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이사야
2024.04.26 14:52

24. 1~23

profile
(*.135.221.36) 조회 수 16 추천 수 3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세상에 내릴 하느님의 심판

1       보라, 주님께서 땅을 파괴하고 황폐시키시며

        그 표면을 뒤엎고 주민들을 흩으신다.

2       서민도 사제도

         종도 상전도

         여종도 안주인도

         사는 이도 파는 이도

         빌려 주는 이도 빌리는 이도

         빚 준이도 빚진 이도 마찬가지다.

3       땅은 온통 파괴되고 

         모조리 약탈당하리라.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4       땅은 말라 시들고

         누리는 생기를 잃어 시들며

         하늘도 땅과 함께 생기를 잃는다.

5        땅은 그 주님들 밑에서 더렵혀졌으니

         그들이 법을 어기고 명령을 거슬러

         영원한 계약을 깨뜨렸기 때문이다.

6       그러므로 저주가 땅을 집어삼키고

         그 주민들은  죗값을 받는다.

         그러므로 땅의 주민들은 소멸되어

         사람들이 얼마 남지 않는다.

 

멸망한 도시

7      햇포도주는 마르고 포도나무는 생기를 잃으며

        마음에 기쁨이 넘치던 자들은 모두 한숨을 짓는다.

8      손북의 흥겨운 소리도 그치고

       희희낙락하던 자들의 소란도 멎었으며

       수금의 흥겨운 소리도 그쳤다.

9      더 이상 노래 부르며 포도주를 마시지도 못하고

       술은 입에 쓰기만 하다.

10     혼돈의도시는 파괴되고

        집들은 모두 닫혀 들어가는 사람이 없다.

11     거리에서는 포도주를 찾아 외치는 소리가 들리는데

        기쁨은 모두 자취를 감추고

        세상의 즐거움도 사라졌다.

12     성읍에는 파멸만이 남아 있고

        부서진 성문만이 황량하게 버려져 있다.

13     정녕 세상 한가운데에,

        민족들 사이에 이러한 일이 일어나리라,

        올리부 나무를 떨고 났을 때처럼.

        포도 수확이 끝나고 남은 것을 딸 때처럼.

 

온 땅의 환호

14     그들은 소리 높여

        주님의 위엄에 환호하고

        바다에서 부터 환성을 올린다.

15     "동쪽에서 주님께 영광을 드리고

        바닷가에서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께 영광을 드려라."

        우리는 땅 끝에서 울려오는 노랫소리를 듣는다.

        "의로운 이에게 영광이어라."

 

온 세상의 파멸

        그러나 나는 말하였다.

        나는 끝장이다, 나는 끝장이다, 큰일났구나!

        배신자들이 배신하였다.

        배신자들이 배신하고야 말았다.

17     세상 주민들아

        공포와 구렁과 올가미가 너희 위로 덮쳐 온다.

18     공포의 소리를 피하여도 도망하는 자는

        구렁에 빠지고

        구렁에서 올라오는 자는

        올가미에 걸린다.

 

심판 예고의 계속

        정녕 하늘의 창문들이 열리고

        땅의 기초들이 뒤흔들린다.

19     땅이 마구 부서진다.

        땅이 마구 갈라진다.

        땅이 마구 흔들린다.

20     땅이 주정꾼처럼 마구 비틀거리고

        원두막처럼 흔들거린다.

        땅은 자기가 지은 죄에 짓눌려

        쓰러져서 다시는 일어서지 못한다.

 

21     그날에 주님께서

        하늘에서는 하늘의 군대를,

        땅에서는 땅의 임금들을 벌하시리라.

22     그들은 죄수처럼 구덩잉에 한데 모아지고

        감옥에 갇혔다가

        오랜 시일이 흐른 뒤에 벌을 받으리라.

23     만군의 주님께서 

        시온 산과 예루살렘에서 임금이 되시어

        그 영광이 당신 원로들 앞에서 빛나리니

        달은 수치스러워하고

        해는 부끄러워하리라.

 

 


성경 이어쓰기

매일 성경이어쓰기로 은총과 축복 많이 받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이사야 이사야는 어떤 성서인가요? 옥포성당 2024.02.02 90
공지 에스테르기 에스델서는 어떤 성서인가요? 옥포성당 2018.07.21 1433
공지 성경쓰기 시작하실 때 제목은 분류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옥포성당 2018.02.15 1435
공지 위대한 기적미사의 신비 옥포성당 2017.02.12 2169
6326 마태오복음서는 어떤 성서인가요?-성서해설 옥포성당 2010.09.11 4179
6325 여호수아기 여호수아란 이름은 “야훼께서 구원하신다”는 뜻 file 옥포성당 2018.03.11 1318
6324 3장1절~17절 이스라엘 백성이 요르단 강을 건너다 김정현비비안나 2018.03.17 968
6323 마태오 복음서 1, 1-17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 2 옥포성당 2010.06.13 855
6322 루카 복음서 17,3 ㄴ - 4 형제가 죄를 지으면 몇 번이고 용서하여라 2 김경희 2010.07.28 631
6321 마태오 복음서 2, 1-12 동방 박사들의 방문 3 옥포성당 2010.06.14 619
6320 마태오복음 9장 18-26 야이로의 딸을 살리시고 하혈하는 부인을 고치시다 3 채외숙 2010.07.04 607
6319 마르코복음서 1장 29-31 시몬의 병든 장모를 고시시다 1 채외숙 2010.07.18 592
6318 마태오복음 10장 1-4 열두 사도를 뽑으시다. 1 옥포성당 2010.07.04 584
6317 마르코복음서 14장 3-9 어떤 여자가 예수님의 머리에 향유를 붓다 1 채에밀리아나 2010.07.22 581
6316 코린토1서 13장 1-13 사랑 1 채에밀리아나 2010.08.16 570
6315 탈출기 34,29-35 모세가 빛나는 얼굴로 시나이산에서 내려오다 3 옥포성당(세례자요한) 2013.05.18 569
6314 마태오 복음서 2, 16-18 헤로데가 아기들을 학살하다. 2 옥포성당 2010.06.15 556
6313 마태오 복음서 1, 18-25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2 옥포성당 2010.06.13 555
6312 마르코복음서 5장 21-43 야이로의 딸을 살리시고 하혈하는 부인을 고치시다 1 채에밀리아나 2010.07.18 554
6311 마태오 복음서 4, 18-22 어부 네 사람을 제자로 부르시다. 2 옥포성당 2010.06.21 552
6310 마태오 복음서 5, 1-12 산상 설교 - 참행복 1 옥포성당 2010.06.23 551
6309 마태오복음서 18장 15-18 형제가 죄를 지으면 깨우쳐 주어라. 채외숙 2010.07.12 548
6308 신명기16장13절~17절 초막절 김정현비비안나 2017.12.29 547
6307 사도행전 4장 23절-31절 공동체가 하느님께 기도하다. 옥포성당(세례자요한) 2011.07.22 54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17 Next
/ 317