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느헤미야기
2020.01.14 18:52

8장1절~12절 율법을 봉독하다

profile
(*.76.106.163) 조회 수 161 추천 수 2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일곱째 달이 되었다, 이스라엘 자손들은 저마다 제 성읍에 살고  있었다

 

1     그때에 온 백성이 일제히 '물 문' 앞 광장에 모여 율법 학자 에즈라에게 주님께서 이스라엘에게

      명령하신 모세의 율법서를 가져오도록 청하였다

 

2     에즈라 사제는 남자와 여자 그리고 말귀를 알아들을 수 있는 모든 이로 이루어진 회중 앞에

       율법서를 가져왔다 때는 일곱째 달 초하룻날이었다

 

3    그는 '물 문' 앞 광장에서 해 뜰 때부터 한낮이 되기까지 남자와 여자와 알아들을 수 있는

      이들에게 그것을 읽어 주었다 백성은 모두 율법서의 말씀에 귀를 기울였다

 

4    율법 학자 에즈라는 이 일에 쓰려고 만든 나무 단 위에 섰다

      그 곁에는 마티트야, 세마, 아나야, 우리야, 힐키야, 마아세야가 오른쪽에 프다야, 미사엘, 말키야, 하숨,

      하스바따나, 즈카르야, 므술람이 왼쪽에 섰다

 

5    에즈라는 온 백성보다 높은 곳에 자리를 잡았으므로 그들이 모두 보는 앞에서 책을 폈다

      그가 책을 펴자 온 백성이 일어섰다

 

6    에즈라가 위대하신 주 하느님을 찬양하자 온 백성은 손을 쳐들고 "아멘, 아멘!" 하고 응답하였다

      그런 다음에 무릎을 꿇고 땅에 엎드려 주님께 경배하였다

 

7    그러자 예수아, 바니, 세레브야, 야민, 아쿱, 사브타이, 호디야, 마아세야, 클리타, 아자르야, 요자밧, 하난

      플라야 등 레위인들이 백성에게 율법을 가르쳐 주었다  백성은 그대로 서 있었다

 

8    그들은 그 책 곧 하느님의 율법을 번역하고 설명하면서 읽어 주었다

      그래서 백성은 읽어 준 것을 알아들을 수 있었다

 

9    느헤미야 총독과 율법 학자이며 사제인 에즈라와 백성을 가르치던 레위인들이 온 백성에게 타일렀다

     "오늘은 주 여러분의 하느님께 거룩한 날이니 슬퍼하지도 울지도 마십시오."

     율법의 말씀을 들으면서 온 백성이 울었기 때문이다

 

10   에즈라가 다시 그들에게 말하였다  "가서 맛있는 음식을 먹고 단 술을 마시십시오  오늘은 우리 주님께

       거룩한 날이니 미처 마련하지 못한 이에게는 그의 몫을 보내 주십시오 주님께서 베푸시는 기쁨이

      바로 여러분의 힘이니 서러워하지들 마십시오,"

 

11   레위인들도 "오늘은 거룩한 날이니 조용히 하고 서러워하지들 마십시오." 하며 온 백성을 진정시켰다

 

12   온 백성은 자기들에게 선포된 말씀을 알아들었으므로 가서 먹고 마시고 몫을 나누어 보내며 크게 기뻐하였다


성경 이어쓰기

매일 성경이어쓰기로 은총과 축복 많이 받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이사야 이사야는 어떤 성서인가요? 옥포성당 2024.02.02 89
공지 에스테르기 에스델서는 어떤 성서인가요? 옥포성당 2018.07.21 1433
공지 성경쓰기 시작하실 때 제목은 분류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옥포성당 2018.02.15 1435
공지 위대한 기적미사의 신비 옥포성당 2017.02.12 2169
5686 코린토1서 6장 1-11 교우끼리의 송사 채에밀리아나 2010.08.15 339
5685 코린토1서 1장 4 -9 하느님께 드리는 감사 채에밀리아나 2010.08.15 280
5684 코린토1서 1장 18-31 십자가의 복음 채에밀리아나 2010.08.15 271
5683 코린토1서 1장 10-17 코린토 교회의 분열 채에밀리아나 2010.08.15 296
5682 코린토1서 1장 1-3 인사 채에밀리아나 2010.08.15 324
5681 코린토1서 16장 5-12 바오로의 여행 계획 채에밀리아나 2010.08.17 274
5680 코린토1서 16장 13-24 마지막 권고와 인사 채에밀리아나 2010.08.17 287
5679 코린토1서 16장 1-4 예루살렘 교회를 위한 모금 채에밀리아나 2010.08.17 229
5678 코린토1서 15장 12-34 죽은 이들의 부활 2 채에밀리아나 2010.08.16 310
5677 코린토1서 15장 1-11 그리스도의 부활 채에밀리아나 2010.08.16 256
5676 코린토1서 15,35 - 58 부활 때에 완성되는 인간의 구원 이세례자요한 2010.08.17 237
5675 코린토1서 14장 26-40 전례의 질서와 통일성 2 채에밀리아나 2010.08.16 330
5674 코린토1서 14장 26-40 전례의 질서와 통일성 옥포성당(세례자요한) 2011.11.07 251
5673 코린토1서 14장 1-25 신령한 언어와 예언 채에밀리아나 2010.08.16 383
5672 코린토1서 13장 1-13 사랑 1 채에밀리아나 2010.08.16 570
5671 코린토1서 12장 12-31 하나인 몸과 여러 지체 채에밀리아나 2010.08.16 305
5670 코린토1서 12장 1-11 하나이신 성령의 여러 은사 채에밀리아나 2010.08.16 245
5669 코린토1서 9,19 -27 사도의 본보기 김정현비비안나 2011.10.25 307
5668 코린토1서 9,1-27 사도의 본보기 공미카엘라 2010.08.16 241
5667 코린토1서 9,1 -18 사도의 본보기 김정현비비안나 2011.10.25 25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 317 Next
/ 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