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시편
2022.08.16 15:15

73(72) 1~28

profile
(*.215.23.173) 조회 수 118 추천 수 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1                [시편.  아삽]

 

             정녕 하느님은 좋으신 분이시다, 올바른 이에게!

             하느님은 좋으신 분이시다. 마음이 깨끗한 이들에게!

2           그러나 나는 하마터면 발이 미끄러지고

             걸음을 헛디딜 뻔하였으니

3            내가 어리석은 자들을 시새우고

             악인들의 평안함을 보았기 때문이네.

4           그들에게 아픔이라고는 없으며

             그들의 몸은 건강하고 기름졌네.

5           인간의 괴로움이 그들에게는 없으며

             다른 사람들처럼 고통을 당하지도 않네.

6           그래서 교만이 그들의 목걸이며

             폭행이 옷처럼 그들을 덮었네.

7           그들의 눈은 비계로 불거져 나오고

             그들의 마음에서는 온갖 환상이 흘러나오네.

8           그들은 비웃으며 심술궂게 이야기하고

             거만하게 을러대며 이야기하네.

9           하늘을 향해 자기네 입을 열어젖히고

            그들의 혀는 땅을 휩쓸고 다니네.

10         그래서 내 백성이 그들에게 몸을 돌려

            저들의 말을 물 마시듯 들이키네.

11         그들은 말하네.  "하느님이 어찌 알 리 있으며

             지극히 높으신 분이라고 어찌 알아 체리오?"

12         보라, 바로 이들이 악인들!

             언제까지나 걱정 없이 재산을 늘려 가네.

13          정녕 나는 헛되이 마음을 깨끗이 보존하고

             결백으로 내 두 손을 씼었단 말인가?

14          날마다 고통이나 당하고

             아침마다 징벌이나 받으려고?

15          "나도 그렇게 말하리라,"  생각하였지만

             그것은 당신 아들들의 모임을 배신하는 것.

16          깊이 생각하여 이를 알아들으려 하였으나

             그것은 제 눈에 괴로움뿐이었습니다.

17          그러나 마침내 하느님의 성전에 들어가

             그들의 종말을 깨달았습니다.

18          정녕 당신께서는 그들을 미끄러운 길에 세우시고

             그들을 멸망으로 떨어지게 하셨습니다.

19          그들이 얼마나 순식간에 멸망해 버리는지!

             그들은 없어지고 공포로 사라져 갑니다.

20          잠에서 깨어났을 때의 덧없는 꿈처럼

             주님께서는 일어나실 때

             그들의 모습을 업신여기십니다.

21          그렇건만 제 마음이 쓰라리고

             제 속이 북받쳤을 때

22          저는 멍텅구리, 알아듣지 못하였습니다.

             저는 당신 앞에 한 마리 짐승이었습니다.

23          그러나 저는 늘 당신과 함께 있어

             당신께서 제 오른 손을 붙들어 주셨습니다.

24          당신의 뜻에 따라 저를 이끄시다가

             훗날 저를 영광으로 받아들이시리이다.

25          저를 위하여 누가 하늘에 계십니까?

             당신과 함께라면

             이 세상에서 바랄 것이 없습니다.

26          제 몸과 제 마음이 스러질지라도

             제 마음의 반석,

             제 몫은 영원히 하느님이십니다.

27          이제 보소서, 당신에게서 멀어진 자들을 멸망합니다.

             당신을 배신한 자를 당신께서는 없애 버리십니다.

28          그러나 저는, 하느님께 가까이 있음이 저에게는 좋습니다.

             저는 주 하느님을 제 피신처로 삼아

             당신의 모든 업적을 알리렵니다.

 


성경 이어쓰기

매일 성경이어쓰기로 은총과 축복 많이 받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이사야 이사야는 어떤 성서인가요? 옥포성당 2024.02.02 1977
공지 에스테르기 에스델서는 어떤 성서인가요? 옥포성당 2018.07.21 13855
공지 성경쓰기 시작하실 때 제목은 분류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옥포성당 2018.02.15 13889
공지 위대한 기적미사의 신비 옥포성당 2017.02.12 20161
293 루카 복음서 3,19 - 20 요한이 옥에 갇히다 공미카엘라 2010.07.24 508
292 루카 복음서 3,1 - 18 세례자 요한의 설교 김경희 2010.07.24 340
291 루카복음서 2장 40-52 예수님의 유년 시절과 소년 시절 채에밀리아나 2010.07.24 408
290 루카복음서 2장 25-39 시메온과 한나의 예언 채에밀리아나 2010.07.24 507
289 루카복음서 2장 22-24 성전에서 아기 예수님을 봉헌하다 채에밀리아나 2010.07.24 404
288 루카복음서 2장 21 할례와 작명 채에밀리아나 2010.07.24 447
287 루카복음서 2장 15-20 목자들이 예수님을 뵙다 채에밀리아나 2010.07.24 406
286 루카복음서 2장 8-14 천사가 목자들에게 예수님의 탄생을 알리다 채에밀리아나 2010.07.24 474
285 루카복음서 2장 1-7 예수님의 탄생 채에밀리아나 2010.07.24 461
284 루카복음서 1장 80 요한의 어린 시절과 젊은 시절 채에밀리아나 2010.07.24 1906
283 루카복음서 1장 67-79 즈카르야의 노래 채에밀리아나 2010.07.24 442
282 루카복음서 1장 57-66 세례자 요한의 출생 채에밀리아나 2010.07.24 387
281 루카복음서 1장 46-56 마리아의 노래 채에밀리아나 2010.07.24 479
280 루카복음서 1장 39-45 마리아가 엘리사벳을 방문하다. 채에밀리아나 2010.07.24 409
279 루카복음서 1장 26-38 예수님의 탄생 예고 채에밀리아나 2010.07.24 410
278 루카 복음서 1,5 - 25 세례자 요한의 출생 예고 공미카엘라 2010.07.23 426
277 루카 복음서 1,1 - 4 머리말 공미카엘라 2010.07.23 474
276 루가복음서는 어떤 책인가요?-성서해설 1 옥포성당 2010.09.11 405
275 마르코 복음서 16,19 - 20 승천하시다 공미카엘라 2010.07.23 396
274 마르코 복음서 16,14 - 18 제자들에게 나타나시어 사명을 부여하시다 공미카엘라 2010.07.23 45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00 301 302 303 304 305 306 307 308 309 ... 319 Next
/ 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