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께서 나타나시다
5 그때 주님께서 구름에 싸여 내려오셔서 모세와 함께 그곳에 서시어,
'야훼'라는 이름을 선포하셨다.
6 주님께서는 모세 앞을 지나가며 선포하셨다.
"주님은, 주님은
자비하고 너그러운 하느님이다.
분노에 더디고
자애와 진실이 충만하며
7 천대에 이르기까지 자애를 베풀고
죄악과 악행과 잘못을 용서한다.
그러나 벌하지 않은 채 내버려 두지 않고
조상들의 죄악을
아들 손자들을 거쳐
삼 대 사 대가지 벌한다."
8 모세는 얼른 땅에 무릎을 꿇어 경배하며
9 아뢰었다. "주님, 제가 정녕 당신 눈에 든다면,
주님께서 저희와 함께 가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 백성이 목이 뻣뻣하기는 하지만,
저희 죄악과 저희 잘못을 용서하시고, 저희를 당신 소유로 삼아 주시기를 바랍니다.
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2013.05.18 12:54
탈출기 34,5-9 하느님께서 나타나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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