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예수님께서는 또 스스로 의롭다고 자신하며 다른 사람들을 업신여기는 자들에게 이 비유를 말씀 하셨다.
10 "두 사람이 기도 하러 성전에 올라갔다.한 사람은 바리사이였고 다른 사람은 세리였다.
11 바리사이는 꼿꼿이 서서 혼잣말로 이렇게 기도하였다. `오, 하느님! 제가 다른 사람들,강도짓을 하는 자나
불의를 저지르는 자나 간음을 하는 자와 같지 않고 저 세리와도 같지 않으니,하느님께 감사 드립니다.
12 저는 일주일에 두 번 단식하고 모든 소득의 십일조를 바칩니다.'
13 그러나 세리는 멀찍이 서서 하늘을 향하여 눈을 들 엄두도 내지 못하고 가슴을 치며 말하였다.
`오, 하느님! 이 죄인을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14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그 바리사이가 아니라 이 세리가 의롭게 되어 집으로 돌아갔다.누구든지 자신을
높이려는 이는 낮아지고 자신을 낮추는 이는 높아질 것이다."
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2011.05.09 10:47
루카 복음서 18,9 - 14 바리사이와 세리의 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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