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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전도서
2023.07.06 20:52

5.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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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23.52) 조회 수 39 추천 수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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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느님 앞에서 말씀을 드리며

        내 입으로 서두르지 말고

        네 마음은 덤비지 마라.

        하느님께서는 하늘에 계시고 너는 땅 위에 있으니

        너의 말은 모름지기 적어야 한다.

2      일이 많으면 꿈을 꾸게 되고

        말이 많으면 어리석은 소리가 나온다.

 

3       네가 하느님께 서원을 하면

         지체하지 말고 그것을 채워라

         하느님께서는 어리석은 자들을 좋아하지 않으시니

         네가 서원한 바를 채워라.

4       서원을 하고 채우지 않는 것보다

         서원을 하지 않는 것이 낫다.

5       너의 입으로 네 몸을 죄짓게 하지 말고

        하느님의 사자 앞에서 그것이 실수였다고 말하지 마라.

        네 말 때문에 하느님께서 진노하시어

         네 손이 이룬 바를 파멸시키셔야 되겠느냐?

6       정녕 꿈이 많은 곳에 허무가 있고

        말도 많다.

        그러니 너는 하느님을 경외하여라.

 

       불가피한 권력과 남용

7       국가 안에서 가난한 이에 대한 억압과

        공정과 정의가 유린됨을 본다 하더라도

        너는 그러한 일에 놀라지 마라.

        상급자를 그 위의 상급자가 살피고

        이들 위에 또 상급자들이 있기 때문이다.

8       모든 것이 이러한데도

        농경지를 돌보는 임금이 있음은

        나라에 유익하다.

 

        재물과 그 위험

9     돈을 사랑하는 자는 돈으로 만족하지 못하고

      큰 재물을 사랑하는 자는 수확으로 만족하지 못하니

      이 또한 허무이다.

10   재산이 많으면

      그것을 먹어 치우는 자들도 많다.

      눈으로 그것을 바라보는 것밖에

      그 주인에게 무슨 소용이 있으랴?

11   적게 먹든 많이 먹든

      노동자의 잠은 달콤하다.

      그러나 부자의 배부름은

      잠을 못 이루게 한다.

 

12    고통스러운 불행이 있으니

       나는 태양아래에서 보았다.

       부자가 간직하던 재산이 없어지면

       부자가 아들을 낳아도

       그 아들 손에는 아무것도 남지 않는다.

14    어머니 배에서 나온 것처럼

       그렇게 알몸으로 되돌아간다.

       제 노고의 대가로 손에 들고 갈 수 있는 것은

       전혀 지니지 못한 채

15    이 또한 고통스러운 불행이다.

      그가 온 것처럼 그는 그렇게 되돌아간다.

       그러니 그가 에쓴 보람이 무엇이랴? 바람일 뿐!

16    그뿐만 아니라 그는 평생 어둠 속에서 먹으며

       수많은 걱정과 근심과 불만 속에서 살아간다.

 

17    보라, 하느님께서 주신 한정된 생애 동안

       하늘아래에서 애쓰는 온갖 노고로

       먹고 마시며 행복을 누리는 것이

       유쾌하고 좋은 것임을 나는 깨달았다.

       이것이 그의 몫이다.

18    또한 하느님께서 부와 재화를 베푸시어

       그것으로 먹고 자기 몫을 거두며

       제 노고로 즐거움을 누리도록 허락하신 모든 인간.

       이것이 하느님의 선물이다.

19     정녕 하느님께서 그를 제 마음의 즐거움에만 몰두하게 하시니

        그는 제 인생의 날수에 대하여 별로 생각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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