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바리사이 가운데 니코데모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는 유다인들의 최고 의회 의원이었다.
2 그 사람이 밤에 예수님께 와서 말하였다.
"스승님, 저희는 스승님이 하느님에게서 오신 스승이심을
알고 있습니다. 하느님께서 함께 계시지 않으면, 당신께서
일으키시는 그러한 표징들을 아무도 일으킬 수 없기 때문입니다,"
3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에게 말한다.
누구든지 위로부터 태어나지 않으면 하느님의 나라를 볼 수 없다."
4 니코데모가 예수님께 말하였다. 이미 늙은 사람이 어떻게 또
태어날 수 있겠습니까? 어머니 배 속에 다시 들어갔다가
태어 날 수야 없지 않습니까?
5 예수님께서 대답 하셨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에게 말한다.
누구든지 물과 설령으로 태어나지 않으면, 하느님 나라에 들어 갈 수 없다.
6 육에서 태어난 것은 육이고 영에서 태어난 것은 영이다.
7 '너희는 위로 부터 태어나야 한다'.고 내가 말하였다고 놀라지 마라
8 바람은 불고 싶은데로 분다. 너는 그 소리를 들어도 어디에서
와 어디로 가는지 모른다. 영에서 태어난 이도 이와 같다."
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2011.05.19 1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