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마카베오기 하권
2021.11.25 19:04

8장8~29 니카노르와 고르기아스를 물리치다

profile
(*.161.149.132) 조회 수 80 추천 수 2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8   마카베오가 조금씩 기반을 확보하고 더울 자주 성공을 거두며 세력을 넓혀 가는 것을 보고, 필리포스는

    코일레 시리아와 페니키아의 총독인 프톨레마이오스에게 편지를 써서 임금의 일을 도우러 와 달라고 하였다.

 

9   프톨레마이오스는 유다인들을 몰살시키려고 그 즉시 파트로클로스의 아들이며 임금의 첫째가는 벗들 가운데

    하나인 니카노르를 뽑아, 모든 민족들에게서 소집된 병사 이만여 명의 지휘관으로 세워 파견하였다

    프톨레마이오스는 또 그에게 장수로서 군대 경험이 많은 고르기아스를 붙여 주었다.

 

10  니카노르는 유다인 포로들을 팔아서, 임금이 로마인들에게 바쳐야 할 조공 이천 탈렌트를 장만하려고 작정하였다.

 

11  그래서 그는 곧바로 해안 성읍들에 사람을 파견하여 유다인 노예들을 사라고 하면서,

     노예 아흔 명을 한 탈렌트에 넘겨주겠다고 약속하였다.

    그러나 그는 전능하신 분께서 자기에게 내리시려는 징벌을 예상하지 못하고 있었다.

12   니카노르가 쳐들어온다는 보고가 유다에게 들어오자, 유다는 병사들에게 적군의 침입을 알려 주었다.

 

13  비겁한 자들과 하느님의 정의를 믿지 않는 자들은 도망쳐 다른 곳으로 가 버렸다.

 

14   그러나 다른 이들은 자기들에게 남아 있는 것들을 모두 팔았다. 그러면서 사악한 니카노르가 싸우기도 전에

     노예로 팔아넘긴 이들을 구해 달라고 주님께 간청하였다.

 

15  그들은 자기들을 보아서가 아니더라도, 당신께서 자기 조상들과 맺으신 계약들을 보아서,

     그리고 자기들이 당신의 거룩하고 영광스러운 이름으로 불린다는 사실을 생각하시어 그렇게 해 주십사고 간청하였다.

 

16  마카베오는 수가 육천 명 되는 군사들을 모아 놓고 적들을 무서워하지 말라고, 또 불의하게 그들을 공격해 오는

     이민족들의 대군을 두려워하지 말고 용감히 싸우라고 격려하였다.

 

17   또 이민족들이 무도하게 성소를 유린한 행위, 수치를 당한 이 도성의 아픔,

      그리고 선조 때부터 내려오는 생활양식의 파괴를 눈앞에 생생히 떠올리면서 그렇게 하라고 하였다.

 

18   그는 또 이렇게 말하였다 "저들은 무기와 무용을 믿지만 우리는 전능하신 하느님을 믿는다.

     그분께서는 우리에게 쳐들어오는 자들은 물론 온 세상까지도 눈짓 한 번으로 쳐부수실 수 있는 분이시다."

 

19   이어서 그는 선조들이 도움을 받은 이야기들을 들려 주었다.

     곧 산혜립 시대에 적군 십팔만 오천 명이 패망할 때의 이야기.

 

20   유다인들이 전체 병력 팔천 명으로 마케도니아인 사천 명과 함께 바빌론에서

      갈라티아인들과 싸울 때의 이야기를 들려 주었다.  마케도니아인들이 곤경에 빠지자, 유다 군대 팔천 명이

     하늘에서 내려오는 도움을 받아 갈라티아 군대 십이만 명을 전멸시키고 많은 전리품을 거두었던 것이다.

 

21   유다는 이러한 말로 그들에게 용기를 북돋아, 법과 조국을 위하여 죽을 각오를 하게 하였다

     그러고 나서 군대를 네 부대로 나누었다.

 

22   또 자기 형제 시몬과 요셉과 요나탄을 각 부대의 지휘관으로 임명하고, 저마다 천오백 명씩 거느리게 하였다.

 

23   이어서 엘아자르에게 큰 소리로 성서를 봉독하게 한 다음, '하느님의 도우심' 이라는 표어를 정하고,

     그 자신이 제일 부대의 지휘관이 되어 니카르노와 교전하였다.

 

24   전능하신 분께서 그들의 동맹군이 되어 주셨으므로, 그들은 적군 구천 명 이상을 쳐 죽이고

      니카노르 군대의 대부분에게 부상을 입혀, 불구자가 된 그자들이 모두 달아나게 만들었다.

 

25   유다의 군대는 자기들을 사려고 왔던 자들의 돈도 차지하였다.

      그들은 적군을 꽤 멀리까지 추적하다가 시간이 늦어져 그만두었다.

 

26    안식일 전날이었으므로 적군을 계속 쫓아갈 수 없었던 것이다

 

27   그들은 적군의 무기를 거두고 노획품을 차지한 다음, 자기들에게 자비를 베풀기 시작하시어

      그날에 구원을 내리신 주님께 열렬한 찬미와 감사를 드리면서 안식일을 지켰다.

 

28   안식일이 지난 뒤에  그들은 고문을 당한 이들과 과부들과 고아들에게 노획품의

      일부를 나누어 주고, 나머지는 자기들과 자기 자녀들의 몫으로 나누어 가졌다

 

29   이렇게 하고 나서 그들은 다 함께 자비하신 주님께 탄원하며,

      주님께서 당신의 종들과 완전히 화해하여 주시기를 간청하였다.

 

   

     

 

 


성경 이어쓰기

매일 성경이어쓰기로 은총과 축복 많이 받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이사야 이사야는 어떤 성서인가요? 옥포성당 2024.02.02 42
공지 에스테르기 에스델서는 어떤 성서인가요? 옥포성당 2018.07.21 1387
공지 성경쓰기 시작하실 때 제목은 분류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옥포성당 2018.02.15 1387
공지 위대한 기적미사의 신비 옥포성당 2017.02.12 2120
5862 마카베오기 하권 8장30~33 티모테오스와 바키데스를 쳐 이기다 김정현비비안나 2021.11.26 67
» 마카베오기 하권 8장8~29 니카노르와 고르기아스를 물리치다 김정현비비안나 2021.11.25 80
5860 마카베오기 하권 8장1~7 유다 마카베오가 항전하다 김정현비비안나 2021.11.25 66
5859 마카베오기 하권 7장 1~ 42 한 어머니와 일곱 아들의 순교 김정현비비안나 2021.11.23 107
5858 마카베오기 하권 6장18~31 엘아자르의 순교 김정현비비안나 2021.11.22 101
5857 마카베오기 하권 6장12~17 저자의 권고 김정현비비안나 2021.11.22 56
5856 마카베오기 하권 6장 1~11 이교 예식을 강요하다 김정현비비안나 2021.11.18 49
5855 마카베오기 하권 5장21~27 안티오코스가 보낸 자들이 유다인들을 억압하고 학살하다 김정현비비안나 2021.11.16 57
5854 마카베오기 하권 5장11~20 안티오코스 에피파네스가 성전을 모독하다 김정현비비안나 2021.11.16 48
5853 마카베오기 하권 5장5~10 야손의 최후 김정현비비안나 2021.10.14 33
5852 마카베오기 하권 5장1~4 기병대의 발현 김정현비비안나 2021.10.14 39
5851 마카베오기 하권 4장 43~50 메넬라오스의 악행 김정현비비안나 2021.10.14 30
5850 마카베오기 하권 4장39~42 군중이 폭동을 일으켜 리시마코스를 죽이다 김정현비비안나 2021.10.14 55
5849 마카베오기 하권 4장 30~38 오니아스가 피살되다 김정현비비안나 2021.10.09 44
5848 마카베오기 하권 4장23~29 메넬라오스가 대사제가 되다 김정현비비안나 2021.10.09 50
5847 마카베오기 하권 4장7~22 야손이 오니아스의 자리를 차지하고 그리스 문화를 끌어들이다 김정현비비안나 2021.10.06 39
5846 마카베오기 하권 4장1~6 오니아스가 셀레우코스에게 시몬을 고발하다 김정현비비안나 2021.10.06 36
5845 마카베오기 하권 3장35~40 헬리오도로스가 회개하다 김정현비비안나 2021.10.05 46
5844 마카베오기 하권 3장 24~34 헬리오도로스에게 징벌이 내리다 강마리아 2021.10.02 41
5843 마카베오기 하권 3장13~23 대사제와 예루살렘 주민들이 동요하다 김정현비비안나 2021.09.04 4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 317 Next
/ 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