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대탕녀 바빌론에게 내릴 심판
17장

1 저마다 대접을 가진 그 일곱천사 가운데 하나가 나에게 와서 말하였습니다. "이리 오너라. 큰 물 곁에 앉아 있는
  대탕녀에게 내릴 심판을 너에게 보여 주겠다.
2 땅의 임금들이 그 여자와 불륜을 저지르고, 땅의 주민들이 그 여자의 불륜의 술에 취하였다."
3 그 천사는 성령께 사로잡힌 나를 광야로 데리고 갔습니다. 나는 진홍색 짐승을 탄 여자를 보았습니다.
  그 짐승의 몸에는 하느님을 모독하는 이름들이 가득한데, 머리가 일곱이고 뿔이 열이었습니다.
4 그 여자는 자주색과 진홍색 옷을 입고 금과 보석과 진주로 치장하였습니다. 손에는 자기가 저지른 불륜의
  그 역겹고 더러운 것이 가득 담긴 금잔을 들고 있었습니다.
5 그리고 이마에는 '땅의 탕녀들과 역겨운 것들의 어미, 대바빌론' 이라는 이름이 적혀 있었는데, 그 이름은 하나의
  신비였습니다.
6 내가 보니 그 여자는 성도들의 피와 예수님의 증인들의 피에 취해 있었습니다. 나는 그 여자를 보고 크게 놀랐습니다.
7 그때에 천사가 나에게 말하였습니다. "왜 놀라느냐? 내가 저 여자의 신비와 저 여자를 태우고 다니는 짐슴 곧 머리가
  일곱이고 뿔이 열인 짐승의 신비를 너에게 말해 주마.
8 네가 본 그 짐승은 전에는 있었으나 지금은 없다. 그것이 또 지하에서 올라오겠지만 멸망을 향하여 나아갈 따름이다.
  땅의 주민들가운데 세상 창조 때무터 생명의 책에 이름이 기록되지 않은 자들은 그 짐승을 보고 놀랄 것이다.
  그것이 전에는 있었지만 지금은 없고 앞으로 또 나타날 것이기 때문이다.
9 여기에 지혜로운 마음이 필요한 까닭이 있다. 일곱 머리는 그 여자가 타고 앖은 일곱산이며 또 일곱 임금이다.
10 다섯은 이미 쓰러졌고 하나는 지금 살아있으며 다른 하나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그러나 그가 나오더라도 잠깐밖에
    머무르지 못할 것이다.
11 또 전에는 있다가 지금은 없는 그 짐승이 여덟번째 임금이다. 그러나 그는 일곱 가운데 하나였던 자로서,
    멸망을 향하여 나아갈 것이다.
12 네가 본 열 뿔은 열 임금이다. 그들은 아직 왕권을 차지하지 못하였지만, 잠시 그 짐승과 함께 임금으로서 권한을
    차지할 것이다.
13 그들은 한뜻이 되어 자기들의 권능과 권한을 짐승에게 넘겨주고
14 어린양과 전투를 벌이지만, 어린양이 그들을 무찌르고 승리하실 것이다. 그분은 주님들의 주님이시며 임금들의
    임금이시다. 부르심을 받고 선택된 충실한 이들도 그분과 함께 승리할 것이다."
15 천사가 또 나에게 말하였습니다.
    "네가 본 물, 곧 탕녀가 그 곁에 앉아 있는 물은 백성들과 군중들과 민족들과 언어들이다.
16 그리고 네가 본 열뿔과 그 짐승은 탕녀를 미워할 것이다. 그리하여 그 여자에게서 모든 것을 빼앗아 알몸이 되게
    하고 나서, 그 여자의 살을 먹고 나머지는 불에 태워 버릴 것이다.
17 하느님께서 그들의 마음속에 당신 뜻을 실행하도록 의지를 불어넣으시어, 하느님의 말씀이 다 이루어질 때까지,
    그들이 뜻을 같이하여 자기들의 왕권을 그 짐승에게 넘겨주게 하셨기 때문이다.
18 네가 본 그 여자는 땅의 임금들을 다스리는 왕권을 가진 큰 도성이다."


성경 이어쓰기

매일 성경이어쓰기로 은총과 축복 많이 받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이사야 이사야는 어떤 성서인가요? 옥포성당 2024.02.02 93
공지 에스테르기 에스델서는 어떤 성서인가요? 옥포성당 2018.07.21 1435
공지 성경쓰기 시작하실 때 제목은 분류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옥포성당 2018.02.15 1438
공지 위대한 기적미사의 신비 옥포성당 2017.02.12 2176
3016 마태오 복음서 7, 24-27 내 말을 실행하여라 옥포성당(이 세례자요한) 2011.03.17 270
3015 마르코 복음서 14,3 - 9 어떤 여자가 예수님의 머리에 향유를 붓다 김경희 안젤라 2011.04.13 270
3014 요한 복음서 13,21 - 30 유다가 배신할 것을 예고하시다 김경희 안젤라 2011.06.15 270
3013 요한 복음서 18,28 - 38 빌라도에게 신문을 받으시다. 옥포성당(세례자요한) 2011.06.24 270
3012 사도행전 2,14 - 36 베드로의 오순절 설교 김경희 안젤라 2011.07.20 270
3011 유다서 17-23 권고 1 윤영숙 2012.12.08 270
3010 요한 묵시록 9,13-21 여섯째 나팔 옥포성당(세례자요한) 2012.12.15 270
» 요한 묵시록 17, 1-18 대탕녀 바빌론에게 내릴 심판 윤영숙 2012.12.28 270
3008 요한 묵시록 20, 7-10 사탄의 패망 옥포성당(세례자요한) 2013.01.01 270
3007 창세기 18,16-33 아브라함이 소돔을 위하여 빌다 옥포성당(세례자요한) 2013.01.28 270
3006 탈출기 13,11-16 맏아들과 맏배의 봉헌 세칙 윤영숙 2013.04.30 270
3005 탈출기 32,25-29 레위인들의 열성 2 윤영숙 2013.05.17 270
3004 사도행전 27장 13-38 바다에서 폭풍을 만나다 채에밀리아나 2010.08.12 271
3003 로마서는 어떤 책인가요? -성경해설 옥포성당 2010.09.11 271
3002 로마서 6,1-14 세례로 그리스도와 하나가 된 우리 공미카엘라 2010.08.13 271
3001 코린토1서 1장 18-31 십자가의 복음 채에밀리아나 2010.08.15 271
3000 코린토1서 7,25-38 혼인과 미혼 공미카엘라 2010.08.16 271
2999 코린토 2서 12,11 - 21 코린토 교회에 대한 염려 김경희 2010.08.18 271
2998 에페소 신자들에게 보낸 서간 2,11-22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됨 옥포성당 2010.08.20 271
2997 티모테오 1서 5,3-16 과부들에 관한 지침 채에밀리아나 2010.08.24 27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62 163 164 165 166 167 168 169 170 171 ... 317 Next
/ 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