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욥기
2022.03.07 14:47

41장1~26

profile
(*.35.207.96) 조회 수 64 추천 수 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1        보아라, 사람이 그것을 잡을 수 있다는 희망은 환상일 뿐

          보기만 해도 놀라 넘어진다.

2        그것을 흥분시킬 만큼 대담한 자 없는데

          하물며 그 누가 내 앞에 나설 수 있느냐?

3        하늘 아래 모든 것이 다 내 것인데

          갚으라고 외치며 나게 맞서는 자가 누구냐?

 

4        그것의 다리 이야기를  어찌 빼놓을 수 있겠느냐?

          그 힘과 빼어난 모습을 어찌 말하지 않을 수 있겠느냐?

5        누가 그것의 겉옷을 벗길 수 있느냐?

          누가 그 겹 갑옷을 꿰뚫을 수 있느냐?

6        그 이빨 둘레에는 공포가 서려 있는데

          누가 그 입을 열어젖힐 수 있느냐?

7        그 등은 방패들이 늘어선 줄 같은데

          단단한 봉인으로 닫혀 있고

8        하나하나 맞닿아

          그 사이로 바람조차 스며들지 못한다.

9        그것들은 서로 굳게 붙고

          꼭 끼어 있어 떨어지지 않는다.

 

10      그것의 재채기는 빛을 뿜고

         눈은 여명의 햇살 같다.

11      입에서는 횃불들이  뿜어 나오고

         불꽃들이 튀어나오며

12      콧구멍에서는 골풀을 때어 김을 내뿜는 단지처럼

         연기가 쏟아진다.

13      그 입김은 숯불을 타오르게 하고

         입에서는 불길이 치솟으며

14      목에는 힘이 서려 있어

         그 앞에서는 공포가 날뛴다.

15      그것의 주름진 살들은 굳게 붙어

         주조된 듯 움직이지 않는다.

16      심장은 돌처럼 단단하고

         연자매 아래짝처럼 튼튼하니

17      그것이 일어서면 영웅들도 무서워하고

         경악하여 넋을 잃는다.

18      칼로 찌른다 해도 소용없고

         창과 화살로 표창도 마찬가지다.

19      그것은 쇠를 지푸라기로,

         구리를 썩은 나무로 여기니

20      화살도 그것을 달아나게 할 수 없고

         팔맷돌들은 그것에게 겨와 마찬가지다.

21      몽둥이를 지푸라기같이 여기고

         표창이 날아드는 소리에도 코웃음칠 뿐.

22      뱃가죽은 날카로운 질그릇 조각들과 같아

         진흑 위에 타작기처럼 자국을 늘어놓는다.

23      그것은 해심을 가마솥처럼 끓게 하고

         바다를 고약 끓이는 냄비같이 만들며

24      빛나는 길을 뒤로 남기며 나아가니

         큰 물이 백발처럼 여겨진다.

25      땅 위에 그와 같은 것이 없으니

         그것은 무서움을 모르는 존재로 만들어졌다.

26      높은 자들을 모두 내려다보니

         그것은 모든 오만한 자들 위에 군림하는 임금이다.


성경 이어쓰기

매일 성경이어쓰기로 은총과 축복 많이 받으세요

  1. 이사야는 어떤 성서인가요?

  2. 에스델서는 어떤 성서인가요?

  3. No Image notice by 옥포성당 2018/02/15 by 옥포성당
    Views 1437 

    성경쓰기 시작하실 때 제목은 분류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4. No Image notice by 옥포성당 2017/02/12 by 옥포성당
    Views 2172 

    위대한 기적미사의 신비

  5. No Image 02Dec
    by 김정현비비안나
    2017/12/02 by 김정현비비안나
    Views 64 

    맺는 말

  6. No Image 11Nov
    by 김정현비비안나
    2017/11/11 by 김정현비비안나
    Views 64 

    딸의 유산 상속권

  7. 10. 1~31

  8. No Image 18Apr
    by 김정현비비안나
    2018/04/18 by 김정현비비안나
    Views 64 

    14장6절~15절 칼렙의 몫

  9. No Image 18May
    by 김정현비비안나
    2023/05/18 by 김정현비비안나
    in 잠언
    Views 64 

    15.1~33

  10. No Image 11Jul
    by 김정현비비안나
    2022/07/11 by 김정현비비안나
    in 시편
    Views 63 

    59(58)1~18

  11. No Image 11May
    by 김정현비비안나
    2022/05/11 by 김정현비비안나
    in 시편
    Views 63 

    37(36)1~40

  12. No Image 03Mar
    by 김정현비비안나
    2022/03/03 by 김정현비비안나
    in 욥기
    Views 63 

    38장31~38 하늘의 주재자

  13. No Image 03Mar
    by 김정현비비안나
    2022/03/03 by 김정현비비안나
    in 욥기
    Views 63 

    38장22~30 기후의 주재자

  14. No Image 03Mar
    by 김정현비비안나
    2022/03/03 by 김정현비비안나
    in 욥기
    Views 63 

    37장21~24 하느님의 광채

  15. No Image 02Mar
    by 김정현비비안나
    2022/03/02 by 김정현비비안나
    in 욥기
    Views 63 

    36장16~25 욥에 대한 경고

  16. 11장 1~12 리시아스를 물리치다

  17. 3장 1절~9절 유다 마카베오에 대한 찬사

  18. 7장1절~10절 솔로몬이 성전 봉헌 축제를 지내다

  19. 아브라함의 자손

  20. 15장13절~16절 살룸의 이스라엘 통치

  21. No Image 21Nov
    by 김정현비비안나
    2017/11/21 by 김정현비비안나
    Views 63 

    초막절에 바치는 제물

  22. No Image 03Oct
    by 김정현비비안나
    2017/10/03 by 김정현비비안나
    Views 63 

    정화의 물

  23. No Image 18Apr
    by 김정현비비안나
    2018/04/18 by 김정현비비안나
    Views 63 

    14장1절~5절 요르단 서쪽 지역을 나누다

  24. No Image 03Jan
    by 김정현비비안나
    2023/01/03 by 김정현비비안나
    in 시편
    Views 63 

    124(123) 1~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83 284 285 286 287 288 289 290 291 292 ... 317 Next
/ 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