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아가
2023.07.21 20:24

8. 1~14

profile
(*.199.94.155) 조회 수 47 추천 수 2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당신이 오라버니라면

          (여자)

1       아, 당신이 내 어머니의 젓을 함께 빨던

        오라버니 같다면!

        거리에서 당신을 만날 때

        누구의 경멸도 받지 않고

        나 당신에게 입 맞출 수 있으련만.

2      나를 가르치는 내 어머니의 집으로

        당신을 이끌어 데려가련만,

        당신에게 향료 섞인 술,

        나의 석류주를 대접하련만.

 

3      그이의 왼팔은 내 머리 밑에 있고

       그이의 오른팔은 나를 껴안는다면!

 

           (남자)

4      예루살렘 아가씨들이여

        그대들에게 애원하니

        우리 사랑을 방해하지도 깨우지도 말아 주오.

        그 사랑이 원할 때까지.

 

죽음처럼 강한 사랑

        (친구들)

5      자기 연인에게 몸을 기댄 채

       광야에서 올라오는 저 여인은 누구인가?

 

         (여자)

       사과나무 아랫에서 나는 당신을 깨웠지요.

       거기에서 당신 어머니가  당신을 잉태하셨답니다.

       거기에서 당신을 낳으신 분이 당신을 잉태하셨답니다.

6      인장처럼 나를 당신의 가슴에,

        인장처럼 나를 당신의 팔에 지니셔요.

        사랑은 죽음처럼 강하고

        정열은 저승처럼 억센 것.

        그 열기는 불의 열기

       더할 나위 없이 격렬한 불길이랍니다.

7     큰 물도 사랑을 끌 수 없고

       강물도 휩쓸어 가지 못한답니다.

       누가 사랑을 사려고

       제 집의 온 재산을 내놓는다 해도

       사람들이 그를 경멸할 뿐이랍니다.  

 

어린 누이 동생

       (여자의 오빠들)

8     "우리에는 누이가 하나 있네,  조그만 누이.

       아직 젓가슴도 없다네.

       누가 구혼이라도 하는 날이면

       우리 누이를 어떻게 해야 하나?

9      그 애가 성벽이라면

       그 위에다 은으로 성가퀴를 세우고

       그 애가 문이라면

       향백나무 널빤지로 막아 버리련만."

 

          (여자)

10      나는 성벽,

         내 가슴은 탑과 같아요.

         하지만 그이 앞에서는 

         화평을 청하는 여자랍니다.

 

두 포도밭

          (남자)

11      솔로몬에게는 바알 하몬에

         포도밭이 하나 있었네.

         그는 그 포도밭을 소작인들에게 맡겨

         수확의 댓가로

         저마다 은전 천 닢을 바치게 하였다네.

12      나의 포도밭은 오직 나에게만 속한다오.

         그 은전 천 닢은 솔로몬 당신의 것이고

         이백 닢은 수확을 거둔 소작인들 것이라오.

 

둘만의 만남을 향하여

         (남자)

13     정원에 있는 그대여

        친구들이 그대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구려.

        나에게만 들려주오.

 

          (여자)

14      "나의 연인이여, 서두르셔요.

          노루처럼, 젊은 사슴처럼 되어

          발삼 산 위로 서둘러 오셔요."


성경 이어쓰기

매일 성경이어쓰기로 은총과 축복 많이 받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이사야 이사야는 어떤 성서인가요? 옥포성당 2024.02.02 89
공지 에스테르기 에스델서는 어떤 성서인가요? 옥포성당 2018.07.21 1433
공지 성경쓰기 시작하실 때 제목은 분류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옥포성당 2018.02.15 1435
공지 위대한 기적미사의 신비 옥포성당 2017.02.12 2168
6246 호르마를 점령하다 김정현비비안나 2017.10.09 53
6245 호르 산에서 모압까지 김정현비비안나 2017.10.10 69
6244 호렙을 떠나라는 명령을 받다 김정현비비안나 2017.12.04 50
6243 헤스본 임금 시혼을 쳐부수다 김정현비비안나 2017.12.08 58
6242 하박쿡서 3.9 -19 김정현비비인나 2011.03.09 302
6241 하바쿡서 2,7 - 20 다섯가지 불행 선언 김경희 안젤라 2011.03.09 281
6240 하바쿡서 2,1 - 6 주님께서 응답하시다 김경희 안젤라 2011.03.09 313
6239 하바쿡서 1,5-11 하느님께서 응답하시다 신유희가브리엘라 2011.03.08 282
6238 하바쿡서 1,2-4 예언자가 탄원하다 신유희가브리엘라 2011.03.08 305
6237 하바쿡서 1,12-17 예언자가 다시 탄원하다 신유희가브리엘라 2011.03.08 388
6236 하바쿡서 1,1 머리글 신유희가브리엘라 2011.03.08 311
6235 하바쿡서 3.6-8 이내경 2011.03.09 312
6234 하바쿡서 3.1-5 하바쿡의노래 이내경 2011.03.09 333
6233 하까이서 2,20-23 주님께서 즈루빠벨을 선택하시다 공미카엘라 2011.03.09 407
6232 하까이서 2,15-19 주님께서 다시 복을 내리시리라 공미카엘라 2011.03.09 389
6231 하까이서 2,10-14 사제들에게 문의하다 공미카엘라 2011.03.09 313
6230 하까이서 2,1-9 새 성전의 영광 공미카엘라 2011.03.09 286
6229 하까이서 1,2-15 하느님의 독촉으로 성전 재건을 시작하다 공미카엘라 2011.03.09 290
6228 하까이서 1,1 머리글 공미카엘라 2011.03.09 293
6227 필립비서는 어떤 책인가요? -성경해설 옥포성당 2010.09.11 34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17 Next
/ 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