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잠언
2023.06.23 13:15

30. 1~33 아구르의 잠언

profile
(*.215.30.162) 조회 수 449 추천 수 2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1       마싸 사람이 야케의 아들 아구르의 말

        그사람이 이티엘에게 하고, 또 이티엘과 우칼에게 한 담화.

 

2      정녕 나는 여느 사람보다 멍청하였고

       나에게는 인간의 예지가 없었다.

3      나는 지혜를 배우지 못하였고

       거룩하신 분을 아는 지식도 깨치지 못하였다.

 

4     누가 하늘에 올라갔다 내려왔느냐?

      누가 제 손바닥에 바람을 모았느냐?

      누가 겉옷으로 물을 감쌌느냐?

      누가 세상 끝들을 세웠느냐?

      그의 이름이 무엇이냐? 그리고 그 아들의 이름은?

      정녕 너는 그것을 알고 있지 않느냐?

 

5     하느님의 말씀은 모두 순수하고

       그분께서는 당신께 피신하는 이들에게 방패가 되신다.

 

6     그분의 말씀에 아무것도 보태지 마라.

       그랬다가는 그분께서 너를 꾸짖으시고 너는 거짓말쟁이가 된다.

 

7     저는 당신께 두 가지를 간청합니다.

       제가 죽기 전에 그것을 이루십시오.

8     허위와 거짓말을 제게서 멀리하여 주십시오.

       저를 가난하게도 부유하게도 하지 마시고

       저에게 정해진 양식만 허락해 주십시오.

9     그러지 않으시면 제가 배부른 뒤에 불신자가 되어

      "주님이 누구냐?" 하고 말하게 될 것입니다.

      아니면 가난하게 되어 도둑질하고

      저의 하느님 이름을 더럽히게 될 것입니다.

 

10    주인에게 그의 종을 헐뜯지 마라.

       그 종이 너를 저주하여 네가 죄값을 받게 된다.

 

11    아버지를 저주하고 

       어머니를 축복하지 않는 세대.

12    스스로 깨끗한 체하면서도

       제 밑은 씻지 않는 세대

13    눈은 대단히 높고

       눈썹은 치켜 올린 세대

14   이는 단도요

      이빨은 칼인 세대

      이런 세대가 나라의 가난한 이들을,

      이 땅의 불쌍한 이들을 집어 삼킨다.

 

 

               수 잠언

 

15     거머리에게는 딸이 둘 있는데

        "더 주세요! 더 주세요!"  하고 보챈다.

       배부를 줄 모르는 것이 셋,

       "충분하다!" 할 줄 모르는 것이 넷 있으니

16    저승과 임신 못하는 태

       물로 채울 수 없는 땅과

       "충분하다!" 할 줄 모르는 불이다.

 

17     아버지를 비웃고

        어머니에게 순종하기를 하찮게 여기는 눈은

        개울의 까마귀들이 쪼아 내고

        독수리 새끼들이 쪼아 먹는다.

 

18     나에게 너무 이상한 것이 셋

        내가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 넷 있으니

19     하늘을 날아다니는 독수리의 길

        바위 위를 기어 다니는 뱀의 길

        바다 가운데를 떠다니는 배의 길

        젊은 여자를 거쳐가는 사내의 길이다.

 

20     간음하는 여자의 길도 이와 같아

        먹은 뒤에 입을 닦고서는

        "나는 나쁜 짓 안 했어!" 하고 말한다.

 

21     이 셋 밑에서 땅이 몸서리치고

        이 넷 밑에서 땅이 견디어 내지 못하니

22     임금이 된 종과

        음식으로 배부른 바보 밑에서

23     또 미움을 받다 혼인하게 된 여자와

        안주인 자리를 차지한 여종 밑에서이다.

 

24     세상에서 가장 작으면서도

        더 없이 지혜로운 것이 넷 있다.

25     힘없는 족속이지만 

        여름 동안 먹이를 장만하는 개미

26     힘이 세지 않은 종자이지만 

         바위에 집을마련하는 오소리

27     임금이 없지만

        모두 질서 정연하게 나아가는 메뚜기

28     사람 손으로 잡을 수 있지만

        임금의 궁궐에 사는 도마뱀이다.

 

29    발걸음이 당당한 것이 셋,

       당당하게 걸어다니는 것이 넷 있으니

30    짐승 가운데 용사로서

       어떤 것 앞에서도 물러서지 않는 사자

31    의젓한 수닭과 숫염소

       그리고 자기 백성 앞에 선 임금이다.

 

32    네가 만일 잘난 체 하며 바보짓을 하고 나서

       잘 생각해 보았다면 손으로 입을 가려라.

 

33    우유를 누르면 버터가 나오고

       코를  누르면 피가 나오고

       화를 누르면 싸움이 나온다.

 

       

 

     

     

 

 

  

 


성경 이어쓰기

매일 성경이어쓰기로 은총과 축복 많이 받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이사야 이사야는 어떤 성서인가요? 옥포성당 2024.02.02 3476
공지 에스테르기 에스델서는 어떤 성서인가요? 옥포성당 2018.07.21 15263
공지 성경쓰기 시작하실 때 제목은 분류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옥포성당 2018.02.15 17382
공지 위대한 기적미사의 신비 옥포성당 2017.02.12 26303
6203 마르코복음서 1장 35-39 전도 여행을 떠나시다 채외숙 2010.07.18 550
6202 마르코복음서 1장 40-45 나병 환자를 고치시다 1 채외숙 2010.07.18 590
6201 마르코복음서 2장 1-12 중풍 병자를 고치시다 1 채외숙 2010.07.18 633
6200 마르코복음서 2장 13-17 레위를 부르시고 세리들과 함께 음식을 드시다. 1 옥포성당 2010.07.18 616
6199 마르코복음서 2장 18- 22 단식 논쟁 - 새것과 헌것 채외숙 2010.07.18 717
6198 마르코복음서 2장 23-28 제자들이 안식일에 밀 이삭을 뜯다 채외숙 2010.07.18 630
6197 마르코복음서 3장 1-6 안식일이 손이 오그라든 사람을 고치시다 채외숙 2010.07.18 606
6196 마르코 복음서 3,7 - 12 군중이 호숫가로 모여들다 공미카엘라 2010.07.18 525
6195 마르코 복음서 3,13 - 19 열두 사도를 뽑으시다 공미카엘라 2010.07.18 529
6194 마르코 복음서 3,20 - 30 예수님과 베엘제불 공미카엘라 2010.07.18 471
6193 마르코 복음서 3,31 - 35 예수님의 참가족 공미카엘라 2010.07.18 426
6192 마르코 복음서 4,1 - 9 씨 뿌리는 사람의 비유 공미카엘라 2010.07.18 513
6191 마르코 복음서 4,10 - 12 비유로 말씀하신 이유 공미카엘라 2010.07.18 549
6190 마르코 복음서 4,13 - 20 씨 뿌리는 사람의 비유를 설명하시다 공미카엘라 2010.07.18 547
6189 마르코 복음서 4,21 - 25 등불의 비유 공미카엘라 2010.07.18 536
6188 마르코 복음서 4,26 - 29 저절로 자라는 씨앗의 비유 공미카엘라 2010.07.18 647
6187 마르코 복음서 4,30 - 32 겨자씨의 비유 공미카엘라 2010.07.18 661
6186 마르코 복음서 4,33 - 34 비유를 들어 가르치시다 공미카엘라 2010.07.18 500
6185 마르코 복음서 4,35 - 41 풍랑을 가라앉히시다 1 공미카엘라 2010.07.18 618
6184 마르코 복음서 5,1 - 20 마귀들과 돼지 떼 1 공미카엘라 2010.07.18 44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320 Next
/ 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