은 화가 나서 들어 가려고도 하지 않았다.그래서 아버지가 나와 그를 타이르자,

29 그가 아버지에게 대답하였다.`보십시오,저는 여러 해 동안 종처럼 아버지를 섬기며 아버지의 명을 한번도 어기지 않았씁니다.이러한 저에게 아버지는 친구들과 즐기라고 염소 한마리 주신 적이 없습니다.

30 그런데 창녀들과 아울려 아버지의 가산을 들어 먹은 저 아들이 오니까,살진 송아지를 잡아 주시는군요.'

31 그러자 아버지가 그에게 일렀다. `애야,너는 늘 나와 함께 있고 내 것이 다 네 것이다.

32 너의 아우는 죽었다가 다시 살아 났고 내가 잃었다가 되찿았다. 그러니 즐기고 기뻐해야 한다.""
 


성경 이어쓰기

매일 성경이어쓰기로 은총과 축복 많이 받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이사야 이사야는 어떤 성서인가요? 옥포성당 2024.02.02 1909
공지 에스테르기 에스델서는 어떤 성서인가요? 옥포성당 2018.07.21 13780
공지 성경쓰기 시작하실 때 제목은 분류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옥포성당 2018.02.15 13813
공지 위대한 기적미사의 신비 옥포성당 2017.02.12 20062
2373 루카 복음서 13,18 - 19 겨자씨의 비유 김경희 안젤라 2011.05.01 435
2372 루카 복음서 13,20 - 21 누룩의 비유 김경희 안젤라 2011.05.01 433
2371 루카 복음서 13,22 - 30 구원과 멸망 김경희 안젤라 2011.05.01 292
2370 루카 복음서 13,31 - 33 죽음에 직면하시는 예수님 김경희 안젤라 2011.05.01 348
2369 루카 복음서 13,34 - 35 예루살렘을 두고 한탄 하시다 김경희 안젤라 2011.05.01 400
2368 루카 복음서 14,1 - 5 수종을 앓는 이를 안식일에 고치시다 김경희 안젤라 2011.05.02 413
2367 루카 복음서 14,7 - 11 끝자리에 앉아라 김경희 안젤라 2011.05.02 410
2366 루카 복음서 14,12 - 14 가난한 이들을 초대하여라 김경희 안젤라 2011.05.02 383
2365 루카 복음서 14,15 - 24 혼인 잔치의 비유 김경희 안젤라 2011.05.02 369
2364 루카 복음서 14,25 - 33 버림과 따름 김경희 안젤라 2011.05.02 295
2363 루카 복음서 14,34 - 35 맛을 잃은 소금 김경희 안젤라 2011.05.02 685
2362 루카 복음서 15 - 1 - 7 되찿은 양의 비유 김경희 안젤라 2011.05.04 443
2361 루카 복음서 15,8 - 10 되찿은 은전의 비유 김경희 안젤라 2011.05.04 398
» 루카 복음서 15,11 - 32 되찿은 아들의 비유 김경희 안젤라 2011.05.04 469
2359 루카 복음서 16,1 - 8 약은 집사의 비유 김경희 안젤라 2011.05.05 324
2358 루카 복음서16,9 - 12 재물을 올바르게 이용하여라 김경희 안젤라 2011.05.05 417
2357 루카 복음서 16,13 하느님이냐, 재물이냐 김경희 안젤라 2011.05.05 426
2356 루카 복음서 16,14 - 15 돈을 좋아하는 바리사이들의 참모습 김경희 안젤라 2011.05.05 506
2355 루카 복음서 16,16 - 17 율법과 하느님의 나라 김경희 안젤라 2011.05.05 452
2354 루카 복음서 16,18 아내를 버려서는 안된다 김경희 안젤라 2011.05.05 36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96 197 198 199 200 201 202 203 204 205 ... 319 Next
/ 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