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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열왕기 상권
2019.02.02 18:36

20장13절~22절 이스라엘이 승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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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그때에 한 예언자가 이스라엘 임금 아합에게 와서 말하였다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이렇게 큰 무리를 본 적이 있느냐? 오늘 내가 그들을 너의 손에 넘겨주리니 너는 내가 주님임을 알게 될 것이다.'"

14       "누구를 시키시렵니까?" 하고 아합이 묻자 예언자가 대답하였다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지방 장관들의 젊은 부하들을 시켜서 할 것이다.'" 아합이 다시 "누가 공격을 시작할까요?" 하고 묻자

          "임금이십니다." 하고 예언자가 대답하였다

15        그리하여 아합이 지방 장관들의 젊은 부하들을 사열하니 이백삼십이 명이었다

           다음으로 이스라엘 자손들의 전군을 사열하니 모두 칠천 명이었다

16        그들은 정오에 싸우러 나갔는데 그때에 벤 하닷은 자기를 돕는 임금 서른두 명와 함께 여전히 초막에서

           취하도록 술을 마시고 있었다

17       지방 장관들의 젊은 부하들이 먼저 나갔다 벤 하닷이 정찰대를 내보냈는데

          그들이 '사마리아에서 군사들이 나왔습니다." 하고 보고하였다

18       벤 하닷은 "그들이 화친을 하러 나왔다 하더라도 사로잡고

          싸움을 하러 나왔다 하더라도 사로잡아라." 하고 명령을 내렸다

19       그러나 그들 곧 지방 장관들의 젊은 부하들과 그 뒤를 따르는 병사들은 이미 성읍에서 나와

20       저마다 닥치는 대로 적을 쳐 죽였다 마침내 아람군이 도망치게 되자 이스라엘 군이 그들을 뒤쫓았다

          아람 임금 벤 하닷은 말을 타고 기병들과 함께 빠져 나갔다

21       그러자 이스라엘 임금도 나가서 말과 병거를 쳐부수고 아람군을 크게 무찔렀다

22       그 예언자가 다시 이스라엘 임금에게 나아가 이렇게 말하였다 "이제 임금님께서는 용기를 내시고

          무엇을 하셔야 할지  헤아려 보십시오 해가 바뀌면 아람 임금이 다시 임금님을 치려고 올라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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