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전도서
2023.07.07 15:55

6. 1~12

profile
(*.215.23.52) 조회 수 49 추천 수 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1         태양 아래에서 내가 본 불행이 있는데

          그것이 인간을 무겁게 짓누른다.

2         하느님께서 부와 재물과 영화를 베푸시어

          원하는 대로 아쉬움 없이 가진 사람이 있는데

          하느님께서 그것을 누리도록 허락하지 않으시니

          다른 사람이 그것을 누리게 된다.

          이는 허무요 고통스런 아픔이다.

 

     장수와 그 허상

3        사람이 자식을 백 명이나 낳고

         그의 수명이 다하도록

         오랜 세월을 산다 하여도

         그의 갈망이 행복으로 채워지지 않고

         또한 그가 제대로 묻히지 못한다면

         내가 말하건대, 그보다는 유산아가 더 낫다.

4        이 아기는 허무 속에 왔다가 어둠 속으로 돌아가

         그 이름이 어둠 속에 묻힌다.

5        햇빛을 보지 못하고 아무것도 알지 못하지만

         이 아기가 그 사람보다 더 나은 안식을 누린다.

6       그가 천 년을 두 번 산다 하더라도

         행복을 누리지는 못하는 법.

         모두 한곳으로 가지 않는가?

 

    만족할 수 없는 인생

7      인간의 온갖 노고는 제 입을  위한 것이건만

       욕심은 채워지지 않는다.

8     정녕 지혜로운 이가 어리석은 자보다 나은 것이 무엇이랴?

       인생살이를 아는 가난한 이가 나은 것이 무엇이랴?

9     눈에 보이는 것이 

       욕망을 뒤쫓는 것보다 낫다.

       그러나 이 또한 허무요 바람을 잡는 일이다.

 

    운명과 무기력한 인간

10     존재하는 것은 이미 오래전에 그 이름으로 불렸고

        인간이 어떻게 될지도 이미 알려져 있다.

        그는 자기보다 힘센 분과 따질 수가 없다.

11     말이 많으면 허무도 커지는데

        인간에게 좋은 것이 무엇이랴?

12     인간이 살아있는 동안

        그림자처럼 보내야 하는 허무하고 한정된 생애에서

        그에게 무엇이 좋은지 누가 알리오?

        인간이 죽은 다음 태양 아래에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누가 알려 주리오?

     

 


성경 이어쓰기

매일 성경이어쓰기로 은총과 축복 많이 받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이사야 이사야는 어떤 성서인가요? 옥포성당 2024.02.02 89
공지 에스테르기 에스델서는 어떤 성서인가요? 옥포성당 2018.07.21 1433
공지 성경쓰기 시작하실 때 제목은 분류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옥포성당 2018.02.15 1435
공지 위대한 기적미사의 신비 옥포성당 2017.02.12 2168
6226 마태오 복음서 17,14 - 21 어떤 아이에게서 마귀를 내쫓으시다 1 공미카엘라 2010.07.12 385
6225 마태오 복음서 17,22 - 23 수난과 부활을 두 번째로 예고하시다 공미카엘라 2010.07.12 360
6224 마태오 복음서 17,24 - 27 성전 세를 바치시다 2 공미카엘라 2010.07.12 433
6223 마태오 복음서 18,1 - 5 하늘 나라에서 가장 큰사람 1 이강현 2010.07.12 447
6222 마태오 복음서 18, 6 - 9 죄의 유혹을 단호히 물리쳐라 1 김경희 2010.07.12 301
6221 마태오복음서 18장 10-11 작은 이들을 업신여기 마라 채외숙 2010.07.12 407
6220 마태오복음서 18장 12-14 되찾은 양의 비유 채외숙 2010.07.12 482
6219 마태오복음서 18장 15-18 형제가 죄를 지으면 깨우쳐 주어라. 채외숙 2010.07.12 547
6218 마태오복음서 18장 19-20 함께 기도하면 아버지께서 들어주신다. 채외숙 2010.07.12 368
6217 마태오복음서 18장 21-22 형제가 죄를 지으면 몇 번이고 용서하여라. 1 채외숙 2010.07.12 365
6216 마태오복음서 18장 23-35 매정한 종의 비유 2 채외숙 2010.07.12 369
6215 마태오 복음서 19,1 - 9 혼인과 이혼 1 김경희 2010.07.13 293
6214 마태오 복음서 19,10 - 12 혼인과 독신 공미카엘라 2010.07.13 358
6213 마태오 복음서 19,13 - 15 어린이들을 사랑하시다 1 공미카엘라 2010.07.13 347
6212 마태오 복음서 19,16 - 26 하느님의 나라와 부자 1 공미카엘라 2010.07.13 320
6211 마태오 복음서 19,27- 30 따름과 보상 1 공미카엘라 2010.07.13 348
6210 마태오 복음서 20,1- 16 선한 포도 밭 주인의 비유 이강현 2010.07.13 413
6209 마태오복음서 20장 17-19 수난과 부활을 세 번째로 예고하시다 채외숙 2010.07.13 362
6208 마태오복음 20장 20-28 출세와 섬김 채외숙 2010.07.13 385
6207 마태오복음서 20장 29-34 예리코에서 눈먼 두 사람을 고치다 채외숙 2010.07.13 43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17 Next
/ 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