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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잠언
2023.03.25 16:00

7.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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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23.190) 조회 수 152 추천 수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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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를 받아들여라

1        내 아들아, 내 말을 지키고

          내 계명을 마음에 간직하여라.

2        내 계명을 지켜라,  네가 살리라.

         내 가르침을 네 눈동자처럼 지켜라.

3       그것들을 네 손가락에 묶고

         네 마음 속에 새겨 두어라.

4       지혜에게 "너는 내 누이!" 라 하고

         예지를친지라 불러라.

5       그러면 그것들이 너를 낯선 여자에게서,

         매끄러운 말을 하는 낯모르는 여자에게서 지켜 주리라.

 

간음녀의 유혹

6       내 집 창문에 기대어

         창살사이로 내다보다가

7       어수룩한 자들 속에서 누군가를 보게 되었다.

         청년들 속에서 지각없는 젊은이 하나를 지켜보게 되었다.

8       그는 그 여자가 사는 거리 모퉁이 쪽으로 길을 건너

         그 집을 향해 걸어간다.

9        날 저물녘 어스름 속에,

         한밤의 어둠 속에 걸어간다.

10      보아라, 여자가 창녀 옷을 입고서

         교활한 마음을 품고 그에게 마주 온다.

11      여자는 안절부절못하고

         그 발은 집 안에 붙어 있지 못한다.

12      한 번은 거리에 갔다가 한 번은 광장에 가고

         길목마다 지켜 선다.

13      이제 그 젊은이를 붙잡아 입 맞추고

         뻔뻔스러운 얼굴로 말한다

14      "내가 친교 제물을 바쳐야 했는데

        오늘 그 서원을 채웠답니다.

15     그래서 내가 당신을 맞으러 나와

        당신 얼굴을 찾다가 이제야 찾아냈어요.

16     내 침상에 덮개를 깔았는데

        화려한 이집트산 아마포랍니다.

17     잠자리에 몰약과

        침향과 육계향도 뿌렸어요.

18     자, 우리 아침까지 애정에 취해 봐요.

        사랑을 즐겨봐요.

19     남편은 집에 없어요.

        멀리 길을 떠났거든요.

20     돈자루를 가져갔으니

        보름날에나 집에 돌아올 거예요."

21     이렇게 갖가지 달콤한 말로 꾀고

        매끄러운 입술로 유혹하니

22     그가 선뜻 그 여자 뒤를 따라가는데

        도살장에 끌려가는 소와 같고

        벌받으러 쇠사슬에 묶여 가는 미련한 자와 같다.

23     화살이 간장을 꿰뚫을 때까지

        목숨을 잃을 줄도 모르는 채

        그물 속으로 재빨리 날아드는 새와 같다.

 

24     아들들아, 이제 내말을 들어라.

        내가 하는 말에 주의를 기울여라.

25     네 마음이 그런 여자의 길로 빠져 들지 않게 하여라.

        그런 여자의 행로로 들어서지 마라.

26     그런 여자가 쓰러뜨려 희생된 자들이 많고

        힘센 자들도 모두 그에게 살해 되었다.

27     그 집은 저승으로 가는 길이라

        죽음의 안방으로 내려가게 된다.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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