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욥에게 이 말씀을 하신 다음, 주님께서는 테만 사람 엘리파즈에게 말씀하셨다.
"너와 너의 두 친구에게 내 분노가 타오르니, 너희가 나의 종 욥처럼 나에게 올바른 것을 말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8 이제 너희는 수소 일곱 마리와 숫양 일곱 마리를 가지고 나의 종 욥에게 가서,
너희 자신을 위하여 번제물을 바쳐라. 나의 종 욥이 너희를 위하여 간청하면,
내가 그의 기도를 들어주어, 너희의 어리석음대로 너희를 대하지 않겠다.
이 모든 것은 너희가 나의 종 욥처럼 나에게 올바른 것을 말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9 그러자 테만 사람 엘리파즈와 수아 사람 빌닷과 나아마 사람 초바르가 가서,
주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신 대로 하니, 주님께서 욥의 기도를 들어 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