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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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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장

1     이스라엘 자손들은 길을 떠나 예리코 앞의 요르단 건너편 모압 벌판에 진을 쳤다

2     치포르의 아들 발락은 이스라엘이 아모리인들에게 한 일을 다 보았다.

3     모압은 이스라엘 백성의 수가 너무 많아 몹시 무서워 하였다.
      모압은 이스라엘 자손들 앞에서 겁에 질려

4     미디안의 원로들에게 말하였다. "소가 들의 풀을 뜯어 먹듯 이제 이 무리가 우리
      주위에 있는 것을 모조리 먹어 버리겠습니다."  그때에 모압 임금은 치포르의 아들 발락이었다

5     그는 브오르의 아들 발라암을 불러오려고 강가 아마우인들의 땅에 있는 프토르로 사자들을 보내어
       이렇게 말하였다. "어떤 백성이 이집트에서 나와 온 땅을 덮고서는 내 앞에 까지 와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6      그들이 너무 강하여 나로서는 어찌할 수 없으니 이제 부디 오셔서 나를 위하여 그 백성을 저주해 주십시오
        그러면 내가 그들을 무찔러 이 땅에서 몰아낼 수도 있을 것입니다
        당신이  축복하는 이는  복을 받고  당신이 저주하는 이는 저주를 받는 줄을 나는 알고 있습니다."

7     모압의 원로들과 미디안의 원로들은 복채를 들고 길을 떠나 발라암에게 가서 발락의 말을 전하였다.

8     그러자 발라암이 그들에게 말하였다. "여기에서 오늘 밤을 지내십시오.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시는 대로
       여러분에게 대답해 드리겠습니다."  그래서 모압의 대신들은 발라암과 함께 머물렀다

9     하느님께서 발라암에게 와서 물으셨다.  "너와 함께 있는 이 사람들은 누구냐?"

10     바라암이 하느님께 대답하였다. "차포르의 아들이 모압 입금 발락이 이들을 보내면서

11     '어떤 백성이 이집트에서 나와 온 땅을 덮었습니다. 와서 나를 위하여 그들을 저주해 주십시오
        그러면 내가 그들과 싸워 그들을 몰아낼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고 말하였습니다.

12     하느님께서 발라암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이들과 함께 가지 마라.
        그 백성은 복을 받은 백성이니 저주 해서는 안된다."

13     발라암은 아침에 일어나 발락의 대신들에게 말하였다. "여러분의 나라로 돌아가십시오.
        주님께서는 내가 여러분과 함께 가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셨습니다."

14     그리하여 모압의 대신들은 일어나 발락에게 돌아가서  
        '발라암이 저희와 함께 오기를 거절하였습니다."  하고 보고하였다.

15     발락은 그들보다 높은 대신들을 더 많이 보냈다

16     그들이 발라암에게 가서 말하였다. "치포르의 아들 발락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아무것도 꺼리지 말고 나에게 와 주십시오

17     극진히 대우해 드릴 뿐만 아니라,  무엇이든지 대우해 드릴 뿐만 아니라 무엇이든지
        요구하는 대로 해 드리겠습니다. 그러니 부디 오셔서 나를 위하여 저 백성을 저주해 주십시오.'"

18     발라암이 발락의 신하들에게 대답하였다. "발락이 비록 그의 집에 가득 찰 만한 은과 금을 준다 하여도
        나는 주 나의 하느님의 분부를 어기고서는 작은 일이든 큰일이든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19     그러니 여러분도 오늘 밤을 여기에서 묵으십시오. 주님께서  나에게 무엇을 더 말씀하시는지 알아보겠습니다."

20     그날 밤에 하느님께서 발라암에게 와서 말씀하셨다. "이 사람들이 너를 부르러 왔다면 일어나
        그들과 함께 가거라. 그러나 내가 너에게 이르는 말만 하여라."

21     발라암은 아침에  일어나 나귀에 안장을 얹고 모압의 대신들과 함께 길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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