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사무엘기 하권
2018.11.08 16:32

19장1절~9절

profile
(*.199.93.234) 조회 수 114 추천 수 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1         이 말에 임금은 부르르 떨며 성문 위 누각으로 올라가 울었다  그는 올라가면서 "내 아들 암살롬아  내 아들 압살롬아

           너 대신 차라리 내가 죽을 것을 압살롬아  내 아들아 내 아들아!" 하였다

2         "임금님께서 우시며 압살롬의 죽음을 슬퍼하신다." 는 말이 요압에게 전해졌다

3         그리하여 모든 군사에게 그날의 승리는 슬픔으로 변하였다 그날 임금이 아들을 두고 마음 아파한다는

           소식을 군사들이 들었기 때문이다

4         군사들은 그날 슬며시 성읍으로 들어왔는데 마치 싸움터에서 도망칠 때 부끄러워 슬며시 빠져나가는 군사들 같았다

5         임금은 얼굴을 가리고 큰 소리로 "내 아들 압살롬아 내 아들아 내 아들아!" 하며 울부짖었다

6         그때 요압이 임금의 거처로 들어가 말하였다 "임금님께서는 오늘 이 종들의 얼굴을 부끄럽게 하셨습니다

           저희는 오늘 임금님의 목숨과 임금님 아들딸들의 목숨과 왕비와 후궁들의 목숨을 구해 드렸습니다

7         그런데 임금님께서는 임금님을 미워하는 자들을 사랑하시고 임금님을 사랑하는 자들을 미워하십니다

           정녕 오늘 임금님께서는 장수들과 신하들이 임금님께 아무 것도 아니라는 사실을 드러내셨습니다

           오늘 저는 압살롬이 살고 저희가 모두 죽었더라면 임금님 눈에 옳게 보였을 것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8         그러니 이제 일어나 나가셔서 임금님의 신하들에게 다정한 말씀을 건네주십시오 주님을 두고 맹세하는데

          임금님께서 만일 나가시지 않으면 오늘 밤 아무도 임금님과 함께 지내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어린 시절 부터 지금까지 임금님께 닥친 모든 재앙 보다 더 큰 재앙이 될 것입니다."

9         그러자 임금이 일어나서 성문에 나와 앉았다 온 백성은 "임금님께서 성문에 나와 앉아 계시다."는 말을 듣고

          임금님 앞으로 나아갔다 


성경 이어쓰기

매일 성경이어쓰기로 은총과 축복 많이 받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이사야 이사야는 어떤 성서인가요? 옥포성당 2024.02.02 42
공지 에스테르기 에스델서는 어떤 성서인가요? 옥포성당 2018.07.21 1387
공지 성경쓰기 시작하실 때 제목은 분류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옥포성당 2018.02.15 1388
공지 위대한 기적미사의 신비 옥포성당 2017.02.12 2121
6324 마태오복음서는 어떤 성서인가요?-성서해설 옥포성당 2010.09.11 4175
6323 여호수아기 여호수아란 이름은 “야훼께서 구원하신다”는 뜻 file 옥포성당 2018.03.11 1316
6322 3장1절~17절 이스라엘 백성이 요르단 강을 건너다 김정현비비안나 2018.03.17 968
6321 마태오 복음서 1, 1-17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 2 옥포성당 2010.06.13 850
6320 루카 복음서 17,3 ㄴ - 4 형제가 죄를 지으면 몇 번이고 용서하여라 2 김경희 2010.07.28 631
6319 마태오 복음서 2, 1-12 동방 박사들의 방문 3 옥포성당 2010.06.14 614
6318 마태오복음 9장 18-26 야이로의 딸을 살리시고 하혈하는 부인을 고치시다 3 채외숙 2010.07.04 607
6317 마르코복음서 1장 29-31 시몬의 병든 장모를 고시시다 1 채외숙 2010.07.18 592
6316 마태오복음 10장 1-4 열두 사도를 뽑으시다. 1 옥포성당 2010.07.04 584
6315 마르코복음서 14장 3-9 어떤 여자가 예수님의 머리에 향유를 붓다 1 채에밀리아나 2010.07.22 580
6314 탈출기 34,29-35 모세가 빛나는 얼굴로 시나이산에서 내려오다 3 옥포성당(세례자요한) 2013.05.18 569
6313 코린토1서 13장 1-13 사랑 1 채에밀리아나 2010.08.16 567
6312 마르코복음서 5장 21-43 야이로의 딸을 살리시고 하혈하는 부인을 고치시다 1 채에밀리아나 2010.07.18 554
6311 마태오 복음서 4, 18-22 어부 네 사람을 제자로 부르시다. 2 옥포성당 2010.06.21 552
6310 마태오 복음서 5, 1-12 산상 설교 - 참행복 1 옥포성당 2010.06.23 551
6309 마태오 복음서 2, 16-18 헤로데가 아기들을 학살하다. 2 옥포성당 2010.06.15 551
6308 마태오 복음서 1, 18-25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2 옥포성당 2010.06.13 550
6307 신명기16장13절~17절 초막절 김정현비비안나 2017.12.29 547
6306 마태오복음서 18장 15-18 형제가 죄를 지으면 깨우쳐 주어라. 채외숙 2010.07.12 547
6305 사도행전 4장 23절-31절 공동체가 하느님께 기도하다. 옥포성당(세례자요한) 2011.07.22 54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17 Next
/ 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