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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집회서
2023.10.26 14:46

24. 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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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의 찬미

1      지혜는 자신을 찬미하고

       자신의 백성 한가운데에서 자랑하리라.

2      지혜는 지극히 높으신 분의 모임에서 입을 열고

       자신의 군대 앞에서 자랑하리라.

3      "나는 지극히 높으신 분의 입에서 나와

       안개처럼 땅을 덮었다.

4      나는 높은 하늘에 거처를 정하고

       구름 기둥 위에 내 자리를 정했다.

5      나 홀로 하늘의 궁창을 돌아다니고

       심연의 바닥을 거닐었다.

6      바다의 파도와 온 땅을,

       온 백성과 모든 민족들을 다스렸다.

7     나는 누구의 땅에 머물까 하고

       이 모든 것 가운데에서 안식처를 찾고 있었다.

8     그때 만물의 창조주께서 내게 명령을 내리시고

        나를 창조하신 분께서 내 천막을 칠 자리를 마련해 주셨다.

       그분께서 말씀하셨다. '야곱 안에 거처를 정하고

       이스라엘 안에서 상속을 받아라.'

9     한처음 세기가 시작하기 전에 그분께서 나를 창조하셨고

       나는 영원에 이르기까지 사라지지 않으리라.

10    나는 거룩한 천막 안에서 그분을 섬겼으며

       이렇게 시온에 자리 잡았다.

11    그분께서는 이처럼 사랑받는 도성에서 나를 쉬게 하셨다.

       나의 권세는 예루살렘에 있다.

12    나는 영광스러운 백성 안에 뿌리를 내리고

       나의 상속을 주님의 몫 안에서 차지하게 되었다.

13    나는 레바논의 향백나무처럼,

       헤르몬 산에 서 있는 삼나무처럼 자랐다.

14    나는 엔 게디의 야자나무처럼

       예리코의 장미처럼

       평원의 싱싱한 올리브 나무처럼

       플라타너스처럼 자랐다.

15    나는 향기로운 게피와 낙타가시나무처럼

       값진 몰약처럼

       풍자 향과 오닉스 향과 유향처럼

       천막 안에서 피어오르는 향연처럼 사방에 향내를 풍겼다.

16    내가 테레빈 나무처럼 가지를 사방에 뻗으니

       그 가지는 찬란하고 우아하다.

17    내가 친절을 포도 순처럼 틔우니

       나의 꽃은 영광스럽고 풍성한 열매가 된다.

18    나는 아름다운 사랑과 경외심의 어머니요

       지식과 거룩한 희망의 어머니다.

       나는 내 모든 자녀들에게,

       그분께 말씀을 받은 이들에게 영원한 것들을 준다.

19    나에게 오너라, 나를 원하는 이들아.

       와서 내 열매를 배불리 먹어라.

20    나를 기억함은 꿀보다 달고

       나를 차지함은 꿀송이보다 달다.

21    나를 먹는 이들은 더욱 배고프고

       나를 마시는 이들은 더욱 목마르리라.

22    나에게 순종하는 이는 수치를 당하지 않고

       나와 함께 일하는 이들은 죄를 짓지 않으리라."

 

지혜와 율법

23     이 모든 것은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의 계약의 글이고

        야곱의 회중의 상속 재산으로

        모세가 우리에게 제정해 준 율법이다.    

24    주님 안에서 끊임없이 강해지고

       그분께서 너희를 강하게 하시도록 그분께 매달려라.

       전능하신 주님 홀로 하느님이시고

       그분 말고 아무도 구원자가 될 수 없다.

25    율법은 지혜를 피손 강처럼

       첫 수확기의 티그리스 강처럼 흘러넘치게 한다.

26    율법은 지식을 유프라테스 강처럼

       추수기의 요르단 강처럼 넘쳐 흐르게 한다.

27    율법은 교훈을 나일 강처럼

       포도 수확기의 기혼 샘처럼 쏟아 낸다.

28    첫 사람도 지혜를 완전히 알 수 없었고

       마지막 사람도 지혜를 완전히 깨닫지 못하리라.

29    지혜의 생각이 바다보다 풍부하고

       지혜의 의견이 큰 심연보다 깊기 때문이다.

30    나로 말하면 강에서 끌어낸 운하와 같고

       정원으로 이어지는 물길과 같다.

31    나는 "내 동산에 물을 대고

       꽃밭에 물을 주리라." 하였다.

       보라, 내 운하가 강이 되고

       내 강이 바다가 되었다.

32    나는 교훈을 새벽빛처럼 다시 밝히고

       그 빛을 멀리까지 보낸다.

33    나는 가르침을 예언처럼 다시 쏟아 붓고

       세세 대대로 그 가르침을 남겨 주리라.

34    보라, 나는 나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비혜를 찾는 모든 이를 위해 애썼다는 것을 알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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