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 by김정현비비안나 postedFeb 11, 2022

욥의 넷째 담론 16장1~5 쓸모없는 위로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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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욥이 말을 받았다.

 

     쓸모없는 위로자들

 

2       그런 것들은 내가 이미 많이 들어 왔네.

         자네들은 모두 쓸모없는 위로자들이구려.

3       그 공허한 말에는 끝도 없는가?

         무엇이 자네 마음을 상하게 했기에 그렇게 대답하는가?

4       자네들이 내 처지에 있다면

         나도 자네들처럼 말할 수 있지.

         자네들에게 좋은 말을 늘어놓으면서

         자네들이 불쌍하다고 머리를 젓고.

5       내 입으로 자네들의 기운을 북돋우며

         내 입술의 연민은 슬픔을 줄여 줄 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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