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profile
(*.161.149.161) 조회 수 182 추천 수 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1       여루빠알 곧 기드온과 그가 거느린 모든 군사는 일찍 일어나 하롯 샘 곁에 진을 쳤다

         미디안은 거기에서 북쪽으로 모레 언덕 아래 평야에 진을 치고 있었다

2       주님께서 기드온에게 말슴하셨다 "네가 거느린 군사들이 너무 많아 내가 미디안을 너희 손에 넘겨줄 수가 없다

         이스라엘이 나를 제쳐 놓고 '내 손으로 승리하였다.' 하고 자랑할까 염려된다

3       그러니 이제  '두렵고 떨리는 자는 돌아가라.' 하고 군사들에게 직접 말하여라."

         기드온이 그렇게 하고 나서 사열해 보니 군사들 가운데에서 이만 이천 명이 돌아가고 만 명이 남았다

4       주님께서 도 기드온에게 말씀하셨다. "군사들이 아직도 너무 많다 . 그들을 물가로 데리고 내려가거라

         거기에서 내가 너를 도와 그들을 시험하겠다. 내가 너에게 '이자는 너와 함께 갈 사람이다.' 하면

         그는 너와 함께 갈 수 있다. 그리고 내가 너에게 '이자는 너와 함게 갈 사람이 아니다.' 하면

         그런 자는 누구든지 너와 함께 가서는 안 된다."

5       기드온이 군사들을 물가로 데리고 내려가니 주님께서 기드온에게 분부하셨다

        "개가 핥듯이 물을 핥는 자를 모두 따로 세워라. 무릎을 꿇고 물을 마시는 자들도 모두 따로 세워라."

6       그렇게 하였더니 손으로 물을 떠서 입에 대고 혀로 핥는 자들의 수가 삼백이었고

        나머지 군사들은 모드 무릎을 꿇고 물을 마셨다 

7       주님께서 기드온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물을 핥아 먹은 사람 삼백명으로 너희를 구원하고 미디안을 네 손에

        넘겨 주겠다. 나머지 군사들은 모두 고향으로 돌아가게 하여라."

8      그리하여 기드온은 그 군사들이 손에 든 양식과 나팔을 다른 이들이 넘겨 받게 한 다음

        삼백명만 남겨 놓고 나머지 이스라엘 사람들을 모두 제 천막으로 돌려보냈다. 미디안 진영은 그 아래 평야에 있었다

9      그날 밤에 주님께서 기드온에게 말씀하셨다. "일어나 저 진영으로 쳐 내려가거라.

        내가 그곳을  이미 네 손에 넘겨주었다

10     쳐 내려가기가 두려우면 너의 시종 푸라와 함께 진영으로  내려가 보아라

11     그들이 무슨 말을 하는지 듣고 나면 진영으로 쳐 내려갈 용기가 날 것이다." 그리하여

        기드온은 자기 시종 푸라와 함께 진영의 전초 끝으로 내려갔다

12     미디안족과 아말레족과 모든 동방인이 수많은 메뚜기 떼처럼 평야에 널려 있었다

        그들의 낙타들도 바닷가의 모래처럼 헤아릴 수 없이 많았다

13     기드온이 그곳에 이르러 보니 마침 어떤 사람이 동료에게 꿈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그가 이렇게 말하였다. "내가 꿈을 꾸었는데 보리빵 하나가 미디안 진영으로 굴러 오지 않겠는가!

        천막에 다다른 그 빵이 천막을 치니 그것이 쓰러져 버리더군. 위 아래가 뒤집히니 천막이 쓰러져 버린 것이지."

14     그러자 그 동료가 대답하였다. "그것은 저 이스라엘 사람 요아스의 아들 기드온의 칼이 틀림없네

        하느님께서 미디안과 이 모든 진영을 그의 손에 넘겨주신 것일세."

15     그 꿈 이야기와 해몽을 들은 기드온은 경배하고 나서 이스라엘 진영으로 돌아와 말하였다

        "일어나시오 주님께서 미디안 진영을 그대들의 손에 넘겨주셨소."

16     기드온은 삼백 명을 세 부대로 나누고 나서 각 사람 손에 나팔과 빈 단지를 들려 주었다

        단지 속에는 횃불이 들어 있었다

17     기드온이 그들에게 말하였다. "그대들은 나를 보고 있다가 똑같이 하시오

        이제 내가 저 진영 끝에 가서 하는 대로 똑같이 하시오

18     내가 거느린 모든이와 함께 내가 나팔을 물면 그대들도 온 진영 사방에서 나팔을 불며

        '주님을 위하여! 기드온을 위하여! 하고 외치시오."

19     기드온과 그가 거느린 백 명이 진영 끝에 다다른 것은 중간 야경이 시작될 때 보초들이 막 교대하고 나서였다

        그들은 나팔을 불며 손에 든 단지를 깨뜨렸다

20     세 부대가 모두 나팔을 불며 단지를 깼다. 그리고 왼손에는 횃불을 들고 오른손에는 나팔을 들고 불면서

        "주님과 기드온을 위한 칼이다!" 하고 소리쳤다

21     그러면서 그들은 진영을 둘러싼 채 제자리를 지켰다. 그러자 진영은 온통 갈팔질팡 아우성치며 도망치기 시작하였다

22     삼백 명이 나팔을 부는 동안에 주님께서는 온 진영에서 적들이 저희끼리 서로 칼을 들이밀게 하셨다

        그리하여 적군은 츠레라 발향으로 벳 시타까지 타빳 근처 아벨 므흘라의 물가까지 도망쳤다

23     납탈리와 아세르 온 므나쎄에서 동원된 이스라엘 사람들이 미디안을 뒤쫓았다

24     기드온은 또 에프라임 온 산악 지방에 전령들을 보내어 말하였다. "미디안족을 향해 내려와서 그들을 앞질러

        벳 바라까지 물가와 요르단을 점령하시오." 이렇게 동원된 에프라임의 모든 사람이

        벳 바라까지 물가와 요르단을 점령하였다

25     그리고 미디안의 두 제후 오렙과 즈엡을 사로잡아 오렙은 오렙 바위에서 죽이고 즈엡은 즈엡 포도 확에서 죽인 다음

        계속 미디안족을 뒤쫓았다. 오렙과 즈엡의 머리는 요르단 건너편으로 기드온에게 가져갔다

 

         


성경 이어쓰기

매일 성경이어쓰기로 은총과 축복 많이 받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이사야 이사야는 어떤 성서인가요? 옥포성당 2024.02.02 1918
공지 에스테르기 에스델서는 어떤 성서인가요? 옥포성당 2018.07.21 13789
공지 성경쓰기 시작하실 때 제목은 분류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옥포성당 2018.02.15 13823
공지 위대한 기적미사의 신비 옥포성당 2017.02.12 20071
1213 탈출기 34,29-35 모세가 빛나는 얼굴로 시나이 산에서 내려오다 1 공미카엘라 2010.09.17 392
1212 탈출기 34,10-28 다시 계약을 맺다 공미카엘라 2010.09.17 311
1211 탈출기 34,5-9 하느님께서 나타나시다 공미카엘라 2010.09.17 343
1210 탈출기 34,1-4 모세가 새 증언판을 받으러 시나이 산으로 올라가다 공미카엘라 2010.09.17 333
1209 탈출기 33,18-23 하느님의 얼굴을 볼 수는 없다. 공미카엘라 2010.09.17 447
1208 탈출기 33,12-17 모세의 기도와 하느님의 응답 공미카엘라 2010.09.17 323
1207 탈출기 33,7-11 만남의 천막 공미카엘라 2010.09.17 360
1206 탈출기 33,1-6 이스라엘 백성에게 출발을 명령하시다 공미카엘라 2010.09.17 330
1205 탈출기 32,30-35 모세가 다시 하느님께 빌다 공미카엘라 2010.09.17 380
1204 탈출기 32,25-29 레위인들의 열성 공미카엘라 2010.09.17 324
1203 탈출기 32,15-24 모세가 증언판을 깨뜨리다 공미카엘라 2010.09.17 324
1202 탈출기 32,7-14 하느님의 진노와 모세의 간청 공미카엘라 2010.09.17 347
1201 탈출기 32,1-6 금송아지 채에밀리아나 2010.09.17 384
1200 탈출기 31,18 모세에게 증언판을 주시다 채에밀리아나 2010.09.17 365
1199 탈출기 31,12-17 안식일 채에밀리아나 2010.09.17 286
1198 탈출기 31, 1 - 11 성막 제조 기술자 신유희가브리엘라 2010.09.17 329
1197 탈출기 30,34-38 향료 채에밀리아나 2010.09.17 326
1196 탈출기 30,22-33 성유 채에밀리아나 2010.09.17 321
1195 탈출기 30,17-21 물두멍 채에밀리아나 2010.09.17 353
1194 탈출기 30,11-16 인구 조사와 세금 채에밀리아나 2010.09.17 32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54 255 256 257 258 259 260 261 262 263 ... 319 Next
/ 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