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욥기
2022.03.05 19:37

39장1~30

profile
(*.35.207.96) 조회 수 70 추천 수 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1       너는 바위 산양이 해산하는 시간을 알며

        사슴이 산고를 치르는 것을 살펴보았느냐?

2       너는 그것들이 만삭이 되는 때를 셈할 수 있으며

         해산하는 시간을 알 수 있느냐?

3       그것들이 몸을 구부려 새끼들을 낳고

         배 속에 든 것들을 내보내면

4       그 어린것들은 들판에서 튼튼하게 자라

         떠나가서는 어미에게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5       누가 들나귀를 자유롭게 놓아주었느냐?

        돌나귀의 굴레를 누가 풀어 주었느냐?

6       내가 광야를 그의 집으로,

         소금 땅을 그의 거처로 삼아 주었다.

7       그것은 성읍의 소란을 비웃고

         몰이꾼의 고함을 듣는 일 없이

8        제 목초지인 산들을 기웃거리며

         온갖 풀을 찾아다닌다.

 

9       들소가 너를 섬기려 하겠느냐?

         네 구유 옆에서 밤을 지내겠느냐?

10      너는 밧줄로 들소를 고랑에다 맬 수 있느냐?

         그것이 네 뒤를 따라 골짜기를 갈겠느냐?

11      그 힘이 세다고 네가 그것을 신뢰할 수 있으며

         네 일을 그것에게 맡길 수 있느냐?

12      너는 그곳이 돌아오리라고,

         네 곡식을 타작마당으로 모아들이리라고 믿느냐?

13      타조가 날개를 즐겁게 푸덕댄다고

         과연 그것이 황새의 깃이며 털이 될 수 있느냐?

14      타조는 땅에 알을 낳아 놓고

         흙 위에서 따뜻해지라고 버려두고서는

15      그것을 발이 뭉개는지,

         들짐승이 짓밟는지 잊어버리고 만다.

16      새끼들을 제 것이 아닌 양 거칠게 다루고

         제 노고가 허사 됨을 두려워하지도 않으니

17      하느님께서 그것에게 지혜를 허락하지 않으시고

         슬기를 나누어 주지 않으셨기 때문이다.

18      그러나 그것은 날개를 높이 칠 때면

         말과 기수를 우습게 여긴다.

 

19      너는 말에게 힘을 넣어줄 수 있느냐?

         그 목을 갈기로 입힐 수 있느냐?

20      너는 말을 메뚜기처럼 뛰게할 수 있느냐?

          거만한 콧김으로 공포를 자아내는 그런 말을?

21      그것은 골짜기에서 기분 좋게 땅을 치다가

         적의 무기를 향하여 힘차게 달려간다.

22      두려움을 비웃으며 당황하지 않고

         칼 앞에서도 돌아서지 않는다.

23      그 위에서는 화살 통이 덩그렁거리고

         창과 표창이 번뜩거리지만

24      흥분과 광포로 땅을 집어삼킬 듯

         뿔 나팔 소리에도 멈추어 서지 않는다.

25      뿔 나팔이 울릴 때마다 "히힝!"  하고 외치며

         멀리서도 전투의 냄새를 맡고

         장수들의 우레 같은 고함과 함성을 듣는다.

 

26      네 슬기로 매가 날아오르고

         남녘을 향해 그 날개를 펴느냐?

27      또 네 명령에 따라 독수리가 치솟고

         높은 곳에 둥지를 트느냐?

28      그것은 바위 위에 살며 밤을 지내니

         바위 벼랑 끝이 그의 성채다.

29      거기에서 먹이를 찾아 살피고

         그 눈은 멀리까지 바라본다.

30      그 새끼들은 피를 들이키고

         주검이 있는 곳에는 독수리도 있다.


성경 이어쓰기

매일 성경이어쓰기로 은총과 축복 많이 받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이사야 이사야는 어떤 성서인가요? 옥포성당 2024.02.02 91
공지 에스테르기 에스델서는 어떤 성서인가요? 옥포성당 2018.07.21 1433
공지 성경쓰기 시작하실 때 제목은 분류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옥포성당 2018.02.15 1437
공지 위대한 기적미사의 신비 옥포성당 2017.02.12 2171
688 코린토 2서 11,16-33 사도로서 겪는 고난 옥포성당(세례자요한) 2011.11.15 364
687 코린토 2서 12,11 - 21 코린토 교회에 대한 염려 김경희 2010.08.18 270
686 코린토 2서 2,12-13 티토에 대한 불안 옥포성당(세례자요한) 2011.11.11 324
685 코린토 2서 2,14-17 우리는 그리스도의 향기 1 옥포성당(세례자요한) 2011.11.11 221
684 코린토 2서 2,5-11 잘못한 자에 대한 용서 옥포성당(세례자요한) 2011.11.11 382
683 코린토 2서 3,1-18 새 계약의 일꾼 옥포성당(세례자요한) 2011.11.11 267
682 코린토 2서 4,1-15 질그릇에 담긴 보물 옥포성당(세례자요한) 2011.11.11 249
681 코린토 2서 4,16-18 ; 5,1-10 믿음에 따른 삶 옥포성당(세례자요한) 2011.11.11 246
680 코린토 2서 5,11-21 ; 6,1-13 화해와 봉사직 옥포성당(세례자요한) 2011.11.11 320
679 코린토 2서 6,14-18 ; 7,1 우리는 살아 계신 하느님의 성전 1 옥포성당(세례자요한) 2011.11.12 223
678 코린토 2서 7,2-16 회개에 대한 바오로의 기쁨 옥포성당(세례자요한) 2011.11.12 261
677 코린토 2서 8,1-15 그리스도인의 헌금 1 옥포성당(세례자요한) 2011.11.12 227
676 코린토 2서 8,16-24 티토 일행의 파견 옥포성당(세례자요한) 2011.11.12 383
675 코린토 2서 9,1-15 형제들을 돕는 일 옥포성당(세례자요한) 2011.11.12 243
674 코린토1서 10,1-13 이스라엘의 역사가 주는 교훈 공미카엘라 2010.08.16 242
673 코린토1서 10,14-22 성찬례와 이교 제사 공미카엘라 2010.08.16 373
672 코린토1서 10,23-33 ; 11,1 무슨 일이나 하느님의 영광을 위하여 공미카엘라 2010.08.16 394
671 코린토1서 11,17-34 주님의 만찬 1 공미카엘라 2010.08.16 332
670 코린토1서 11,2-16 전례 때에 여자들이 가져야 하는 자세 공미카엘라 2010.08.16 278
669 코린토1서 2,1-5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리스도를 선포하다 공미카엘라 2010.08.15 27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78 279 280 281 282 283 284 285 286 287 ... 317 Next
/ 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