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시편
2022.05.12 13:24

39(38) 1~14

profile
(*.76.106.169) 조회 수 110 추천 수 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1       [지휘자에게. 여두툰. 시편. 다윗]

 

2       나는 말하였네.  "내 혀로 죄짓지 않도록

         나는 내 길을 지키리라.

         악인이 내 앞에 있는 동안

         내 입에 재갈을 물리리라."

3       나는 행복에서 멀리 떨어진 채

         벙어리 되어 말없이 잠자코 있었네.

         그러나 내 아픔이 솟구쳐 오르고

4       내 마음이 속에서 달아오르며

         탄식으로 울화가 치밀어

         내 혀가 말하였네.

5        "주님, 제 끝을 알려 주소서.

         제가 살 날이 얼마인지 알려 주소서.

         그러면 저 자신이 얼마나 덧없는지 알게 되리이다.

6        보소서, 당신께서는 제가 살 날들을 몇 뼘 길이로 정하시어

         제 수명 당신 앞에서는 없는 것과 같습니다.

         사람은 모두 한낱 입김으로 서 있을 뿐.   셀라

7        인간은 한낱 그림자로 지나가는데

          부질없이 소란만 피우며 쌓아 둡니다.

          누가 그것들을 거두어 갈지 알지도 못한 채.

8        그러나 이제 주님, 제가 무엇을 바라겠습니까?

          저의 희망은 오직 당신께 있습니다.

9        저의 모든 죄악에서 저를 구하여 주소서.

         미련한 자의 놀림감으로 저를 내주지 마소서.

10      당신께서 하신 일이기에

         저는 벙어리가 되어 제 입을 열지 않습니다.

11      당신의 재앙을 제게서 거두소서.

         당신 손이 내리치시니 저는 시들어 갑니다.

12      당신께서는 죄값으로 인간을 벌하시어

         좀 벌레처럼 그의 보배를 사그라뜨리시니

         사람은 모두 한낱 입김일 따름입니다.  셀라

13      제 기도를 들으소서, 주님

         제 부르짖음에 귀 기울이소서.

         제 울음에 잠자코 계시지 마소서.

         저는 당신 집에 사는 이방인,

         제 조상들처럼 거류민일 따름입니다.

14      제게서 눈을 돌리소서.  제가 떠나가 없어지기 전에

         생기를 되찾으리이다."


성경 이어쓰기

매일 성경이어쓰기로 은총과 축복 많이 받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이사야 이사야는 어떤 성서인가요? 옥포성당 2024.02.02 1986
공지 에스테르기 에스델서는 어떤 성서인가요? 옥포성당 2018.07.21 13870
공지 성경쓰기 시작하실 때 제목은 분류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옥포성당 2018.02.15 13895
공지 위대한 기적미사의 신비 옥포성당 2017.02.12 20323
337 루카 복음서 9,28 - 36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변모하시다 공미카엘라 2010.07.26 388
336 루카 복음서 9,23 - 27 예수님을 어떻게 따라야 하는가 공미카엘라 2010.07.26 404
335 루카 복음서 9,22 수난과 부활을 처음으로 예고하시다 공미카엘라 2010.07.26 421
334 루카 복음서 9,18 - 21 베드로가 예수님을 그리스도라고 고백하다 공미카엘라 2010.07.26 400
333 루카 복음서 9,10 - 17 오천 명을 먹이시다 공미카엘라 2010.07.26 394
332 루카 복음서 9,7 - 9 헤로데가 예수님의 소문을 듣다 공미카엘라 2010.07.26 461
331 루카 복음서 9,1 - 6 열두 제자를 파견하시다 공미카엘라 2010.07.26 371
330 루가 복음서 8,40 - 56 야이로의 딸을 살리시고 하혈하는 부인을 고치시다 공미카엘라 2010.07.26 469
329 루카 복음서 8,26 - 39 마귀들과 돼지 떼 공미카엘라 2010.07.26 357
328 루카 복음서 8,22 - 25 풍랑을 가라앉히시다 공미카엘라 2010.07.26 394
327 루카 복음서 8,19 - 21 예수님의 참가족 공미카엘라 2010.07.26 474
326 루카 복음서 8,16 - 18 등불의 비유 공미카엘라 2010.07.26 516
325 루카 복음서 8,11 - 15 씨 뿌리는 사람의 비유를 설명하시다 공미카엘라 2010.07.26 411
324 루카 복음서 8,9 - 10 비유로 말씀하신 이유 공미카엘라 2010.07.25 420
323 루카 복음서 8,4 - 8 씨 뿌리는 사람의 비유 공미카엘라 2010.07.25 465
322 루카 복음서 8,1 - 3 여자들이 예수님의 활동을 돕다 공미카엘라 2010.07.25 398
321 루카 복음서 7,36 - 50 죄 많은 여자를 용서하시다 공미카엘라 2010.07.25 396
320 루카 복음서 7,24 - 35 세례자 요한에 관하여 말씀하시다 공미카엘라 2010.07.25 473
319 루카 복음서 7,18 - 23 세례자 요한의 질문에 답변하시다 공미카엘라 2010.07.25 478
318 루카복음서 7장 11-17 과부의 외아들을 살리시다 채에밀리아나 2010.07.25 42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98 299 300 301 302 303 304 305 306 307 ... 319 Next
/ 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