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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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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26.212) 조회 수 167 추천 수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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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암몬 사람 니하스가 올라와서 야베스 길앗을 포위하였다 그러자 야베스 사람들이 모두 니하스에게 말하였다

         "우리와 조약을 맺읍시다 우리가 당신을 섬기겠소."

2        그러나 암몬 사람 니하스는 "내가 너희 오른쪽 눈을 모두 후벼 내어 온

         이스라엘에 대한 모욕으로 내놓는다는 조건 아래 너희와 계약을 맺겠다."  하고 대꾸하였다

3       야베스의 원로들이 그에게 사정하였다 "우리가 이스라엘 곳곳에 전령들을 보낼 수 있도록 이레 동안만 말미를 주시오

         만일 우리를 구해 줄 사람이 아무도 없으면 당신에게 항복하겠소."

4       전령들은 사울의 기브아에 가서 백성에게 소식을 전하였다. 그러자 백성은 모두 목 놓아 울었다

5       마침 사울이 소를 몰고 밭에서 오다가 "백성에게 무슨 일이 있기에 저렇게 우느냐?" 하고 물었다

         그들은 사울에게 야베스 사람들의 소식을 들려주었다

6       이 소식을 듣는 순간 하느님의 영이 사울에게 들이닥치니 그의 분노가 무섭게 타 올랐다

7       사울은 겨맀소 한 쌍을 끌어다가 여러 토막을 내고 그것을 전령들 편에 이스라엘의 온 영토로 보내면서

        "누구든지 사울과 사무엘을 따라나서지 않는 자의 소는 이 꼴이 될 것이다." 하고 전하게 하였다

         주님에 대한 두려움이 백성을 사로잡자 그들은 하나같이 따라나섰다

8       사울이 베젝에서 그들을 사열해 보니 이스라엘 사람이 삼십만 명이고 유다 사람이 삼만 명이었다

9       사울이 자기에게 온 전령들애개 일렀다 "야베스 길앗 사람들에게 "내일 햇볓이 뜨거워질 때에

         여러분은 구원 될 것이오,' 하고 전하여라."

         전령들이 돌아가서 야베스 사람들에게 이 소식을 전하니 그들은 기뻐하였다

10     야베스 사람들은 니하스에게 "우리가 내일 당신들에게 항복하겠으니 당신들 좋을 대로 하시오." 하고 말하였다

11     이튿날 사울은 군사들을 세 부대로 나누어 이른 새벽녘에 적의 진영 한복판으로 쳐들어가서

        햇볕이 뜨거워질 때까지 암몬군을 무찔렀다 살아남은 자들은 흩어져서 두 사람이 함께 남아 있는 일조차 없었다

12     백성이 사무엘에게 말하였다 "사울 따위가 우리 임금이 될 수 있겠느냐? 하던 자들이 누굽니까? 

        그런 자들을 죽여 버리겠으니 우리에게 내주십시오."

13     그러나 사울은 "오늘은 주님께서 이스라엘에 구원을 이루어 주신 날입니다

        이런 날 아무도 죽임을 당해서는 안 됩니다." 하고 말하였다

14     사무엘이 백성에게 "자 길갈로 가서 왕정을 새롭게 다집시다" 하고 말하자

15     온 백성은 길갈로 가 주님 앞에서 사울을 임금으로 세우고 주님께 친교 제물을 바쳤다

        거기에서 사울과 이스라엘 사람들이 모두 크게 기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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