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 by김정현비비안나 postedFeb 13, 2022

19장7~12 원수가 되어 버리신 하느님

Views 31 Likes 1 Replies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7      "폭력이야!"  소리쳐도 대답이 없고

       호소해 보아도 법이 없네그려.

8     내가 지날 수 없게 그분께서 내 길에 담을 쌓으시고

       내 앞길에 어둠을 깔아 놓으셨네.

9      나에게서 명예를 빼앗으시고

       내 머리의 관을 치워 버리셨다네.

10    사방에서 나를 때려 부수시니 나는 죽어 가네.

       그분께서 나의 희망을 나무처럼 뽑아 버리셨다네.

11    내 위에 당신의 분노 태우시고

       나를 당신의 원수처럼 여기시니

       그분의 군대가 함께 몰려와

12    나를 치려고 길을 닦고

       내 천막 둘레에 진을 쳤다네.


Articles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