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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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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 선고를 받으시다.

빌라도는 이 말을 하고 다시 유다인들이 있는 곳으로 나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나는 저 사람에게서 아무런 죄목도  찿지 못하겠소.

39 그런데 여러분에게는 내가 파스카 축제 때에 죄수 하나를 풀어주는 관습이 있소.
  내가 유다인들의 임금을  풀어 주기를 원하오?"

40 그러자 그들이 다시 "그 사람이 아니라 바라빠를 풀어 주시오." 하고 외쳤다. 바라빠는 강도였다.

19장

1 그리하여 빌라도는 예수님을 데려다가  군사들에게 채찍질을  하게 하였다.

2 군사들은  또 가시나무로 관을 엮어 예수님 머리에 씌우고  자주색 옷을 입히고 나서,

3 그분께 다가가 "유다인들의 임금님, 만세!" 하며 그분의 뺨을 쳐 댔다.

4 빌라도가 다시 나와 그들에게 말하였다. "보시오, 내가 저 사람을 여러분 앞으로 데리고 나오겠소.
  내가 저 사람에게서 아무런 죄목도 찾지 못하였다는 것을 여러분도 알라는 것이오."

5 이윽고 예수님께서 가시나무 관을 쓰시고  자주색 옷을 입으신 채 밖으로 나오셨다.  그러자 빌라도가 그들에게
  "자, 이 사람이오." 하고 말하였다.

6 그때에 수석 사제들과 성전 경비병들은 예수님을 보고, "십자가에 못 박으시오! 십자가에 못 박으시오!" 하고
  외쳤다. 빌라도가 그들에게 "여러분이 데려다가  십자가에 못 박으시오. 나는 이 사람에게서 죄목을 찿지
  못하겠소." 하자,

7 유다인들이 그에게 대답하였다. "우리 에게는 율법이 있소. 이 율법에 따르면 그자는 죽어 마땅하오.
  자기가 하느님의 아들이라고 자처 하였기 때문이오."

8 빌라도는 이 말을 듣고 더욱 두려운 생각이 들었다.

9 그리하여 다시 총독관저로 들어가 예수님께, "당신은 어디서 왔소?" 하고 물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에게 아무 대답도 하지 않으셨다.

10 그러자 빌라도가 예수님께 말하였다. "나에게 말을 하지 않을 작정이오? 나는 당신을 풀어 줄 권한도 있고
  당신을 십자가에 못 박을 권한도 있다는 것을 모르시오?"

11 예수님께서 그에게 대답하셨다. "네가 위로부터 받지 않았으면 나에 대해 아무런 권한도 없었을 것이다.
  그러므로 나를 너에게 넘긴 자의 죄가 크다."

12 그때부터 빌라도는 예수님을 풀어 줄 방도를 찾았다. 그러나 유다인들은 "그 사람을 풀어 주면 총독께서는
  황제의 친구가 아니오. 누구든지 자기가 임금이라고 자처하는 자는  황제에게 대항 하는 것이오." 하고 외쳤다.

13 빌라도는 이말을 듣고 예수님을 밖으로 데리고 나가 리토스트로토스 라고 하는 곳에 있는 재판석에 앉았다.
  리토스트로토스는 히브리 말로 가빠타라고한다.

14 그날은 파스카 축제 준비일이었고 때는 낮 열두 시쯤이었다.  빌라도가 유다인들에게 말하였다.
  "보시오, 여러분의 임금이오."

15 그러자 그들이 외쳤다. "없애 버리시오. 없애 버리시오. 그를 십자가에 못 박으시오." 빌라도가 그들에게
  "여러분의 임금을 십자가에 못 박으라는 말이오?"  하고 물으니,  수석 사제들이 "우리 임금은  황제 뿐이오."
  하고 대답하였다.

16 그리하여 빌라도는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그들에게 넘겨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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