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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욥기
2022.02.21 14:39

31장1~34 무고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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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는 내 눈과 계약을 맺었는데

           어찌 젊은 여자에게 눈길을 보내리오?

2         위의 하느님에게서 오는 몫이 무엇이고

           높은 곳의 전능하신 분에게서 오는 상속 재산이 무엇인가?

3         불의한 자에게는 환난.

           나쁜 짓 하는 자들에게는 재난이 아닌가?

4         그분께서 내 길을 보시고

           내 발걸음을 낱낱이 세지 않으시는가?

 

5         내가 만일 거짓 속에 걸어왔고

          남을 속이려고 내 발이 서둘렀다면

6         나를 바른 저울판에 달아 보시라 지

          그러면 하느님께서 내가 흠 없음을 알게 되실 것이네.

7         내 마음이 눈을 따라다녔으면

           내 손에 얼룩이 묻어 있다면

8         내가 뿌린 것을 남이 먹고  

           내 농작물은 뿌리째 뽑혀도 괜찮네.

9         만일 내 마음이 이 여인에게 끌리어

           내가 이웃의 문을 엿보았다면

10        내 아내가 남을 위해 맷돌을 돌리고

           다른 이들이 그 여자를 범해도  괜찮네.

11        그것은 추행이요

           심판받아 마땅한 죄악이기 때문일세.

12        그것은 멸망의 나라에 이를 때까지 삼켜 버리는 불

           내 모든 소출을 뿌리째 없애 버릴 것이네.

13        남종과 여종이 내게 불평할 때

           내가 만일 그들의 권리를 무시하였다면

14        하느님께서 일어나실 때 내가 무엇을 하고

           그분께서 신문하실 때 내가 무어라 대답하리오?

15        어머니 배에서 나를 만드신 분이 그도 만드시고

           바로 그분께서 우리를 모태에서 지어 내지  않으셨던가?    

 

16        내가 만일 가난한 사람들의 소망을 물리치고

           과부의 눈을 흐리게 하였다면

17        내 빵 조각을 나 혼자 먹고

           고아는 그것을 얻어먹지 못하였다면

18        ____ 내 어릴 때부터 그는 내가 아버지인 양 내 곁에서 자랐고

           내 어머니 배 속에서부터 나는 그 여자를 이끌었지____

19        내가 만일 헐벗은 채 버려진 이.

           덮을 것도 없는 가련한 이를 보았는데

20        그의 허리가 나를 축복하지 않고

           그가 내 양털로 따뜻해지지 않았다면

22        성문에서 지지를 받으리라 여기며

           내가 고아에게 손을 휘둘렀다면

22        내 어깨가 죽지에서 떨어져 나가고

           내 팔이 팔꿈치에서 부러져도 괜찮네.

23        하느님의 파멸이 나에게는 두려울 수밖에 없고

           그분의 엄위를 내가 견디어 내지 못할 것이기 때문일세.

 

24       내가 만일 황금에다 내 신뢰를 두고

          순금을 나의 믿음이라고 불렀다면

25       내가 만일 재산이 많다고

          내 손이 큰일을 이루었다고 기뻐하였다면

26       내가 만일 빛이 환하게 비추는 것이나

          달이 휘영청 떠가는 것을 쳐다보며

27       내 마음이 남몰래 유혹을 받아

          손으로 입맞춤을 보냈다면

28       이 또한 심판받아 마땅한 죄악이니

          위에 계시는 하느님을 배신하는 일이기 때문일세.

         

29       내가 만일 원수의 불운을 기뻐하고

          그에게 불행이 내리는 것을 즐거워하였다면

30       ___ 나는 저주로 그의 생명을 요구하여

          내 입이 죄짓도록 버려둔 적이 없다네___

31       "그의 고기를 배불리 먹지 않은 자 누가 있으리오!" 하고

          내 천막의 사람들이 말하지 않았다면

32        ___나는 언제나 길손에게 문을 열어 놓아

         나그네가 밖에서 밤을 새운 일이 없다네.___

33      내가 만일 내 죄악을 가슴속에 숨겨

         사람들이 하듯 내 잘못을 감추었다면

34      내가 만일  큰 군중를 두려워하고

         여러 가문의 경멸을 무서워하여

         잘못을 감추려 입 다물고 문을 나서지 않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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