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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215.22.125) 조회 수 281 추천 수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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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과 성령
13 형제 여러분, 여러분은 자유롭게 되라고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다만 그 자유를 육을 위하는 구실로 삼지 마십시오. 오히려 사랑으로 서로 섬기십시오.
14 사실 모든 율법은 한 계명으로 요약됩니다. 곧 "네 이웃을 네 자신처럼 사랑하여라." 하신 계명입니다.
15 그러나 여러분이 서로 물어 뜯고 잡아먹고 한다면, 서로가 파멸할 터이니 조심하십시오.
16 내 말은 이렇습니다. 성령의 인도에 따라 살아 가십시오. 그러면 육의 욕망을 채우지 않게 될 것입니다.
17 육이 욕망하는 것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께서 바라시는  것은 육을 거스릅니다.  이 둘은 서로 반대 되기 때문에 여러분은 자기가  원하는 것을 할 수 없게 됩니다.
18 그러나 여러분이 성령의 인도를 받으면  율법 아래 있는 것이 아닙니다.
19 육의 행실은 자명합니다. 그것은 곧 불륜, 더러움, 방탕,
20 우상숭배, 마술, 적개심, 분쟁, 시기, 격분, 이기심, 분열, 분파,
21 질투, 만취, 흥청대는 술판, 그 밖에 이와 비슷한 것들입니다. 내가 여러분에게 이미 경고한 그대로 이제  다시 경고합니다. 이런 짓을 저지르는 자들은  하느님의 나라를 차지하지 못할 것입니다.
22 그러나 성령의 열매는 사랑, 기쁨, 평화, 인내, 호의, 선의, 성실,
23 온유, 절제입니다. 이러한 것들을 막는 법은 없습니다.
24 그리스도 예수님께 속한  이들은 자기 육을  그 욕정과 욕망과 함께 십자가에 못박았습니다.
25 우리는 성령으로 사는 사람들이므로 성령을 따라 갑시다.
26 잘난 체 하지 말고 서로 시비하지 말고 서로 시기 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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