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예수님께서 가서 보시니, 라자로가 무덤에 묻힌 지 벌써 나흘 이나 지나 있었다.
18 베타니아는 예루살렘에서 열다섯 스타디온쯤 되는 가까운 곳이어서,
19 많은 유다인이 마르타와 마리아를 그 오빠 일때문에 위로하러 와 있었다.
20 마르타는 예수님께서 오신다는 말을 듣고 그분을 맞으러 나가고,마리아는 그냥 집에 앉아 있었다.
21 마르타가 예수님께 말하였다. "주님,주님께서 여기에 계셨더라면 제 오빠가 죽지 않았을 겁니다.
22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주님께서 청하시는 것은 무엇이나 들어 주신다는 것을 저는 지금도 알고 있습니다."
23 예수님께서 마르타에게, "네 오빠는 다시 살아날 것이다." 하시니,
24 마르타가 "마지막 날 부활 때에 오빠도 다시 살아 나리라는 것을 말고 있습니다." 하였다.
25 그러자 예수님게서 그에게 이르셨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다.나를 믿는 사람은 죽더라도 살고,
26 또 살아서 나를 믿는 모든 사람은 영원히 죽지 않을 것이다.너는 이것을 믿느냐?"
27 마르타가 대답하였다. "예, 주님! 저는 주님께서 이 세상에 오시기로 되어 있는 메시아시며 하느님의
아드님 이심을 믿습니다."
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2011.06.09 23:09
요한 복음서 11,17 - 27 부활이며 생명이신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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