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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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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다윗은 그렇게 달아나 목숨을 건진 다음 라마에 있는 사무엘을 찾아가 사울이 자기에게 한 일을 모두 이야기 하였다

         다윗과 사무엘은 나욧으로 가서 거기에 머물렀다

19      누군가 사울에게 와서 "다윗이 라마의 나욧에 있습니다." 하고 일러 주었다

20      사울은 다윗을 잡으려고 전령들을 보냈다 그들이 가서 보니 한 무리의 예언자들이 사무엘을 중심으로

         황홀경에 빠져 예언하고 있었다 그 순간 사울의 전령들에게도

         하느님의 영이 내려 그들도 황홀경에 빠져 예언하고 있었다

21      사울이 이 소식을 듣고 다른 전령들을 보냈으나 그들도 황홀경에 빠져 예언하였다 

         그가 다시  세 번째로 전령들을 보냈지만 그들도 황홀경에 빠져 예언하였다

22      그래서 사울 자신이 라마를 향해 나섰다 그가 세쿠에 있는 큰 저수 동굴에 이르러 "사무엘과 다윗이 어디있느냐?"

         하고 묻자 어떤 이가 "그들은 라마의 나욧에 있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23      그래서 사울이 그곳 라마의 나욧으로 가는데 그에게도 하느님이 영이 내려 라마의 나욧까지 걸어가는 동안

         줄곧 황홀경에 빠져 예언하였다

24      그는 옷을 벗고 사무엘 앞에서 황홀경에 빠져 예언하며 그날 하루 밤낮을 알몸으로 쓰러져 있었다

         그리하여 사람들은 "사울도 예언자들 가운데 하나인가?" 라는 말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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