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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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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4 17:53

9장7절~21절 요탐의 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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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사람들이 이 소식을 요탐에게 전하자 그는 그리짐 산 꼭대기에 가 서서 큰소리로 이렇게  외쳤다

                                          "스켐의 지주들이여 내 말을 들으시오

                                          그래야 하느님께서도 그대들의 말을 들어 주실 것이오

 

8      기름을 부어 자기들의 임금을 세우려고

        나무들이 길을 나셨다네

        ' 우리 임금이 되어 주오,' 하고

        올리브 나무에게 말하였네

9      올리브 나무가 그들에게 대답하였네

        '신들과 사람들을 영광스럽게 하는

        이 풍성한 기름을 포기하고

        다른 나무들 위로 가서 흔들거리란 말인가?'

10     그래서 그들은 무화과나무에게

        '그대가 와서 우리 임금이 되어 주오,' 하였네

11     무화과나무가 그들에게 대답하였네

        '이 달콤한 것

        이 맛있는 과일을 포기하고

        다른 나무들 위로 가서 흔들거리란 말인가?

12     그래서 그들은 포도나무에게

        '그대가 와서 우리 임금이 되어 주오,' 하였네

13     포도나무가 그들에게 대답하였네

        '신들과 사람들을 흥겹게 해 주는

        이 포도주를 포기하고

        다른 나무들 위로 가서 흔들거리란 말인가?

14     그래서 모든 나무가 가시나무에게

        '그대가 와서 우리 임금이 되어 주오,' 하였네

15     가시나무가 다른 나무들에게 대답하였네

        '너희가 진실로 나에게 기름을 부어

        나를 너희 임금으로 세우려 한다면

        와서 내 그늘 아래에 몸을 피하여라

        그러지 않으면 이 가시나무에서 불이 터져 나가

        레바논의 향백나무들을 삼켜버리리라,'

16     이제 아비멜렉을 임금으로 세웠는데 그대들은 진실로 그리고 흠 없이 행동한 것이오?

        그대들이  여루빠알과 그 집안에 잘해 준 것이오  여루빠알의 업적에 보답한 것이오?

17     나의 아버지께서는 목숨을 걸고 그대들을 위하여 싸우셔서 그대들을 미디안의 손에서 구해 주셨소

18     그런데  그대들은 이제 내 아버지 집안을 거슬러 일어나 그분의 아들 일흔 명을 한 바위 위에서 살해하였소

        그러고서는 내 아버지의 여종의 아들 아비멜렉을 그대들의 형제라고 해서

        스켐의 지주들을 다스리시는 임금으로 세웠소

19     만일 그대들이 오늘 여루빠알과 그분의 집안을 진실로 그리고 흠 없이 대하였다면 아비멜렉을 두고 기뻐하시오

        아비멜렉도 그대들을 두고 기뻐하라고 하시오

20     그러나 그렇지 않다면 아비멜렉에게서 불이 터져나와 스켐의 지주들과 벳 밀로를 삼켜버리고

        또 스켐의 지주들과 벳 밀로에서 불이 터져 나와 아비멜렉을 삼켜 버릴 것이오,"

21    그러고 나서 요탐은 도망쳐 브에르로 달아났다. 그는 자기 형 아비멜렉을 피하여 거기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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