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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사무엘기 상권
2018.08.06 11:24

6장1절~7장1절 하느님의 궤가 돌아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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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느님의 궤가 돌아오다

 

 6장

 

 1 하느님의 궤가 필리스티아인들의 지역에 머무른 지 일곱 달이 지났다.

 

 2 필리스티아인들은 사제들과 점쟁이들을 불러 놓고 물었다.

"주님의 궤를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우리가 어떻게 그 궤를 제자리로 돌려 보낼 수 있는지 알려 주십시오. "

 

 3 그들이 대답하였다.

"이스라엘 하느님의 궤를 돌려 보내드리면, 그냥 보내서는 안됩니다. 반드시 그 하느님의 보사아 제물을 바쳐야 합니다.

그래야 여러분의 병이 나을 것이고, 그가 왜 여러분에게서 손을 거두지  않는지도 알게 될 것입니다. "

 

 4 " 그러면 그 하느님에게 무엇을 보상 제물로 바쳐야 합니까? " 하고 필리스티아인들이 묻자, 그들이 이렇게 일러 주었다.

"필리스티아인들의  통치자들 수만큼, 금으로, 종기 다섯 개와 쥐 다섯 마리를 만들어 함께 보내십시오.

같은 재앙이 여러분 모두와 여러분의 통치자들에게 닥쳤기 때문입니다.

 

 5 여러분은 이땅을 파괴하고 있는  이 종기와 쥐 모양을 만들어, 그것으로 이스라엘의 하느님에게 영광을 드려야 합니다.

그러면 아마도 그가 여러분에게서, 그리고 여러분의 신들과 땅에서  자기 손을 거둘 것입니다.

 

 6 왜 여러분은 파라오와 이집트인들처럼 고집을 부리려 합니까? 그가 이집트인들을 거칠게 다룬 다음에야,

이집트인들이 이스라엘을 떠나가게 하지 않았습니까?

 

 7 그러니 이제 새 수레 하나를 마련하여, 멍에를 메어 본 적이 없는 어미 소 두 마리를 끌어다가 그 수레에 묶고,

새끼들은 어미에게서 떼어 집으로  돌려 보내십시오.

 

 8 그런 다음, 주님의 궤를 가져다가 그 수레에 싣고, 그에게 보상 제물로 바칠, 금으로 만든 물건들을  상자에 담아 그 곁에 놓으십시오.

그렇게 그것을 떠나 보내고 나서

 

 9 지켜 보십시오. 만일 수레가 고장에 난 길을 따라 벳 세메스로 올라가면, 그가 우리에게  이 큰 재앙을 내린 것이 되고, 그렇지 않으면

그의 손이 우리를 친 것이 아니라, 재앙이 우리에게  우연히 닥쳤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10 사람들은 그대로 하였다. 그들은 어미 소 두 마리를 끌어다가 수레에 묶고, 새끼들은 우리에 가두었다.

 

 11 수레에는 주님의 궤를 싣고, 금으로 만든 쥐와 종기 모양의 물건들을 담은 상자도 실었다.

 

 12 그러자 소들은 벳 세메스 쪽으로 난 길을  따라 곧장 걸어갔다. 소들은 울음 소리를 내면서 한 길만을 따라 갔는데,

오른쪽으로도 왼쪽으로도 벗어나지 않았다. 필리스티아인들의 통치자들은 그 뒤를 따라 벳 세메스 경계까지 갔다.

 

 13 그때에 벳 세메스인들은 골짜기에서 밀을 거두어 들이다가, 눈을 들어 궤를 보고는 기뻐하며 나가 맞았다.

 

 14 수레는 벳 세메스 사람 여호수아의 밭에 와서 멈추었는데, 거기에는 커다란  바위가 하나 있었다.

그들은 수레를 부수어 장작을 만들고, 그 소들을 주님께 번 제물로 바쳤다.

 

 15 레위인들이 주님의 괘와 금으로 물건들이 든 상자를 내려 그 큰 바위 위에 놓자, 그날 벳 세메스 사람들은  주님께 번제물을 바치고 다른 다른 제물도 바쳤다.

 

 16 필리스티아인들의 다섯 통치자들은 이것을 보고 그날 에크론으로 돌아갔다.

 

 17 필리스티아인들이 보상 제물로 주님께 바친, 금으로 만든 종기들은  아스돗 몫으로  하나, 가자 몫으로 하나, 아스클론 몫으로 하나, 갓 몫으로 하나, 에크론 몫으로 하나였다.

 

 18 금으로 만든 쥐는 다섯 통치자들이 다스리던 필리스티아인들의 모든 성읍, 곧 요새 성읍들과  성벽이 없는 마을 수에 맞춘 것이었다.

주님의 궤를 올려 놓았던 그 큰 바위는 오늘날까지도 벳 세메스 사람 여호수아의 밭에 그대로 있다.

 

 19 그런데 주님께서는 벳 세메스 사람들이 주님의 궤를 보았기 때문에 그들을 치셨다. 그 백성 가운데에서  일흔 명과  오만 명을 치신 것이다.

주님께서 그 백성을 그토록 크게 치셨기 때문에 그들을 애도하였다.

 

 20 벳 세메스 사람들은  "이렇게  거룩하신 하느님이신 주님 앞에 누가 감히 나설 수 있겠는가?

그리고 이분을 어디로 보내어 우리에서 떠나시게 할까?" 하고 의논하였다.

 

 21 그러다가 그들은 키르앗 여아림 주민들에게 심부름꾼을  보내어, "필리스티아인들이 주님의 궤를 돌려 보냈소. 내려와 모시고 올라가 주시오." 하고 청하였다.

 

   7장

 

 1 그러자 키르얏 여아림 사람들이 와서 주님의 궤를 모시고 올라갔다.

그들은 주님의 궤를 언덕에 있는 아비나답의 집에  옮기고, 그의 아들 엘아자르를 성별하여 그 궤를 돌보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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