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134.247.227) 조회 수 20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6 스켐의 아버지 하모르가 야곱에게 이야기하려고 왔다.
7 마침 야곱의 아들들이 들에서 돌아와 있었는데, 이 남자들은 소식을 듣고 분개하여 화가 치밀어 있었다. 스켐이 야곱의
  딸과 동침하여 이스라엘에게 추잡한 짓을 저질렀기 때문이다. 그런 짓은 해서는 안되는 것이었다.
8 그러나 하모르는 그들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내 아들 스켐이 여러분의 따님에게 반해 있습니다. 따님을 그의 아내로 주
  십시오.
9 우리와 인척 관계를 맺읍시다. 여러분의 딸들을 우리에게 주고, 우리 딸들을 데려가십시오.
10 우리와 어울려 삽시다. 이 땅은 여러분 앞에 펼쳐져 있으니, 여기 사시면서 두루 돌아다니실 수 있습니다. 이곳에 정착
   하십시오."
11 스켐도 디나의 아버지와 오빠들에게 말하였다. "저에게 호의를 베풀어 주십시오. 여러분이 저에게 말씀하시는 것을 다
   드리겠습니다.
12 신부 몸값과 선물을 아주 많이 요구하십시오. 여러분이 저에게 말씀하시는 대로 다 드리겠습니다. 다만 그 소녀를 저에
   게 아내로 주시기만 하십시오."
13 야곱의 아들들은 스켐이 자기들의 누이 디나를 더럽혔기 때문에, 스켐과 그의 아버지 하모르에게 거짓으로 대답하였다.
14 그들은 이렇게 말하였다. "할례 받지 않은 남자에게 우리 누이를 주는 그러한 일을 우리는 할 수 없습니다. 그것은 우리
   에게 수치스러운 일입니다.
15 다만 여러분 가운데에 있는 남자들이 모두 할례를 받아 우리처럼 된다는 조건이라면, 여러분의 청을 받아들이겠습니다.
16 그렇게 하면, 우리 딸들을 여러분에게 주고 여러분의 딸들을 우리에게 데려오고 하면서, 서로 어울려 살 수 있습니다. 그
   래서 우리는 한 겨레가 되는 것입니다.
17 그러나 여러분이 우리 말대로 할례를 받지 않으신다면, 우리는 누이를 데리고 떠나가겠습니다."
18 하모르와 하모르의 아들 스켐은 야곱 아들들의 제안을 좋게 여겼다.
19 그래서 그 젊은이는 지체하지 않고 그 제안을 실행에 옮겼다. 그가 야곱의 딸을 좋아하였기 때문이다. 이 젊은이는 자기
   아버지의 온 집안에서 가장 존경받는 사람이었다.
20 하모르와 그의 아들 스켐은 성문으로 가서 자기네 성읍 남자들에게 말하였다.
21 "이 사람들은 우리에게 호의를 지니고 있습니다. 그러니 그들이 이 땅에 살면서 두루 돌아다닐 수 있게 해 줍시다. 이 땅
   은 그들을 받아들일 수 있을 만큼 넓습니다. 그들의 딸들을 아내로 데려오고 우리 딸들을 그들에게 줍시다.
22 그러나 이 사람들은 자기들이 할례를 받은 것처럼 우리 가운데에 있는 남자들도 모두 할례를 받는다는 조건이어야, 우리
   와 어울려 살면서 한 겨레가 되겠다고 합니다.
23 결국은 그들의 가축 떼와 그들의 재산과 그들의 짐승들이 모두 우리 것이 되지 않겠습니까? 그들의 조건을 받아들여서
   그들이 우리와 어울려 살게만 합시다."
24 성문에 나온 사람들이 모두 하모르와 그의 아들 스켐의 말을 받아들였다. 그리하여 모든 남자들이, 성문에 나온 모든 이  
   들이 할례를 받았다.
 


성경 이어쓰기

매일 성경이어쓰기로 은총과 축복 많이 받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이사야 이사야는 어떤 성서인가요? 옥포성당 2024.02.02 90
공지 에스테르기 에스델서는 어떤 성서인가요? 옥포성당 2018.07.21 1433
공지 성경쓰기 시작하실 때 제목은 분류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옥포성당 2018.02.15 1435
공지 위대한 기적미사의 신비 옥포성당 2017.02.12 2169
5426 창세기 35,16-20 벤야민의 탄생과 라헬의 죽음 공미카엘라 2013.03.06 228
5425 창세기 35,1-15 야곱이 베텔로 돌아가다 공미카엘라 2013.03.06 210
» 창세기 34,6-24 스켐인들과 혼인 계약을 맺다 공미카엘라 2013.03.06 200
5423 창세기 34,25-31 시메온과 레위의 음흉한 복수 공미카엘라 2013.03.06 224
5422 창세기 34,1-5 디나가 폭행을 당하다 공미카엘라 2013.03.06 204
5421 창세기 32,23-33 야곱이 하느님과 씨름하다 3 공미카엘라 2010.09.08 327
5420 창세기 32,2-22 야곱이 에사우를 만날 준비를 하다 공미카엘라 2010.09.08 278
5419 창세기 31,43-54 ; 32,1 야곱과 라반이 계약을 맺다 공미카엘라 2010.09.08 277
5418 창세기 31,43-54 : 32,1 야곱과 라반이 계약을 맺다 공미카엘라 2013.02.27 256
5417 창세기 31,22-42 라반이 야곱을 쫓아가다 공미카엘라 2010.09.08 287
5416 창세기 31,22-42 라반이 야곱을 쫓아가다 공미카엘라 2013.02.27 302
5415 창세기 31,1-21 야곱이 고향으로 달아나다 공미카엘라 2013.02.27 280
5414 창세기 30,25-43 야곱과 라반 1 공미카엘라 2013.02.20 281
5413 창세기 30,1-24 야곱의 아들들 공미카엘라 2013.02.20 291
5412 창세기 29,31-35 야곱의 아들들 공미카엘라 2013.02.20 250
5411 창세기 29,15-30 야곱이 라반의 딸들과 혼인하다 공미카엘라 2013.02.20 232
5410 창세기 29,1-14 야곱이 라반의 집에 도착하다 공미카엘라 2013.02.20 241
5409 창세기 28,6-9 에사우가 이스마엘의 딸과 혼인하다 공미카엘라 2010.09.07 250
5408 창세기 28,6-9 에사우가 이스마엘의 딸과 혼인하다 공미카엘라 2013.02.20 228
5407 창세기 28,10-22 야곱이 베텔에서 꿈을 꾸다 공미카엘라 2010.09.08 33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 317 Next
/ 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