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215.22.125) 조회 수 26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새 계약의 일꾼
3장
1 우리가 또 우리 자신을 내세우기 시작하려는 것처럼 들립니까? 아니면, 우리도 어떤 사람들 처럼 여러분에게 내보일 추천서나 여러분이 써주는 추천서가 필요 하다는 말입니까?
2 우리의 추천서는 여러분 자신입니다. 우리 마음에 새겨진 이 추천서는, 모든 사람이 알고 있으며 또 읽을 수 있습니다.
3 여러분은 분명히 우리의 봉사직으로 마련된 그리스도의 추천서입니다. 그것은 먹물이 아니라 살아계신 하느님의 영으로 새겨지고, 돌판이 아니라 살로 된 마음이라는 판에 새겨졌습니다.
4 우리는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느님께 이러한 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5 그렇다고 우리가 무슨 자격이 있어서 스스로 무엇인가 해냈다고 여긴다는 말은 아닙니다.  우리의 자격은 하느님에게서 옵니다.
6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새 계약의 일꾼이 되는 자격을 주셨습니다. 이 계약은 문자가 아니라 성령으로 된 것입니다. 문자는 사람을 죽이고 성령은 사람을 살립니다.
7 돌에 문자로 새겨 넣은 죽음의 직분도 영광스럽게 이루어졌습니다. 그래서 곧 사라질 것이기는 하였지만 모세의 얼굴에 나타난 영광 때문에, 이스라엘 자손들이 그의 얼굴을 쳐다볼 수 없었습니다.
8 그렇다면 성령의 직분은 얼마나 더 영광스럽겠습니까?
9 단죄로 이끄는 직분에도 영광이 있었다면, 의로움으로 이끄는 직분은 더욱더 영광이 넘칠것입니다.
10 사실 이경우, 영광으로 빛나던 것이 더 뛰어난 영광 때문에 빛을 잃게 되었습니다.
11 곧 사라질 것도  영광스러웠다면 길이 남을 것은 더욱더 영광스러울 것입니다.
12 우리는 이러한 희망을 가지고 있기에 아주 담대히 행동합니다.
13 그리고 우리는, 광채가 완전히 사라지는 것을 이스라엘 자손들이 쳐다보지 못하게 하려고 자기 얼굴에 너울을 드리운 모세처럼 하지도 않습니다.
14 그런데도 이스라엘 자손들은 생각이 완고해졌습니다. 그리하여 오늘날 까지도 그들이 옛 계약을 읽을 때에 그 너울이 벗겨지지 않고 남아 있습니다. 그것은 그리스도 안에서만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15 사실 오늘날 까지도 모세의 율법을 읽을 때마다 그들의 마음에는 너울이 덮여 있습니다.
16 그러나 주님께서 돌아 서기만 하면, 그 너울은 치워집니다.
17 주님은 영이십니다. 그리고 주님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가 있습니다.
18 우리는 모두 너울을 벗은 얼굴로 주님의 영광을 거울로 보듯 어렴풋이  바라보면서, 더욱더 영광스럽게 그분과 같은 모습으로 바뀌어 갑니다. 이는 영이신 주님께서 이루시는 일입니다.

 


성경 이어쓰기

매일 성경이어쓰기로 은총과 축복 많이 받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이사야 이사야는 어떤 성서인가요? 옥포성당 2024.02.02 89
공지 에스테르기 에스델서는 어떤 성서인가요? 옥포성당 2018.07.21 1433
공지 성경쓰기 시작하실 때 제목은 분류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옥포성당 2018.02.15 1435
공지 위대한 기적미사의 신비 옥포성당 2017.02.12 2169
686 코린토 2서 2,12-13 티토에 대한 불안 옥포성당(세례자요한) 2011.11.11 324
685 코린토 2서 2,14-17 우리는 그리스도의 향기 1 옥포성당(세례자요한) 2011.11.11 221
684 코린토 2서 2,5-11 잘못한 자에 대한 용서 옥포성당(세례자요한) 2011.11.11 382
» 코린토 2서 3,1-18 새 계약의 일꾼 옥포성당(세례자요한) 2011.11.11 267
682 코린토 2서 4,1-15 질그릇에 담긴 보물 옥포성당(세례자요한) 2011.11.11 249
681 코린토 2서 4,16-18 ; 5,1-10 믿음에 따른 삶 옥포성당(세례자요한) 2011.11.11 246
680 코린토 2서 5,11-21 ; 6,1-13 화해와 봉사직 옥포성당(세례자요한) 2011.11.11 320
679 코린토 2서 6,14-18 ; 7,1 우리는 살아 계신 하느님의 성전 1 옥포성당(세례자요한) 2011.11.12 223
678 코린토 2서 7,2-16 회개에 대한 바오로의 기쁨 옥포성당(세례자요한) 2011.11.12 261
677 코린토 2서 8,1-15 그리스도인의 헌금 1 옥포성당(세례자요한) 2011.11.12 227
676 코린토 2서 8,16-24 티토 일행의 파견 옥포성당(세례자요한) 2011.11.12 383
675 코린토 2서 9,1-15 형제들을 돕는 일 옥포성당(세례자요한) 2011.11.12 243
674 코린토1서 10,1-13 이스라엘의 역사가 주는 교훈 공미카엘라 2010.08.16 242
673 코린토1서 10,14-22 성찬례와 이교 제사 공미카엘라 2010.08.16 373
672 코린토1서 10,23-33 ; 11,1 무슨 일이나 하느님의 영광을 위하여 공미카엘라 2010.08.16 394
671 코린토1서 11,17-34 주님의 만찬 1 공미카엘라 2010.08.16 332
670 코린토1서 11,2-16 전례 때에 여자들이 가져야 하는 자세 공미카엘라 2010.08.16 278
669 코린토1서 2,1-5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리스도를 선포하다 공미카엘라 2010.08.15 278
668 코린토1서 2,6-16 하느님의 지혜 공미카엘라 2010.08.15 291
667 코린토1서 3,1-23 복음 선포자의 역할 공미카엘라 2010.08.15 24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78 279 280 281 282 283 284 285 286 287 ... 317 Next
/ 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