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토 빗 기
2020.01.27 17:20

1장10절~22절 유배지의 토빗

profile
(*.76.106.163) 조회 수 105 추천 수 2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10   나는 포로가 되어 아시리아로 왔다. 포로가 되어 니네베로 끌려 온 것이다

      이곳에서 내 친척과 동족들은 모두 이민족들의 음식을 먹었다

 

11   그러나 나는 스스로 조심하여 이민족들의 음식을 먹지 않았다

 

12    내가 이렇게 마음을 다하여 나의 하느님을 잊지 않았으므로

 

13    지극히 높으신 분께서는 내가 살만에세를에게서 호의와 귀염을 받도록 해 주셨다

       그래서 나는 임금에게 필요한 모든 물품을 사들이는 직책을 맡게 되었다

 

14    임금이 죽을 때까지 나는 메디아로 가서 임금을 위한 물품을 사 오곤 하였다

       그때에 나는 메디아 땅에서 가브리의 동기 가바엘에게 은 열 탈란트가 든 자루들을 맡겨 두었다

 

15    그런데 살만에세르가 죽고 그의 아들 산헤립이 뒤를 이어 임금이 되자 메디아로 가는 길들이 가로막혀

       나는 더 이상 메디아로 갈 수가 없었다

 

16    살만에세르 시대에 나는 내 친척과 동족들에게 많은 자선을 베풀었다

 

17    배고픈 이들에게는 먹을 것을 주고 헐벗은 이들에게는 입을 것을 주었으며 내 백성 가운데 누가 죽어서

       니네베 성 밖에 던져져 있는 것을 보면 그를 묻어 주었다.

     

 

18    산헤립이 저지른 신성 모독 때문에 하늘의 임금님께서 심판을 내리실 적에 그가 유다에서

       도망쳐 나와 죽인 이들도 나는 묻어 주었다.  산헤립이 분노를 터뜨리며 이스라엘 자손들

      가운데에서 많은 사람을 죽였는데  내가 그들의 주검을 훔쳐 내어 묻어 주었던 것이다

       그래서 그 주검들을 산헤립이 찾았지만 찾아내지 못하였다

 

19    그때에 니네베 주민들 가운데 한 사람이 임금에게 가서 내가 죽은 이들을 묻고 있다고 알렸다

       그래서 나는 몸을 숨겼다. 임금이 내 일을 알뿐더러 나를 죽이려고 찾는다는 사실을 알아차리고

       두려운 나머지 달아난 것이다

 

20    그러자 나의 모든 재산이 몰수되었다. 내 아내 안나와 아들 토비야 외에는 하나도 남지 않고 모조리

       임금의 차지가 되어 버렸다

 

21    그러나 마흔 날도 지나지 않아 산헤립의 아들 둘이 그를 죽이고 아라랏 산으로 달아났다

       그의 다른 아들 에사르 하똔이 뒤를 이어 임금이 되었는데 그가 나의 동기 하나엘의 아들

       아키카르에게 나라의 모든 재정을 맡겼다 그래서 아키카르가 모든 행정에 관한 권한을 쥐게 되었다

 

22    그러자 아키카르가 나를 위하여 간청을 드려 나는 니네베로 돌아올 수가 있었다

       사실 아키카르는 아시리아인들의 임금 산헤립의 헌작 시종이고 옥새 책임관이었으며 행정관이고

       재정관이었다. 에사르 하똔이 아키카르를 다시 임명한 것이다

       아키카르는 나의 조카로서 가까운 친족이었다

 


성경 이어쓰기

매일 성경이어쓰기로 은총과 축복 많이 받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이사야 이사야는 어떤 성서인가요? 옥포성당 2024.02.02 44
공지 에스테르기 에스델서는 어떤 성서인가요? 옥포성당 2018.07.21 1389
공지 성경쓰기 시작하실 때 제목은 분류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옥포성당 2018.02.15 1390
공지 위대한 기적미사의 신비 옥포성당 2017.02.12 2123
6325 히브리서는 어떤 책인가요? -성경해설 옥포성당 2010.09.11 333
6324 히브리서 9,11-28 새 계약의 제사 옥포성당(세례자요한) 2012.09.03 344
6323 히브리서 9,1-10 옛 계약의 제사 옥포성당(세례자요한) 2012.09.03 451
6322 히브리서 8,1-13 새 계약의 대사제 옥포성당(세례자요한) 2012.09.03 296
6321 히브리서 7,1~10 멜키체덱의 사제직 1 Lee anese 2012.08.28 462
6320 히브리서 7,11-28 멜키체덱과 같은 대사제 채에밀리아나 2010.08.26 301
6319 히브리서 7,11-28 멜키체덱과 같은 대사제 옥포성당(세례자요한) 2012.08.28 451
6318 히브리서 7,1-10 멜키체덱의 사제직 채에밀리아나 2010.08.26 365
6317 히브리서 6,13-20 하느님의 확실한 약속 채에밀리아나 2010.08.25 312
6316 히브리서 6,13-20 하느님의 확실한 약속 옥포성당(세례자요한) 2012.08.20 290
6315 히브리서 5,11-14;6,1-12 성숙한 신앙생활 옥포성당(세례자요한) 2012.08.20 301
6314 히브리서 5,11-14 : 6,1-12 성숙한 신앙생활 채에밀리아나 2010.08.25 286
6313 히브리서 4,14-16;5,1-10 위대한 대사제이신 예수님 옥포성당(세례자요한) 2012.08.19 450
6312 히브리서 4,14-16 ; 5,1-10 위대한 대사제이신 예수님 채에밀리아나 2010.08.25 308
6311 히브리서 3,7-19;4,1-13 하느님께서 주시는 안식 옥포성당(세례자요한) 2012.08.19 312
6310 히브리서 3,7-19 ; 4,1-13 하느님께서 주시는 안식 채에밀리아나 2010.08.25 288
6309 히브리서 3,1-6 모세보다 위대한 예수님 옥포성당(세례자요한) 2012.08.19 367
6308 히브리서 3,1-6 모세보다 위대하신 예수님 채에밀리아나 2010.08.25 362
6307 히브리서 2,5-18 구원의 영도자 옥포성당(세례자요한) 2012.07.22 414
6306 히브리서 2,5 - 18 구원의 영도자 1 김경희 2010.08.25 29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17 Next
/ 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