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이스라엘의 아들들은 하라는 대로 하였다. 요셉은 파라오의 명령대로 그들에게 수레들을 내주고 여행 양식도 마련해
주었다.
22 그리고 그들 모두에게 예복을 한 벌씩 주고, 벤야민에게는 은전 삼백 닢과 예복 다섯 벌을 주었다.
23 또한 아버지에게는 이집트이 특산물을 실은 나귀 열 마리와, 아버지가 여행길에 먹을 곡식과 빵과 음식을 실은 암나귀
열 마리를 보냈다.
24 요셉은 형제들을 떠나보냈다. 그들이 떠나갈 때 요셉은 "길에서 너무 흥분들하지 마십시오." 하고 당부하였다.
25 이렇게 하여 그들은 이집트에서 올라와 가나안 땅에 있는 아버지 야곱에게 다다랐다.
26 그들이 야곱에게 "요셉이 살아 있습니다. 그는 온 이집트 땅의 통치자입니다."하고 말하였지만, 야곱의 마음은 무덤덤
하기만 하였다. 그들의 말을 믿지 않았기 때문이다.
27 그러나 요셉이 한 말을 다 전해 듣고, 요셉이 자기를 데려오라고 보낸 수레들을 보자, 아버지 야곱은 정신이 들었다.
28 "내 아들 요셉이 살아 있다니, 이제 여한이 없구나! 내가 죽기 전에 가서 그 아이를 봐야겠다." 하고 이스라엘은 말하였다.
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2013.04.02 14:39
창세기 45,21-28 요셉의 형제들이 가나안으로 돌아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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