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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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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기근이 매우 심하여 온 땅에 양식이 떨어졌다. 이집트 땅과 가나안 땅이 이 기근으로 피폐해져 갔다.
14 요셉은 사람들이 사 가는 곡식 값으로 이집트 땅과 가나안 땅에 있는 돈을 모조리 거두어들였다. 그는 그 돈을 파라오의
   궁궐로 넘겼다.
15 이렇게 하여 이집트 땅과 가나안 땅에서 돈이 떨어지게 되자, 이집트인들이 모두 요셉에게 몰려와 말하였다. "우리에게
   양식을 주십시오. 돈이 떨어졌다고 해서 우리가 나리 앞에서 죽을 수야 없지 않습니까?"
16 그러자 요셉이 대답하였다. "돈이 떨어졌으면 여러분의 가축을 몰고 오시오. 그러면 그 가축 값으로 여러분에게 양식을
   내주겠소."
17 그리하여 그들은 자기들의 가축을 요셉에게 몰고 왔다. 요셉은 말과 양 떼와 소 떼와 나귀들을 받고서 양식을 내주었다.
   이렇게 그해에는 그들의 가축 값으로 양식을 공급해 주었다.
18 그해가  다 지나 이듬해가 되자, 그들이 다시 요셉에게 와서 말하였다. "저희가 나리께 무엇을 숨길 수 있겠습니까? 돈은
   떨어졌고 가축 떼도 이제 다 나리 것입니다. 이제 나리께 갖다 드릴 것이라고는 저희 몸과 농토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19 저희가 저희 농토와 함께 나리께서 보시는 앞에서 망할 수야 없지 않습니까? 그러니 양식을 주시고 저희와 저희 농토를
   사십시오. 농토는 물론이고 저희가 파라오의 종이 되겠습니다. 씨앗을 주십시오. 그러면 저희도 죽지 않고 살 것이고, 농
   토도 황폐해지지 않을 것입니다."
20 이리하여 요셉은 이집트의 모든 농토를 파라오의 것으로 사들였다. 기근이 심하여 이집트인들이 하나같이 자기밭을 팔
   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온 땅이 파라오의 차지가 되었다.
21 그는 이집트 국경 끝에서 끝까지 백성들을 모두 종으로 만들었다.
22 그러나 사제들의 농토만은 사들이지 않았다. 사제들은 파라오에게서 녹을 받기 때문이었다. 그들은 파라오가 주는 녹을
   먹었으므로 농토를 팔 필요가 없었다.
23 그런 다음 요셉이 백성에게 말하였다. "나는 오늘 여러분과 여러분의 농토를 파라오의 것으로 사들였소. 자, 여기에 씨앗
   이 있으니 농토에 씨앗을 뿌리시오.
24 그러나 수확의 오분의 일을 파라오께 바치시오. 그리고 오분의 사는 여러분의 것이니, 밭에 씨앗을 뿌리고, 여러분과 집
   안 식구들의 양식과 아이들의 양식으로 삼으시오."
25 그러자 그들이 요셉에게 대답하였다. "나리께서 저희의 목숨을 살려 주셨습니다. 나리께서 저희에게 호의를 베풀어 주십
   시오. 저희는 기꺼이 파라오의 종이 되겠습니다."
26 이렇게 하여 요셉은 이집트의 농토에 관하여 오늘날까지 유효한 법을 만들었다. 곧 오분의 일이 파라오에게 속한다는 것
   이다. 다만 사제들의 농토만은 파라오의 차지가 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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