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profile
(*.199.93.203) 조회 수 87 추천 수 2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사울이 이끈 전투

 

1        사울이 임금이 돤 것은 서른 살 때였다 그는 이스라엘을 두 해 동안 다스렸다

2        사울은 이스라엘에서 삼천 명을 뽑아 이 천 명은 자기와 함께 미크마스와 베텔 산악 지방에 있게 하고 천 명은

          요나탄과 함께 벤야민 땅 기브아에 있게 하였다. 그리고 나머지 군사들은 저마다 제 천막으로 돌려보냈다

3        요나탄이 게바에 있는 필리스티아인들의 수비대를 치자  필리스티아인들이 그 소식을 들었다. 사울은

         "히브리인들은 들으시오!" 하면서 온 나라에 나팔을 불었다 

4        온 이스라엘은 사울이 필리스티아인들의 원한을 사게 되었다는 말을 들었다

         그리고 백성은 길갈로 와서 사울과 합세하라는 소집령도 받았다

5       필리스티아인들도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모여들었다. 병거는 삼천이고 기마는 육천이나 되었으며

         군사들은 바닷가의 모래처럼 많았다

6       그들은 벳 아웬 동쪽 미크마스에 올라가 거기에 진을 쳤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자기들이 포위되어 위급하게 되었다는 것을 알고 저마다 굴이나 덤불이나 바위틈

         또는 구덩이나 웅덩이를 찾아 몸을 숨겼다

7       어떤 히브리인들은 요르단을 건너 가드와 길앗 지방으로 넘어갔다.

        사울은 아직 길갈에 남아 있었는데 그의 뒤에서는 군사들이 모두 겁에 질려 떨고 있었다

8       사울은 사무엘이 약속한 이레를 기다렸으나 사무엘은 길갈에 오지 않았다.

        군사들은 사울 곁을 떠나 흩어지기 시작하였다

9       그래서 사울은 "번제물과 친교 제물을 나에게 가져와라." 하여 번제물을 바쳤다

10      사울이 번제물을 바치고 나자 사무엘이 왔다. 사울이 나가 그를 맞으며 인사하자

11      사무엘이 "임금님은 왜 그런 일을 하셨습니까?"  하고 물었다. 사울이 대답하였다

        "군사들은 저에게서 떠나 흩어지고 어르신은 약속하신 때에 오지 않으시는데 필리스티아인들이

         미크마스에 모여드는 것이 보였습니다

12     그러자 '필리스티아인들이 나를 향해 길갈로 내려오는 데도 주님의 호의를 간청하지 않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용기를 내어 번제물을 바치게 된 것입니다."

13     사무엘이 다시 사울에게 말하였다. "임금님은 어리석은 일을 하셨고, 주 임금님의 하느님께서

        내리신 명령을 지키지 않으셨습니다. 그것을 지키셨더라면 지금쯤 주님께서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임금님의

        왕국을 영원히 굳게 세워 주셨을 터인데

14     이제는 임금님의 왕국이 더 이상 서 있지 못할 것입니다, 주님께서 명령하신 것을

        임금님이 지키지 않으셨으므로 주님께서는 당신 마음에 드는 사람을 찾으시어

        당신 백성을 다스릴 영도자로 임명하셨습니다."

15     사무엘은 일어나서 길갈을 떠나 벤야민 땅 기브아로 올라갔다.

        나머지 군대는 사울을 쫓아 길갈에서 벤야민 땅 기브아로 이동하였다. 사울이 자기가 거느린 군대를

       사열해 보니 육백 명가량 되었다

16     사울과 그의 아들 요나탄 그리고 그들이 거느린 군대는 벤야민 땅 게바에 머무르고 필리스티아인들은

        미크마스에 진을 쳤다

17     필리스티아인들 진영에서는 공격대가 셋으로 나뉘어 출동하였는데 한 부대는 수알 지방 오프라로 난 길을 향하고

18     다른 한 부대는 벳 호른으로 난 길을 향하였으며, 나머지

        한 부대는 츠보암 골짜기를 따라 광야가 바라보이는 지역으로 난 길을 향하였다

19     그 당시 이스라엘 온 땅에는 대장장이가 한 명도 없었다. 필리스티아인들이 히브리인들에게 칼이나

        창을 만들지 말라고 하였기 때문이다

20    그래서 이스라엘 사람들은 모두 보습이나 곡괭이나 도끼나 낫을 벼리기 위해 필리스티아인들에게 내려가야만 하였다

21    보습이나 곡괭이를 벼리는 값은 삼분의 이 세켈이었고 도끼를 벼리거나 낫을 가는 값은 삼분의 일 세켈이엇다

22    그래서 전쟁이 일어났을 때 사울과 요나탄을 따르는 모든 군사의 손에는 칼도 창도 없었고

       오직 사울과 그의 아들 요나탄에게만 있었다

23    필리스티아인들의 전초 부대는 미크마스 길목까지 나와 있었다

 

 

       

 

        


성경 이어쓰기

매일 성경이어쓰기로 은총과 축복 많이 받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이사야 이사야는 어떤 성서인가요? 옥포성당 2024.02.02 92
공지 에스테르기 에스델서는 어떤 성서인가요? 옥포성당 2018.07.21 1435
공지 성경쓰기 시작하실 때 제목은 분류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옥포성당 2018.02.15 1437
공지 위대한 기적미사의 신비 옥포성당 2017.02.12 2173
5250 욥기 23-24 영원한 기록 채에밀리아나 2010.11.29 322
5249 역대기 하 20, 31 - 37 여호사팟의 통치가 끝나다ㄱ) 신유희가브리엘라 2010.11.02 322
5248 열왕기 상 10,26-29 솔모몬의 병거대ㄱ) 채에밀리아나 2010.10.19 322
5247 신명기 23,25-26 남의 포도나 곡식에 관한 규정 2 채에밀리아나 2010.10.03 322
5246 히브리서 2,1 -4 고귀한 구원 김경희 2010.08.25 322
5245 티모테오 2서 4,9-18 개인적인 부탁 채에밀리아나 2010.08.24 322
5244 티모테오 2서 3,1-9 마지막 때의 타락상 채에밀리아나 2010.08.24 322
5243 로마서 5장 12-21 아담과 그리스도 채에밀리아나 2010.08.13 322
5242 요한 복음서 10,7 - 21 나는 착한 목자다 1 공미카엘라 2010.08.03 322
5241 루카복음서 7장 11-17 과부의 외아들을 살리시다 채에밀리아나 2010.07.25 322
5240 루카 복음서 3,21 - 22 세례를 받으시다 공미카엘라 2010.07.24 322
5239 에스테르기 1장1절~11절 모르도카이의 꿈 1 김정현비비안나 2020.05.21 321
5238 콜로새서 4,7-18 끝인사 옥포성당(세례자요한) 2012.04.26 321
5237 사도행전 14,21 - 28 선교를 마치고 안티오키아로 돌아가다 김경희 안젤라 2011.08.23 321
5236 요한 복음서 5,19 - 30 아드님의 권한 김경희 안젤라 2011.05.27 321
5235 마르코복음2.18-22 단식 논쟁- 새것과 헌것 이내경 젬마 2011.04.03 321
5234 마태복음 24.3-14 재난의 시작 이내경 2011.03.31 321
5233 요나서 3,1-10 요나가 니네베로 가다 공미카엘라 2011.03.06 321
5232 시편 150,1-6 공미카엘라 2010.12.09 321
5231 시편 109,1 - 29 김경희 안젤라 2010.12.06 32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 317 Next
/ 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