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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사무엘기 하권
2018.09.29 17:45

3장22절~39절 요압이 아브네르를 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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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3.110) 조회 수 189 추천 수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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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마침 다윗의 부하들과 요압이 약탈하러 갔다가 많은 노획물을 가지고 돌아왔다 그때 아브네르는 헤브론에

        다윗과 함께 있지 않았다 다윗이 그를 보내어 그가 무사히 떠나갔기 때문이다

23    요압과 그의  모든 군대가 돌아왔을 때 사람들이 요압에게 "네르의 아들 아브네르가 임금님께 왔는데

       임금님께서 그를 보내시어 그가 무사히 떠나갔습니다." 하고 일러 주었다

24    요압이 입금에게 나아가 말하였다 "도대체 임금님께서는 무슨 일을 그렇게 하셨습니까?

25    임금님도 아시다시피 네르의 아들 아브네르는 임금님을 속이려고 왔습니다

       임금님께서 들어오고 나가시는 것을 살피고 또 임금님께서 하시는 모든 일을 살피러 온 것입니다."

26    요압은 다윗에게서 물러나온 다음 사람들을 보내어 아브네르의 뒤를 따라가게 하였다

       그들은 아브네르를 시라 우물 가에서 데려왔는데 다윗은 이 사실을 알지 못하였다

27    아브네르가 헤브론으로 돌아오자 요압은 그와 더불어 조용히 이야기하겠다고 그를 성문 쪽으로 데려갔다

       그런 다음 요압은 거기에서 그의 배를 찔렀다 아브네르는 이렇게 요압의 동생 아사엘의 피를 흘린 탓에 죽었다

28    나중에 다윗이 그 소식을 듣고 말하였다

       "나와 나의 나라는 네르의 아들 아브네르의 피에 대하여 주님 앞에서 영원히 죄가 없다

29    그 죄는 요압의 머리와 그의 아버지 집안 전체에 닥치리니 요압의 집안에는 고름을 흘리는 자와

       악성 피부병 환자 물레질하는 자와 칼에 맞아 쓰러지는 자와 양식이 없는 자가 끊이지 않을 것이다."

30    요압과 아비사이 형제가 아브네르를 죽인 것은 아브네르가 기브온 싸움터에서 저희 동생 아사엘을 죽였기 때문이다

31    다윗이 요압과 그가 거느린 모든 군사에게 일렀다  "너희는 옷을 찢고 자루 옷을 두른 채

       아브네르의 주검 앞에서 애도 하여라." 그러고 나서 다윗 임금 자신도 상여 뒤를 따라갔다

32    아브네르를 헤브론에 장사 지낸 다음 아브네르의 무덤에서 임금이 소리 높여 우니 모든 군사도 울었다

33    임금은 아브네르를 생각하며 이런 애가를 읊었다

                                 "어리석은 자가 죽듯이

                                 아브네르가 그렇게 죽어야 했더란 말이냐?

34                              그대의 발이 쇠고랑에 차이지도 않았는데

                                 불의한 자들에게 맞아 쓰러지듯 쓰러졌구나,"

       그리고 모든 군사가 다시 그를 생각하며 울었다

35    때는 낮이었다 군사들이 모두 와서 다윗에게 음식을 들라고 권하였다 그러나 다윗은 이렇게 맹세하였다

       "내가 만일 해가 떨어지기 전에 빵이나 그 밖의 어떤 것이라도 맛본다면

       하느님께서 나에게 벌을 내리시고 또 내리실 것이다."

36    군사들이 모두 이를 알게 되었는데 그것은 그들이 보기에 좋았다

       임금이 하는 일은 무엇이나 모든 군사가 보기에 좋았던 것이다

37    그리하여 그날 모든 군사와 온 이스라엘은 네르의 아들 아브네르를 죽인 것이 임금의 뜻이 아니였음을 알게 되었다

38    임금이 신하들에게 말하였다 "그대들은 오늘 이스라엘에서 위대한 장수 하나가 쓰러진 것을 모르오?

 39   내가 비록 기름부음 받은 임금이지만 오늘은 이렇게 약하구려 츠루야의 아들들인 이 사람들이 나에게는

       너무 벅차오 주님께서 악을 저지르는 자에게 그 악에 따라 갚아 주시기를 바랄 뿐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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