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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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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저녁때가 되자 홀로페르네스의 종들이 서둘러 물러갔다. 천막을 밖에서 잠근 바고아스가 시종들까지

     자기 주인 앞에서 내보내니, 그들도 잠자리에 들었다. 사실 연회를 오래 끌었기 때문에 모두 지쳐 있었다

 

2    천막에는 유딧만 혼자 남았다. 홀로페르네스는 술에 잔뜩 취하여 자기 침상 위에 쓰러져 있었다

 

3    유딧은 여종에게 침실 밖에 서서 다른 날처럼 자기가 나오는 것을 기다리라고 미리 일러 두었다

     기도하러 나가겠다고 말하였던 것이다. 바고아스에게도 같은 말을 해 두었다

 

4    모든 사람이 홀로페르네스 앞에서 물러가고 침실에는 낮은 자에서 높은 자까지 남은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

     그때에 유딧은 홀로페르네스의 침상 곁에 서서 마음 속으로 말하였다. '모든 권세의 하느님이신 주님, 이 시간

     예루살렘 영예룰 위하여 제 손이 하는 일을 굽어보아 주십시오

 

5    바로 지금이 당신의 상속 재산에 도움을 베풀고 저희를 치러 일어선 적군들을 멸망시키려는 저의

      계획을 실행할 때입니다.'

 

6    이어서 유딧은  홀로페르네스의 머리맡에 있는 침대 기둥으로 가서 그의 칼을 집어 내렸다

 

7    그리고 침상으로 다가가 그의 머리털을 잡고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 오는 저희에게 힘을 주십시오." 하고 말한 다음

 

8    힘을 다하여 그의 목덜미를 두 번 내리쳐서 머리를 잘라 내었다

 

9    그러고 나서 그의 몸뚱이를 침상에서 굴려 버리고 닫집을 기둥에서 뽑아 내렸다.

     잠시 뒤에 유딧은 밖으로 나가 홀로페르네스의 머리를 자기 시녀에게 넘겼다

 

10   여종은 그것을 자기의 음식 자루에 집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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