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2012.11.19 09:07

히브리서 11,1-40 믿음

(*.135.217.132) 조회 수 297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믿음
1 믿음은 우리가 바라는 것들의 보증이며 보이지 않는 실체들의 확증입니다.
2 사실 옛사람들은 믿음으로 인정을 받았습니다.
3 믿음으로써, 우리는 세상이 하느님의 말씀으로 마련되었음을, 따라서 보이는 것이 보이지 않는 것에서 나왔음을 깨닫습니다.
4 믿음으로써, 아벨은 카인보다 나은 제물을 바쳤습니다. 믿음 덕분에 아벨은 의인으로 인정받고, 하느님께서는 그의 예물을 인정해 주셨습니다. 그는 죽었지만 믿음 덕분에 여전히 말을 하고 있습니다.
5 믿음으로써, 에녹은 하늘로 들어 올려져 죽음을 겪지 않았습니다. "하느님께서 그를 하늘로 들어 올리셨기 때문에, 아무도 그를 더 이상 볼 수가 없었습니다." 그는 하늘로 들어 올려지기 전에 "하느님의 마음에 들었다." 고 인정을 받았습니다.
6 믿음이 없이는 하느님 마음에 들 수 없습니다. 하느님께 나아가는 사람은 그분께서 계시다는 것과 그분께서 당산을 찾는 이들에게 상을 주신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7 믿음으로써, 노아는 아직 보이지 않는 일에 관하여 지시를 받고 경건한 마음으로 방주를 마련하여 자기 집안을 구하였습니다. 그는 믿음으로 세상을 단죄하고, 믿음에 따라 받는 의로움을 상속받게 되었습니다.
8 믿음으로써, 아브라함은 장차 상속 재산으로 받을 곳을 향하여 떠나라는 부르심을 받고 그대로 순종하였습니다. 그는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고 떠난 것입니다.
9 믿음으로써, 그는 같은 약속의 공동 상속자인 이사악과 야곱과 함께 천막을 치고 머무르면서, 약속받은 땅인데도 남의 땅인 것처럼 이방인으로 살았습니다.
10 하느님께서 설계자이시며 건축가로서 튼튼한 기초를 갖추어 주신 도성을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11 믿음으로써, 사라는 아이를 가지지 못하는 여인인 데다 나이까지 지났는데도 임신할 능력을 얻었습니다. 약속해 주신 분을 성실하신 분으로 여겼기 때문입니다.
12 그리하여 한 사람에게서, 그것도 죽은 것이나 다름없는 사람에게서 하늘의 별처럼 수가 많고 바닷가의 모래처럼 셀 수 없는 후손이 태어났습니다.
13 이들은 모두 믿음 속에 죽어 갔습니다. 약속된 것을 받지는 못하였지만 멀리서 그것을 보고 반겼습니다. 그리고 자기들은 이 세상에서 이방인이며 나그네일 따름이라고 고백하였습니다.
14 그들은 이렇게 말함으로써 자기들이 본향을 찾고 있음을 분명히 드러냈습니다.
15 만일 그들이 떠나온 곳을 생각하고 있었다면, 돌아갈 기회가 있었을 것입니다.
16 그러나 실상 그들은 더 나은 곳, 바로 하늘 본향을 갈망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하느님께서는 그들의 하느님이라고 불리시는 것을 부끄러어하지 않으시고, 그들에게 도성을 마련해 주셨습니다.
17 믿음으로써, 아브라함은 시험을 받을때에 이사악을 바쳤습니다. 약속을 받은 아브라함이 외아들을 바치려고 하였습니다.
18 그 외아들을 두고 하느님께서는 일찍이, "이사악을 통하여 후손들이 너의 이름을 물려받을 것이다."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19 아브라함은 하느님께서 죽은 사람까지 일으키실 수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이상악을 하나의 상징으로 돌려받은 것입니다.
20 믿음으로써, 이사악은 장래의 일을 두고 야곱과 에사우에게 축복해 주었습니다.
21 믿음으로써, 야곱은 죽을 때에 요셉의 아들들에게 하나하나 축복해 주고 "지팡이 끝에 의지하여 하느님께 경배하였습니다."
22 믿음으로써, 요셉은 죽으면서 이스라엘 자손들의 탈출을 언급하며 자기의 유골을 어떻게 할 것인지 지시하였습니다.
23 믿음으로써, 모세가 태어났을 때에 그의 부모는 그를 석 달 동안 숨겼습니다. 그들이 보기에 아기가 잘생겼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임금의 명령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24 믿음으로써, 모세는 어른이 되었을 때에 파라오 딸의 아들이라고 불리기를 거부하였습니다.
25 죄의 일시적인 향락을 누리기 보다 하느님의 백성과 함께 학대받는 길을 선택하였습니다.
26 그는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모욕을 이집트의 보물보다 더 큰 재산으로 여겼습니다. 앞으로 받을 상을 내다보고 있었던 것입니다.
27 믿음으로써, 그는 임금의 분노도 두려워하지 않고 이집트를 떠났습니다. 보이지 않으시는 분을 보고 있는 사람처럼 굳건히 견디어 냈습니다.
28 믿음으로써, 모세는 파스카 축제를 지내고 피를 뿌려, 맏아들과 맏배의 파괴자가 그들을 건드리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29 믿음으로써, 그들은 홍해를 마른땅처럼 건넜습니다. 이집트인들은 그렇게 하려다가 물에 빠져 죽었습니다.
30 믿음으로써, 사람들이 이레 동안 예리코 성벽을 돌자 그것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31 믿음으로써, 창녀 라합은 정탐꾼들을 평화로이 맞아들였기에, 순종하지 않은 자들과 함께 망하지 않았습니다.
32 내가 무슨 말을 더 해야 하겠습니까? 기드온, 바락, 삼손, 입타, 다윗과 사무엘, 그리고 예언자들에 대하여 말하려면 시간이 모자랄 것입니다.
33 그들은 믿음으로 여러 나라를 정복하였고 정의를 실천하였으며, 약속된 것을 얻었고 사자들의 입을 막았으며,
34 맹렬한 불을 껐고 칼날을 벗어났으며, 약하였지만 강해졌고 전쟁 때에 용맹한 전사가 되었으며 외국 군대를 물리쳤습니다.
35 어떤 여인들은 죽었다가 부활한 식구들을 다시 맞아들이기도 하였습니다. 어떤 이들은 더 나은 부활을 누리려고, 석방도 받아들이지 않은 채 고문을 받았습니다.
36 또 어떤 이들은 조롱과 채찍질을 당하고, 결박과 투옥을 당하기까지 하였습니다.
37 또 돌에 맞아 죽기도 하고 톱으로 잘리기도 하고 칼에 맞아 죽기도 하였습니다. 그들은 궁핍과 고난과 학대를 겪으며 양가죽이나 염소 가족만 두른 채  돌아다녔습니다.
38 그들에게는 세상이 가치 없는 곳이었습니다. 그래서 광야와 산과 동굴과 땅굴을 헤매고 다녔습니다.
39 이들은 모두 믿음으로 이정을 받기는 하였지만 약속된 것을 얻지는 못하였습니다.
40 하느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더 좋은 것을 내다보셨기 때문에, 우리 없이 그들만 완전하게 될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 ?
    옥포성당(세례자요한) 2012.11.19 20:32 (*.215.22.125)
    하늘 높은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빈첸시아님께 평화 !
    오늘은 은총과 축복이 넘치는 본당홈에 기쁨을 더해주시는
    하느님의 사랑이 밤하늘의 빛나는 별빛처럼 쏟아지는것 같네요~~
    성경이어쓰기 함께 하여주셔서 정말 기쁜마음이랍니다.
    불멸의 생명과 은총이 자매님께 내리길 이시간 기도드립니다.
  • ?
    옥포성당(세례자요한) 2012.11.19 20:37 (*.215.22.125)
    다시한번 읽어보는 성경이야기가 새롭네요
    믿음으로 하느님께 나아가는 본향을 향한 옛 성조들의 이야기...
    아벨, 에녹, 노아, 아브라함, 이사악, 야곱, 사라, 요셉, 모세,
    라합, 기드온, 바락, 삼손, 입타, 다윗과 사무엘...
    우리들도 이렇게 성경속의 인물들이 전해주는 믿음을 본받아
    하느님 품으로 나아가야죠~~~
    말씀안에서 말씀과 함께, 바로 그리스도의향기랍니다.
    감사드려요~~~

성경 이어쓰기

매일 성경이어쓰기로 은총과 축복 많이 받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이사야 이사야는 어떤 성서인가요? 옥포성당 2024.02.02 44
공지 에스테르기 에스델서는 어떤 성서인가요? 옥포성당 2018.07.21 1389
공지 성경쓰기 시작하실 때 제목은 분류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옥포성당 2018.02.15 1390
공지 위대한 기적미사의 신비 옥포성당 2017.02.12 2123
6305 히브리서 2,1-4 고귀한 구원 옥포성당(세례자요한) 2012.07.22 423
6304 히브리서 2,1 -4 고귀한 구원 김경희 2010.08.25 322
6303 히브리서 13,20-25 축복과 끝 인사 1 Vincentia 2012.11.20 331
6302 히브리서 13,1-19 참된 공동체 Vincentia 2012.11.20 318
6301 히브리서 12,1-13 시련과 인내 옥포성당(세례자요한) 2012.11.19 235
6300 히브리서 12, 14-29 하느님의 은총과 부르심에 합당한 생활 옥포성당(세례자요한) 2012.11.19 239
6299 히브리서 11,1-40 믿음 2 채에밀리아나 2010.08.26 286
» 히브리서 11,1-40 믿음 2 Vincentia 2012.11.19 297
6297 히브리서 10,19-39 충실한 신앙생활 채에밀리아나 2010.08.26 239
6296 히브리서 10,19-39 충실한 신앙생활 옥포성당(세례자요한) 2012.10.06 279
6295 히브리서 10,1-18 유일한 희생 제사의 효과 채에밀리아나 2010.08.26 254
6294 히브리서 10,1-18 유일한 희생 제사의 효과 옥포성당(세례자요한) 2012.10.06 314
6293 히브리서 1,5-14 천사들보다 위대하신 아드님 옥포성당(세례자요한) 2012.07.22 401
6292 히브리서 1,5-14 천사들 보다 위대하신 하느님 1 옥포성당 2010.08.25 288
6291 히브리서 1,1-4 하느님께서 아드님을 통하여 말씀하시다. 1 옥포성당 2010.08.25 234
6290 히브리서 1,1-4 하느님께서 아드님을 통하여 말씀하시다 옥포성당(세례자요한) 2012.07.22 348
6289 히브리서 9,11-28 새 계약의 제사 공미카엘라 2010.08.26 300
6288 히브리서 9,1-10 옛 계약의 제사 공미카엘라 2010.08.26 236
6287 히브리서 8,1-13 새 계약의 대사제 공미카엘라 2010.08.26 231
6286 히브리서 13,20-25 축복과 끝 인사 공미카엘라 2010.08.26 32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17 Next
/ 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