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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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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송아지

1  백성들은 모세가 산에서 오래도록 내려오지 않는 것을 보고, 아론에게 몰려와 말하였다.
   "일어나, 앞장서서 우리를 이끄실 신을 만들어 주십시오, 우리를 이집트에서 데리고 올라온
   저 모세라는 사람은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2  아론이 그들에게 "여러분의 아내와 아들딸들의 귀에 걸린 금 고리들을 빼서 나에게 가져오시오." 하자.
3  온 백성이 저희 귀에 걸린 금 고리들을 빼서 아론에게 가져왔다.
4  아론이 그 금을 그들 손에서 받아 거푸집에 부어 수송아지 상을 만들자, 사람들이 외쳤다.
   "이스라엘아, 이분이 너를 이집트 땅에서 데리고 올라오신 너의 신이시다."
5  아론은 이것을 보고 그 신상 앞에 재단을 쌓은뒤, "내일은 주님을 위한 축제를 벌입시다." 하고 선포하였다.
6  이튿날 그들은 일찍 일어나, 번제물을 올리고 친교 제물을 바쳤다.
   그러고 나서 백성들은 앉아서 먹고 마시다가 일어나 흥청거리며 놀았다.

  • ?
    옥포성당(세례자요한) 2013.05.16 08:53 (*.215.23.172)
    그리스도 평화!
    피곤하실텐데 밤늦은시간에 말씀과 함께하셨네요~~감사드리구요.
    오늘 성경 말씀인 금송아지 부분을 성경학자들은 어떻게 해석하였는지 한번쯤 ...

    그때 그시절 근동지방의 풍습은 모든 신을 상징하는 그 무엇인가가 필요한 때였답니다.
    이스라엘민족도 오랬동안 이집트땅에서 노예살이삶을 하면서 그러한 풍습을 이어 받아
    이스라엘의 하느님 야훼를 상징하는 무엇인가를 원했답니다.
    그렇게해서 만들어진 송아지는 실제로는 송아지라기 보다는 젊은 황소였답니다.
    그러나 이러한 행동은 십계명으로 금하고 있는 일이기 때문에 이스라엘 민족은
    하느님의 진노를 터트리게 되고 모세의 간청으로 이스라엘 백성에게 내려질
    하느님 진노의 재앙을 겨우 면하게 되었답니다.
    ==========================
    제가 몇해전 대마도 백야산행을 했는데
    대마도는 우리 거제도의 1.7배의 크기에
    섬길이가 80km로 큰섬이더라구요
    대충 부산에서는 55km 정도의 거리이니
    역사적으로 보면 우리땅이 틀림없었고요

    여기서 이야기 하고자 하는 내용은
    가는곳마다 미신을 믿는 극치의 풍경과 이미지들...
    일본의 신사는 물론이고 산을 오르는데 사방에 보이는 것이
    무슨 토끼신이니 다람쥐신이니 ...
    살아있는 모든것이 신이라니 참 이해하기 어렵죠 일본이라는 나라.
    일본 사람들은 종교가 사람마다 두 개 이상이랍니다.
    여러개의 종교 여러개의 미신들을 믿으며 그중에 하나라도
    믿는 나에게 복을주고 도움을 줄것이라는 그런 생각들이랍니다
    참 우습기도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우리 인간들의
    하느님을 향한 나약한 믿음이 송두리째 표현해준다는 것을
    알수 있기도 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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