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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전도서
2023.07.05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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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억압받는 이들의 눈물

1       나는 또 태양아래에서 자행되는

        모든 억압을 보았다.

        보라, 억압받는 이들의 눈물을!    

        그러나 그들에게는 위로해 줄 사람이 없다.

        그 억압자들의 손에서 폴력이 쏟아진다.

        그러나 그들에게는 위로해 줄 사람이 없다.

 

     삶보다 죽음

2       그래서 나는 이미 오래전에 죽은 고인들이

         아직 살아있는 사람들보다 더 행복하다고 말하였다.

3       그리고 이 둘보다 더 행복하기로는

         아직 태어나지 않아

         태양 아래에서 자행되는 악한 일을 보지 않은 이라고 말하였다.

 

      일과 허무

4        그리고 나는 모든 노고와 일의 성공이

          서로 남을 시기한 결과일 뿐임을 깨달았다.

          이 또한 허무요 바람을 잡는 일이다.

5        어리석은 자는 두 손을 놓고 놀다

          제 살을 뜯어 먹는다.

6        평온으로 가득한 한 손이

          노고와 바람 잡는 일로 가득한 두 손보다 낫다.

 

       혼자 보다는 둘

7         나는 또 태양 아래에서 허무를 보았다.

8         어떤 사람이 동무도 없이 혼자 있다.

          그에게는 아들도 형제도 없다.

          그의 노고에는 끝이 없고

          그의 눈은 부에 만족할 줄 모른다.

         "나는 누구를 위하여 애쓰며

          나 자신에게 좋은 것을 마다하는가?

          이 또한 허무요 불행한 일이다.

9        혼자 보다는 둘이 나으니

          자신들의 노고에 대하여 좋은 보상을 받기 때문이다.

10      그들이 넘어지면 

         하나가 다른 하나를 일으켜 준다.

         그러나 외톨이가 넘어지면 그에게는 불행!

         그를 일으켜 줄 다른 사람이 없다.

11      또한 둘이 함께 누우면 따뜻해지지만

         외톨이는 어떻게 따뜻해 질 수 있으랴?

12      누가 하나를 공격하면

         둘이서 그에게 맞설 수 있다.

         세 겹으로 꼬인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않는다.

 

      권력의 무상함

13       가난하지만 지혜로운 젊은이가

          더 이상 조언을 받아들일 줄 모르는

          늙고 어리석은 임금보다 낫다.

14       젊은이가 설사 임금의 통치 때에

          빈곤하게 태어났다 하더라도

          감옥에서 나와 임금이 된다.

15       나는 태양 아래에서 돌아다니는 산 이들이 모두

          늙은 임금 대신 왕좌에 오르는 

          이 젊은 후계자와 함께함을 보았다.

16       누구든 선두에 선 이에게는

          끝없이 많은 백성이 따르게 마련이다.

          그러나 다음 세대 사람들은 그를 달갑게 여기지 않는다.

          그러니 이 또한 허무요 바람을 잡는 일이다.

 

        종교적 권고

17        하느님의 집으로 갈 때

           네 발걸음을 조심하여라.

           말씀을 들으러 다가가는 것이

           어리석은 자들이 제물을 바치는 것보다 낫다.

          그들은 악을 저지르면서도 알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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